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1.22[주일오전] "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마22: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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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사의 것과 하나님의 것 마22:15~22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올무를 놓으려고 시험을 하였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내는 것을 예수님께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물었다.

예수님은 이들의 생각을 아시고 데나리온에 새겨진 글씨와 그림이 누구의 것인지 물으셨다. 가이사의 것이라고 대답하니 예수님께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로 드리라고 말씀하셨다.

1.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로

그 당시 세금에 대한 말씀이다.

국민의 의무 가운데 하나가 납세의 의무다.

세금을 내지 않으면 연체료가 붙고 재산이 압류당하는 불이익을 당하게 된다.

예수님께서도 세금과 하나님의 것을 확실하게 구분해서 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2.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로

우리가 가이사의 것, 하나님의 것, 자신의 것을 구분해서 살아야 한다.

말씀을 도적질하지 마라

3:10

빌라델비아 교회에 예수님은 인내를 가지고 내 말씀을 지켰은즉 나도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해주신다고 하였다.

우리는 예수를 믿으면서부터 된 일의 말씀을 수 없이 들었고 더 나아가 될 일의 말씀을 수없이 듣고 아멘하였다.

그러나 말씀대로 살지 못하고 지키지 못하고 흘러 떠내려 보내거나 말씀을 버리는 삶을 살았다.

삼상15:22~23을 보면, 사무엘이 사울 왕에게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다고 하였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듣는 것은 수양의 기름보다 낫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고 하였다.

사울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명령으로 받고도 지키지 않으므로 버림을 받았다.

1:3에서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깝다고 하였다.

주의 재림이 가까운 이 때에는 예언의 말씀인 요한계시록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는 말씀이다.

22:7에서는 내가 속히 오리니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다.

지킨다는 것은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내 속에 담아놓은 말씀을 잘 간수하여 흘러 떠내려가지 않게 하라는 것이다.

말씀이 흘러 떠내려가면, 사울 왕과 같이 말씀을 버리는 행위가 되는 것이다.

말씀을 흘러 떠내려 보내서 버림 받는 교회와 종들이 되어서는 안 된다.

시체가 분토와 같이 널브러지게 되는 것은 여호와의 진노를 사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진노를 사는 이유는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버리고 여호와의 말씀을 멸시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환난 가운데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주신 말씀을 아멘으로 받고 잘 간수하여 버리지 않아야 한다.

버리는 행위는 여호와의 말씀을 도적질하는 것이 된다.

말씀 도적이 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꿀같이 먹고 겔3:1~3같이 배에다 창자에다 잘 채워서 간수해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물질과 자녀만 간수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말씀, 구원의 진리를 잘 간수해야 한다.

이러한 사람이 다가오는 시험의 때를 면하게 된다.

 

시간을 도적질하지 마라

58:13~14

하나님은 창세기 1장과 2장에서 6일 동안 지구를 창조하시고 7일째 안식을 하셨다.

그래서 히브리 민족은 토요일을 안식일로 정하여 가축도, 종들도 쉬고, 객도 쉬게 하였다.

토요 안식의 법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을 묵상하는 것이다.

이 법을 시행하기 전에는 지키지 않아도 불법이 아니었지만, 공포된 시점부터 지키지 않으면 불법이 된 것이다.

히브리 민족이 제일 먼저 토요안식을 범한 것이 만나를 안식일에 거두러 간 것이다.

안식일 전날 이틀치 만나를 가져 오라고 하였지만, 지키지 않고 안식일에 만나를 가지러 갔지만 하나님이 내려주시지 않았기에 헛된 일을 행한 것이다.

그때나 지금이나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하는 일은 헛된 수고를 행하는 것이다.

히브리 민족 가운데 안식일에 나무를 해온 사람이 있었는데, 모세가 하나님께 물어보니 모든 사람이 보는 곳에 내어놓고 돌로 쳐서 죽이라고 하셨다.

이것이 토요안식의 법이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신 뒤에 교회는 토요안식에서 주일안식으로 바꿔서 지키게 되었다.

58장에서 안식일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었지만, 이것은 토요안식이 아니고 주일안식에 대한 말씀이다.

이 말씀이 토요안식이라면 출28:8~11의 말씀과 같아야 한다.

4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주일안식에 대한 말씀으로 다른 날을 정하여 안식에 들어가는 사람이 복을 받게 하신다고 하였다.

그래서 주일 안식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안식후 첫 날로 정한 것이다.

