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0/4/28 수요 저녁 설교 ◎ 푸른 신앙을 보존할 때다. (렘17:7-8)

◎ 푸른 신앙을 보존할 때다. (렘17:7-8)
    우리의 신앙은 난제를 만났을 때, 낙심했을 때, 시험에 빠졌을 때 신앙이 시들고 병들게 된다. 신앙이 시들거나 병들면 영적 의욕이 저하되거나 상실된다. 우리는 자신의 신앙이 푸른 신앙에서 시들거나 병들지 않도록 잘 보존해야 한다.
1) 여호와를 의뢰하고 의지하는 사람. (렘17:7-8)
    5-6절에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권력을 삼는 사람은 사막의 떨기나무 같이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7-8절같이 여호와를 의뢰하고 의지하는 사람은 물가에 심기운 나무 같아서 두려움과 걱정이 사라지고 열매가 계속 된다고 하였다. 시들거나 병들지 않도록 항상 그 신앙이 청청하게 하신다.
2) 성령의 생수를 계속받는 사람. (사44:1-4)
    우리의 신앙을 항상 푸른신앙으로 보존하려면 성령의 생수를 계속해서 받아야 한다. 렘17:7-8절에서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라고 하였고 사44:1-4절에서는 시냇가의 버들이라고 하였다. 요4:10, 요7:37-39 은혜시대 생수를 받는 사람은 예수가 믿어지고 슥13:1, 슥14:8, 미5:7-9 환난시대 생수를 받은 사람은 푸른신앙을 계속해서 보존하게 되고 젊은 사자같은 용사의 신앙으로 살아나게 하신다.
3) 영광의 빛을 계속받는 사람. (사60:1-3)
    말씀을 통해서, 예배를 통해서 빛을 받게 된다. 선지서나 요하계시록의 말씀이 전해질 때, 들려질 때, 읽어질 때, 영광의 빛이 비추어지는 것이다. 영광의 빛을 받으면 영계가 밝아지고, 신앙을 푸른 신앙으로 보존하게 된다. 살전5:1-6절에 사도바울은 빛의 아들로 깨어있으면 그 날이 도적같이 이르지 않는다고 하였다.
4)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을 계속 먹는 사람. (마24:45-46)
    우리 속의 영혼은 말씀이 양식인데 은혜시대 양식이 아닌 환난시대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계속해서 먹을 때 푸른신앙을 보존할 수 있다. 계2:17절에 감추었던 만나, 히5:12-14절에 단단한 식물, 사25:6-8절에 골수의 기름과 오래 저장한 맑은 포도주같은 양식을 먹어야 한다.
5) 피해받지 않는 사람. (계9:1-4)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만 해하라 하셨으니 계7:1-4절같이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아야 한다. 흑암의 피해를 받으면 답답해지는데 영광의 빛을 계속 받아야 하고 황충이같은 악독한 사람의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아야 하고 경제난제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는 계6:5-6절에 감람유와 포도주 된 종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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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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