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보좌 심판. (계20:11-15)
백보좌 심판은 전체부활이라고도 하고 죽은 자의 심판이라고도 한다.
1) 백보좌 심판이 있는 시기. (계20:5)
계20:5에서 “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하신 말씀은 죽어서 그 영혼이 낙원에 가있는 사람이나 음부에 가있는 사람이나 천년왕국이 끝나기 까지 살지 못한다는 것이다.
2) 전체 부활. (사26:19下, 계20:11-15)
사26:19下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하며 전체 부활을 예언하였는데 계20:11-15에서 성취된다.
눅23:42-43같이 지금까지 예수 믿고 죽은 자들의 영혼은 낙원에 가있고
눅16:22-23같이 예수 믿지 않고 죽은 자들의 영혼은 음부에 가있다.
그런데 천년왕국이 끝나면 백보좌 심판 때 전부 살아나게 되니 이를 전체부활이라고 하는 것이다.
전체부활로 살아날 때 요5:28-29의 말씀같이
낙원에 있던 영혼들은 생명의 부활로 나와 무궁천국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음부에 있던 영혼들은 심판의 부활로 나와 지옥으로 들어가게 된다.
3) 땅과 하늘이 피하여 간데없더라. (계20:11)
계20:11에서 땅과 하늘이 간데 없더라하는 말씀은
계20:1-2에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다는 말씀을 내다본 것이며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창1:5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는데 이 천지가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인데 백보좌 심판이 있을 때 땅과 하늘은 없어진다.
사48:12-13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부르시면 천지가 일제히 서게 된다고 하였고
벧후3:10-13에서 베드로 사도는 지구가 뜨거운 불에 녹아지지만 우리는 의에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본다고 하였다.
사65:17, 사66:22에서도 새 하늘과 새 땅을 예언하였다.
4) 심판책과 생명책. (계20:12-13)
계20:12-13같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심판책과 생명책이 있다.
생명책은 출32:32-33, 계2:10-11, 계3:5, 계13:8, 계17:8, 계20:15, 계21:27에서 말씀하고 있으며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은 낙원에 가있다.
심판책은 계20:12-13에서 말씀하고 있으며 심판책에 그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은 음부에 가있다.
5) 사망과 음부도 불못에 던진다. (계20:14-15)
계1:18에 예수님은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는 예수님이 사망과 음부를 다 주관하시는 말씀이다.
백보좌 심판 때 다 부활하고 나면 천국과 지옥으로 완전히 갈라지기에 더 이상 죽는 사람도 없고 음부에 갈 사람도 나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망과 함께 음부도 불못에 던지게 되니 천국과 지옥만이 남아서 영원히 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말씀들은 요한계시록을 통해 보여주시는 확실한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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