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명자의 복된 인내. (계3:10)
타고난 인내도 있지만 믿음의 시련을 겪으면서 만들어지는 인내도 있다.
1) 예언의 말씀을 지켜내는 복 있는 인내. (계3:10)
계1:3절에서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고,
계22:7절에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셨다.
예언의 말씀을 지킨다는 것은 자신이 받은 예언의 말씀이 흘러 떠내려가거나 말씀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지키라는 것이다.
과거 사울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버리므로 여호와께서도 사울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다.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사명자를 예수님께서 지켜 주셔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해주신다.
여기서 말하는 시험의 때란 계13장과 같은 수정통치 시대를 말함이다.
마24장에서도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주고 미워한다고 하였으며 주님 가르쳐주신 기도 속에서도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하라고 하셨다.
2) 입에 문을 지키는 욥같은 복 있는 인내. (약5:11)
욥은 원망이 나올 만한 환경, 불평불만 할만한 환경이 되었지만 그 상황 속에서도 입으로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자신이 처한 환경에 불평하거나 불판을 말하지 않았다.
입의 문을 지킨 욥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푸셔서 회복을 시켜주시는데 갑절로 회복시켜 주셨다.
또한 입의 문을 지킨 사람에게 결말이 아름다운 축복을 주신다.
3) 시련과 연단을 참아내는 복 있는 인내. (약1:2-4)
믿음의 시련과 연단을 통해서 인내를 창출해 내고 온전하고 구비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신다.
(말3:2-3)믿음의 시련은 우리를 변함없게 만드시려는 하나님의 역사다.
4) 정한 때를 기다리는 파숫군같은 복 있는 인내. (합2:1-3)
육적인 파숫군은 새벽을 기다리지만
영적인 파숫군은 묵시의 말씀을 바라보고 성루에서 정한 때를 기다리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