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0/4/30 금요 철야 설교 ▣ 사명자가 물러서지 않을 때다. (히10:37-39)

 

▣ 사명자가 물러서지 않을 때다. (히10:37-39)

    마24:6-8절같이 난리의 소문이 나게 될 날을 앞에 두고 우리가 물러서지 않아야 한다.


1) 주에 재림이 가까우니 물러서지 마라. (히10:37-39)
    본문에서 마지막 때에 믿음으로 사는 사람을 의인이라고 하였다.
    죄를 짓지 않고 죄와 상관없이 살아서 의인이 아니라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의인인 것이다.
    합2:4절에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고 하였다.

    여기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는 것은 은혜시대 십자가만을 믿는 믿음의 차원을 말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을 구주로 믿고 그 분을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으로 믿는 사람을 말한 것이다.
    그래서 히10:37절에서 주의 재림을 말하고 히10:38절에서 믿음을 말한 것이다.

    주의 재림이 임박하다고 믿는 사람이 범죄할 수 없고, 주의 재림을 믿는 믿음을 가진 사람이 세상에 빠져 살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의 재림을 믿는 그 믿음으로 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교회는 성전 건축에 목적을 두고 교인의 수를 늘리는데 목적을 두었다.
    그러나 이제 그런 차원을 넘어서서 주의 재림에 목적과 목표를 두고 믿음으로 사는 삶을 이루어야 한다.

    여기서 물러서지 않는다는 것은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의 재림을 사모하고 걱정하고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없고 대부분이 자신의 앞에 떨어진 당면한 문제에 전전긍긍하고 산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넘어서서 주의 재림을 내다보아야 한다.


    주에 재림이 가까울 때 물러서지 않는 종을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침륜에 빠지지 않게 하신다.

    뒤로 물러서지 않는 믿음을 완성한 사람은 히11:1절 같이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이루고 보지 못하는 것을 증거로 받게 된다고 하였으니 재림의 주를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 실상과 증거가 있게 되는 것이다.


2) 학자의 귀, 학자의 혀를 받은 종 물러서지 마라. (사50:4-5)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열으사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신다고 하였으니 하나님이 이 시대에 쓰시기 위하여 귀를 열어 말씀이 들려지게 하시는 것이다.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말씀을 들어도 어떤 사람은 은혜를 받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시험에 들어 복음을 버리는 사람이 있는 것이다.
    우리가 오늘까지 말씀이 오해되지 않고 설교가 삐뚤어지게 들리지 않고 말씀이 귀를 열어 생명의 말씀, 생명의 진리로 들려지게 하신 여호와를 찬양하자.

    귀를 열어주신 사람은 거역하지 않고 뒤로 물러가지 않게 하신다.
    삼상15:22-23절에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다고 하였고
    히10:37-39절에 뒤로 물러서면 침륜에 빠진다고 하였다.

    귀를 열어주셔서 깨우쳐 주시는데 거역하지 않도록 깨우쳐 주시니 하나님의 말씀 앞에 하나님의 역사 앞에 거역하지 않도록 깨우쳐 주신다. 즉, 범죄하지 않도록 깨우쳐 주시는 것이요 우리를 쓰시기 위한 역사인 것이다.

    또한 학자의 귀를 받으면 비굴하지 않게 하신다.


    학자의 귀를 받아 귀가 열린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깨달음을 받기 때문에 자신이 살게 되고
    학자의 혀를 받은 사람은 말씀이 입에 온 사람은 타인을 살리게 된다.
    먼저는 학자의 귀를 받아 자신이 살아나야 하고 학자의 혀를 받아 말씀을 전하므로 타인을 살려야 한다.

    사람 살리는 일에 전심전력하는 사람은 먹고 사는 일에 절대 걱정 없게 하신다.

    내가 먼저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아야 하고 그 후에 하나님이 나에게 요구하시는 뜻을 알아야 한다.
    그 뜻대로 살지 않으면 무엇을 하든 헛수고가 되기에 우리가 학자의 귀, 학자의 혀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3) 강하고 담대한 종 물러서지 마라. (수1:5-12)
    히브리민족이 모세의 인도를 따라 출애굽 할 때 중간에 애굽으로 돌아갈 마음을 가지고 출발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으니 돌아갈 마음이 있었다면 어린아이를 데리고 떠나지 않았을 것이며 가축을 데리고 가지 않았을 것이다.

    이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의 마음이 바뀌어 왜 힘들고 어려웠던 종살이 하던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가 점점 애굽 같은 세상으로 빠져들고 있다면 이는 히브리민족같이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려고 했던 것과 같은 것이다.


    평소에 히브리민족이 이동을 할 때에 법궤를 레위족속이 멨으나 요단 강 앞에서는 여호수아의 명령에 따라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제일 앞서 요단강에 들어서도록 하였다.
    법궤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언약의 돌비석, 아론의 싹난 지팡이가 들어있으니 이는 말씀과 법, 부활의 역사를 뜻한 것이다.

    히브리민족이 요단강 앞에 설 때는 이미 애굽으로 돌아갈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다 광야에서 쓰러져 죽었고 모세까지 죽었다.
    그리고 여호수아라는 새로운 지도자가 등장하면서 히브리민족 중에 더 이상 애굽으로 돌아갈 사람은 없었다.
    즉, 거역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는 옛 사람이 죽어지고 새로운 지도자같이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히브리민족 앞에 기적이 일어났으니 요단강이 앞에 있을 때 기적이 일어났고 여리고 같은 장벽이 있을 때 기적이 일어났고 가나안 칠족속같은 대적이 역사할 때 기적이 일어났다.
    우리 앞에 난제가 있을 때 기적이 일어나고 장벽이 있을 때 기적이 일어나고 대적이 있을 때 기적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을 때, 하나님의 법을 믿을 때, 부활의 역사를 받을 때 기적이 일어난다.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강하고 담대히 요단 강에 들어설 때 동시에 기적이 일어났다.
    앞으로 주의 일에 쓰임을 받을 종들이 강하고 담대한 모습을 먼저 보여야 하며 여호와께서 강하고 담대한 믿음과 마음을 주신다.

    우리의 마음이 강하고 담대해지는 순간 기적이 일어난다.
    기적은 현실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부터 일어나는 것이다.
    어떤 일이 현실로 이루어질 때가 되면 그 일을 생각만 해도 마음에 믿음이 생기게 된다.


    모세가 요단강 앞에 까지 올 때 수많은 기적들이 있었지만 히브리민족 중에는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는 사람이 계속 나왔다.
    그러나 요단 강 앞에서 수1:5-12절의 말씀이 나타난 이후에는 애굽으로 돌아갈 마음을 가진 사람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우리의 마음에 강하고 담대한 마음이 생긴다면 뒤로 물러설 마음이 생기지 않게 되고 현실 속에서도 기적이 일어나게 된다.


4) 시온의 성회를 바라보고 물러서지 마라. (욜2:12-17)
    기독교 역사 속에 삼대 성회가 있는데 미스바 성회와 오순절 성회는 과거에 있었던 성회고, 앞으로 열릴 성회가 시온의 성회다.

    욜2:20절같이 민족의 환난이 있을 때 시온의 성회가 열리게 되는데  
    욜2:29-30절같이 남종과 여종에게 여호와의 신이 내리는 성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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