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6/10/16 주일오전 [양 같은 종으로 살 때다 (마25: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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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같은 종으로 살 때다 (마25:32-34)

  본문 말씀을 보면 전에는 교회 안에 양과 염소가 서로 섞여 있었으나 때가 되면 양과 염소를 구분하셔서 양 같은 성도는

오른편에 세우시고, 염소 같은 성도는 왼편에 세우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때, 양 같은 성도로 확정되어 오른편에

설 수 있어야겠다.


 1) 여호와가 목자가 되어 주신다 (시23:1)

 성경에서는 종종 예수님을 선한 목자라고 표현하고 있다. 즉 예수님은 우리의 목자가 되시며, 우리는 그분의 양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시23:1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은 양의 목자가 되시지 염소의 목자는 아닌 것을 말씀하고 있는데, 양은 자원한

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선택받은 사람, 구원받을 사람이 바로 양이 되며, 여호와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목자가 되어 주시는

것이다.


 여호와가 목자가 되실 때 주시는 역사는 다윗이 과거에 받았던 것으로 영적으로나 육적으로 부족 없게 하시며, 보호해주시는

것이다. 시23:1의 말씀을 모르는 성도는 거의 없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말씀을 아는데서 더 나아가 우리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양 같은 성도가 되어 그 축복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그분의 진정한 양만 된다면 목자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실 것이다.


 2) 여호와가 인도하여 주신다 (시23:2-3)

여호와가 목자가 되실 때, 양의 삶과 미래를 책임져 주신다. 양 같은 우리를 푸른 초장, 즉 말씀의 꼴이 있는 곳으로 인도하시

는데, 암7:1-3을 보면 지난 2000년 동안은 첫 번째 풀, 즉 된 일의 말씀이 있는 곳으로 양 같은 성도를 인도하셨다면, 이제는

두 번째 풀로 올라온 초장이 있는 곳으로 인도하시는데, 두 번째 풀이란 이 시대에 주신 될 일의 말씀, 즉 선지서와 요한계시

록을 말한다.


  또한 잔잔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데, 이는 성령의 생수를 의미하는 것으로 첫 번째 생수는 요14:16-17에서 말씀하신 보혜사

성령으로 흐르는 생수를 말하며, 두 번째 생수는 계4:5, 계5:6에서 말씀하신 일곱영의 역사와 같은 성령의 생수가 흐르는 곳으로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이처럼 시대에 맞는 생수의 역사를 받으면 심령의 공허와 답답함, 컬컬함이 물러가게 된다.


  또한 여호와가 목자가 되시면 불의한 길로 가지 못하도록 의의 길로 인도하시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 같은 생활 속에 살아도

임마누엘역사로 보호하신다. 이처럼 양은 목자의 인도를 따라야 하는데, 실제 양과 염소의 차이점은 염소는 앞서가는 목자를

따라 가지 않고 자기 갈 길로 가는 특성이 있지만, 양은 앞서가는 목자의 뒤를 졸졸 따라가는 성품이 있다. 믿는 성도를 양에 비유한 것은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목자 되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야 한다. 또한 양은 목자의 음성을 알고 자신을 부를 때, 목자에게

가는 것처럼 양 같은 성도는 하나님의 음성,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알아야 하며, 그 말씀을 따라야 한다. 우리는 양 같은 성도가 되어 오늘도 선한 목자 되시는 예수를 말씀을 통해 따르는 삶을 살아야겠다.


 3) 양 같이 희생하는 종이 되게 하신다. (창22:12-14)

 성경에서 양이 등장하면 반드시 그 양은 희생의 제물로 쓰여 졌던 것을 알 수 있다. 창22:12-14를 보면 아브라함이 이삭을 받치려

 할 때,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인정을 받았고, 하나님은 이삭 대신 수양을 아브라함에게 주셨으며, 양의 희생을 통해 하나님은 여호와이레 축복을 아브라함 가정에 주셨던 것을 알 수 있다.


  성경에서 예수님을 어린양 예수로 표현한 것은 예수님께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한 마리의 양같이 희생의 제물이 되신

 것을 뜻한 것으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마지막 복음의 극대화, 전국화,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누군가 양같이 희생하는 종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복음을 위해 희생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을 때, 그곳에는 풍성한 열매가 있게 될 것이다. 남들이 기피하는 일을 하는 사람, 말없이 생색내지 않고 한 마리의 양같이 살아가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오늘도 복을 주실 것이다.


 4) 양같이 협력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하신다.

  양의 특성은 뿔뿔이 흩어져 있지 않고 무리를 잘 짓고, 서로 협력하며, 잘 다투지 않는다고 한다. 이처럼 믿는 성도를 양에 비유한 것은 양처럼 성도끼리 협력하며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5)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종이 되게 하신다. (계14:1)

  계14:1을 보면 예수님을 어린 양으로 표현했는데, 우리는 어린 양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닮은 양 같은 성도가 되어야 한다.

 이는 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우리 속에 들어와 운동하며 역사할 때, 말씀되시는 예수님의 마음과 성품, 체질과 생활

 까지 온전히 닮게 되므로 진정한 그분의 양이 되는 것이다.


 결론: 창세로부터 예비 된 나라를 상속받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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