일주일의 마지막 날이 아닌 첫 날로 주일안식을 지키는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예배가 실행되고 있지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는 것은 성립될 수 없다.

예수님이 마16장에서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워라 음부의 권세가 해하지 못하리라고 하셨다.

교회가 무엇인지 깊이 있게 돌아봐야 한다.

 

사랑 = 희생과 용서, 배려

하나님이 독생자를 십자가에 지게 하셨고, 인류의 죄를 사하셨고, 인간을 다양한 방법으로 배려하시는 것이다.

 

교회는 주의 종과 성도가 모인 공동체다. 그러면 모이지 않는다면 교회는 성립되지 못한다.

교회에 모여 예배 드리는 것이 성도의 의무다.

하나님이 용납하실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았는데도 오지 않는다면 시간 도적에 걸리는 것이다.

주일은 우리의 날이 아니다.

이 날은 즐거운 날이요, 여호와의 성일이요, 존귀한 날이다.

네 길로 가지 말고, 네 발을 금하고, 사사로운 말도 금하고, 오락도 행하지 말고, 주일을 하나님을 위해서 쓰라는 것이다. 그것이 예배다.

예배 = 찬양, 기도, 말씀, 연보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예배를 드리러 와서 다른 생각을 해도 안 되고, 다른 행동을 해서도 안 되고, 졸아도 안 되는 것이다.

구약으로 하면 우리는 산 제물이다. 우리의 영과 혼과 몸, 마음을 다하여 예배를 드려야 한다. 4:22~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형식적이거나 가식적인 예배, 상달되지 않는 예배는 우상적인 예배가 되는 것이다.

예배는 우리에게 생명과 같아야 한다.

자녀들을 교회에 데리고 나와야 하는 이유는, 어려서부터 찬양, 기도, 연보를 드리는 것이 생활화되고 체질화되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십일조와 헌금을 드리더라도 아이가 보는 가운데서 해야 한다. 이것이 교육이다.

자녀가 세상에서 타락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것은, 어려서부터 본이 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토요안식이 주일안식이 되었고, 주일안식을 잘 지키는 사람이 천년안식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 본문의 말씀이다.

교회는 주의 종과 성도들이 모인 공동체이기에 교회에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면 교인이 아닌 것이다.

 

3. 하나님의 물질을 도적질하지 마라

3:8~12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제단의 문은 닫고, 제사장의 얼굴에는 똥을 칠하고, 백성들에게는 저주가 내릴 것이라는 말씀이다.

십일조를 바로 드리는 자는 하늘의 문을 열고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신다는 말씀이다.

십일조를 온전히 드리고 도적질하지 않는 종들에게는 황충을 금하여 피해 받지 않게 하신다는 말씀이다.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많은 구하고 기도하면서도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였다면, 도적질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무엇을 구할 수 있으며, 어떠한 축복을 받을 수 있겠는가.

십일조가 미루어지면 축복이 미루어지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적은 물질에 대한 십일조는 아무나 드릴 수 있지만, 많은 물질에 대한 십일조를 드릴 수 있는 것은 큰 믿음이다.

우리가 세금을 체납하면 압류 되는 것은 알면서도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에 대해서는 별다른 생각을 가지지 않는다.

5:1~4을 보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집안에는 저주의 두루마리가 들어가 살라버린다고 하였다.

우리는 재림의 주를 영접하려고 한다.

송구영신예배 말씀 : 더 가까워진 주의 재림

어려운 환난 시대를 살아가며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살아야 되는 우리가 말씀 도적, 시간 도적, 물질 도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았다면, 그 말씀을 간수하고 지켜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신다.

주일 안식을 잘 지켜야 시간도적이 되지 않는 것이다.

교회는 종과 성도가 모인 공동체다. 그렇기에 교회에 모이기를 힘써야 한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에 대해 9를 드리고 1만 가지라고 하셔도 그래야 하는데, 1을 드리고 9를 가지라고 하신다.

큰 물질이 생겼을 때 드리는 사람이 하나님의 인정을 받고 더 큰 것을 받게 된다.

25장에서 달란트 비유에서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칭찬을 받고 더 많은 것을 주셨다.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사람이 나오지 않아야 하겠고, 나와서도 안 되고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한 상태로 새해로 가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도 연체가 되고 압류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내 것과 하나님의 것을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것은 내 것이 아니다. 가지고 있을수록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큰 불이익이 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결론 : 하나님의 것을 바로 드리고 더 좋은 것을 받는 지혜 있는 종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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