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9/10/18 주일오전 [정한 때를 바라보고 부르짖으라. (렘29:11-13)]

◎ 정한 때를 바라보고 부르짖으라. (렘29:11-13)

    부르짖는다는 것은 간절한 기도라는 뜻이다.
    본문의 말씀은 히브리민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을 때 여호와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였으니 예레미야 선지자가 그것을 기록하여 편지로 써서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간 히브리민족에게 전해준 내용 중 말미의 내용이다.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의 내용은 쉽게 돌아올 생각하지 말며 거기서 70년 기한이 차야 돌아올 수 있으니 그곳에서 평안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선지자나 누가 뭐라고 해도 혹하지 말라고 하셨다.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있던 히브리민족이나
    바벨세상에서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의 정하신 때를 바라보며 기다리는 우리나 똑같은 역사며 본문의 말씀 또한 히브리민족이 편지로 받은 것이나 우리가 오늘의 말씀을 받는 것이나 똑같은 것이다.


1) 재앙이 아닌 평안을 주신다.
    사45:6-7 여호와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시니 환난과 재앙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이 시대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향하신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라는 것이다.

    과거 다윗 왕은 소식을 전하로 온 사람에게 항상 “평안이뇨”하고 물었고
    예수님께서도 부활하시고 처음만난 마리아에게 “평안하뇨”하고 물으셨다.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 우리 속에 가득하면 불안, 공포, 두려움, 염려 등이 모두 사라지고 늘 찬양과 감사, 기도가 나온다.


2) 장래에 소망을 주신다.
    내적으로는 평안을 주시고 외적으로는 장래에 소망을 주시는 것이다.

    사람마다 소망이 있는데 우리는 육적인 소망이 아니라
    환난 가운데 나와 내 가정이 구원을 받는 소망,
    공중에 오시는 재림의 주를 내가 신부가 되어 영접하는 소망,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도와 심판에 참예하는 소망,
    천년왕국에서 천년동안 예수님과 함께 동거동락하는 소망,
    무궁천국에서 영원무궁토록 하나님의 얼굴을 보며 사는 소망을 가져야 한다.

    세상에 소망을 둔다면 불확실하고 불안에 빠지게 되지만 말씀에 근거한 장래에 소망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3) 부르짖고 기도하면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이 들으신다고 생각한다면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말하는 것도 하나님이 들으신다고 생각하며 말을 바로 해야 한다.
    말3:16절에서는 우리가 말하는 것을 여호와가 피차에 들으신다고 하였다.

    엘리야는 수많은 기도 속에 기도하면 기도하는 대로 되는 경지에 이르렀으니 이것을 기도의 달인이라고 한다.


4)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만나 주신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은 본문대로라면 전심으로 찾지 않기 때문이다.

    모세가 광야 생활을 마칠 때에 여호와가 호렙산 떨기나무 가운데서 만나 주셨다.
    다메섹 도성으로 가던 바울을 예수님이 만나 주시니 주를 위한 사람으로 바꾸어졌다.

    우리가 여호와를 찾는 것은 매우 힘들고 만나기도 어려우며 못 만날 수도 있지만 여호와가 우리를 만나주시면 쉽게 만날 수 있다.
    여호와가 우리를 만나주시면 우리의 생각과 마음, 체질, 생활, 삶, 인생관, 생활관, 물질관, 이성관, 내세관, 미래관이 변화되며 옛 사람의 모습을 벗고 하나님께 바로 가게 된다.

    밧모섬에서 사도요한을 예수님이 만나주시니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되었다.
    주님과의 만남을 가진 사람마다 변화되었고 그 모습으로 많은 사람을 변화시켰으니 이 시점에 우리 가운데서도 이런 사람이 나와야 한다.


결론 : 렘33:6. 치료하시고 고쳐 낫게 하시고 평강, 성실, 풍성함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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