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0/3/14 주일오전 [고난에 동참하는 삶을 살 때다. (계1:9)]

◎ 고난에 동참하는 삶을 살 때다. (계1:9)

    육체를 가진 사람 중에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자신의 죄로 인해 오는 보응의 고난은 절대로 받아서는 안되지만
    하나님이 복을 주시려고 겪게 되는 고난은 축복이다.
    성경에서도 고난을 통해서 승리한 사람, 복을 받은 사람이 많다.

    고난은 하나님이 이루를 붙들어 주시는 은혜인데 고난이 있을 때는 기도도 예배도 삶도 뜨겁다. 그러나 편안하고 걱정이 없으면 기도가 소홀해지고 예배를 열정으로 드리지 못하게 된다.

    주를 위해 겪는 고난은 상급이 있고 영광이 되고 복이 되는 고난이다.
    영적으로는 놀라운 변화와 육적으로는 큰 역사를 주신다.

    십자가 밑에까지 따라간 사도요한은 자신은 예수의 고난에 동참했다고 고백했다.
    롬8:18절에 사도바울은 현재 받는 고난은 장차에 받을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다고 하였다.


1) 고난에 동참할 때 주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계1:10-16)
    사도요한은 예수의 고난에 동참하여 밧모섬에 있었는데 주의 날에 성령의 감동 속에 주님과의 만남이 저절로 이루어졌다.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고 마음이 열리고 머리가 열리면서 밧모섬에 오신 주님을 볼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고 대화할 수 있었다.

    우리도 고난을 피하지 않고 매일 매일 고난에 동참하는 삶을 살 때 매일 매일 주님과의 만남이 저절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러면 은혜로운 삶, 즐겁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예수님의 기억 속에 잊혀진 교회, 가정, 사람으로 살아선 안 되고 예수님이 힘을 실어주시는 교회와 가정,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주의 일을 더 잘하려고 하면 반드시 고난이 따르지만 이 고난은 은혜요 축복이요 상급이다.
    주님의 고난을 외면하지 않고 그 고난에 동참할 대 주님은 우리의 고난을 대신 져주시는 것이 이것이 공의다.


2) 고난에 동참할 때 영계의 축복을 받는다. (계1:19-20)
    사도요한은 고난에 동참하여 밧모섬에 갔고 그곳에서 주의 날 성령의 감동 속에 주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졌으며 지구 역사상 최고의 영계축복을 받았다.

    눈이 열려 보여지고, 듣지 못하던 것을 듣게 되고, 깨닫지 못하던 것을 깨닫게 되고, 장차 이루어질 예언의 말씀, 요한계시록을 기록하였다.

    보좌 앞에 올라가 보좌세계를 모두 보고 기록하였고 미래의 될 일을 보지 않은 것이 없도록 밝아졌다.
    이는 예수의 고난에 동참할 대 받게 되는 축복이다.


고난에 동참할 때 미래가 보이게 하신다. (계1:1)
    영적인 고난이든 육적인 고난이든 고난이 있을 때 과거를 돌아보고 과거를 생각하는 사람은 점점 고난에 빠지지만 미래를 계획하고 내다본다면 미래가 보이고 비전이 있다.

    고난이 있어도 미래가 보이는 사람은 슬프지 않다.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이 이루어지는 미래 속에 기쁨과 소망, 즐거움이 생기고 걱정과 근심이 떠나가게 된다.


4) 고난에 동참할 때 예언이 성취되는 축복을 받는다. (계10:7)
    요21장에서 예언한 말씀이 계1장에서 예수님이 밧모섬에 사도요한을 찾아오심으로 성취되었다.
    이는 사도요한이 예수의 고난에 동참했기에 가능한 것이다.

    정한 때가 되면 고난이 영광으로, 축복으로, 기쁨으로 바뀔 때가 오게 된다.
    이는 예언이 거짓 없이 정한 때에 예수의 고난에 동참한 사람에게 성취되는 축복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고난이 있던 부분에 하나님이 응답과 기적과 축복을 주신다.
    고난에 동참하는 삶은 힘들고 슬프지만 그 결말은 예언이 성취되는 아름다운 축복이다.


결론 : 고난 후에 더 큰 영광이 있는 것이 기독교의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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