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차] 2020/5/8(계시록)  "시온산 강림, 십사만사천" (계14:1)

2020.05.08.금 제 274차 성회 다섯째 날 오전공부

▣ 요한계시록 제 14장 - 시온산 강림과 심판

‧ 시온산 강림은 예수님이 공중을 경유해서 지상에 오시는 것을 말한다.

‧ 다섯째 나팔이 끝나는 시점에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이 들림을 받아 공중에 오신 예수님을 영접한다.

‧ 여섯째 나팔이 불면서 중동전쟁이 일어나고 삼년 반 동안 수정통치시대가 이루어지게 되고, 들림 받은 종들은 공중에서 휴거를 하게 된다.

‧ 다시 예언할 때 나온 능히 셀 수 없는 흰 옷 입은 무리들은 예비처에서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수정통치시대를 피하게 된다.

‧ 재림 후 삼년 반이 지나게 되면 공중에 오신 예수님 지상에 강림하시게 된다.

=> 행1장에서 예수님은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신다고 하였다.

‧ 예수님이 오실 때 혼자 오시는 것이 아니라, 인 맞은 종과 순교자가 함께 오게 된다.

‧ 심판주의 지상강림에 대한 예언

=> 사19:1~4

=> 사63:1~6

=> 사64:1~4 - 인간의 생각 밖의 두려운 일을 행하신다.

=> 사66:15~16

=> 단2:32~34, 단2:45 - 뜨인 돌이 금신상의 발등을 친다.

=> 합3:3~10

=> 슥14:3~5

=> 습1:2~3 - 멸절하신다.

=> 습1:18 - 여호와의 진노의 날

‧ 이 말씀이 계1:7에 와서 심판주의 지상강림에 대해 서론적인 계시로 보여주었고

‧ 계6:12~17에서 심판주의 지상강림을 목록적인 계시로 보여주었다.

‧ 계14:1에 와서 이 모든 예언이 성취되는 것이다.

‧ 그래서 우리가 본문을 읽을 때, 예언인지, 진행인지, 성취인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

‧ 4복음서에는 나와야 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4복음서와 바울서신의 기록 목적은 심판과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에 대한 것이 아니라 예수를 믿지 않는 이방을 예수 믿고 죄사함을 받고 구원 받는데 이르도록 하기 위함이다.

‧ 전에는 된 일의 말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였다. 지금도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된 일의 말씀이 필요하다.

‧ 이 시대에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 더 필요한 것은 주의 재림과 심판에 대한 말씀이다.

‧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서실 때, 두 부류의 사람이 함께 한다.

=> 순교자들 계6:9~11, 살전4:14

=> 인 맞은 종들 계7:1~4, 계14:1

‧ 계14장에서 순교자가 함께 오는 것을 기록하지 않은 이유는, 순교자가 인 맞은 종과 함께 십사만 사천의 수에 들어가는 오류를 범할 수 있고 그로 인해서 인 맞은 종이 실제수라는 것이 희석될 수 있다.

‧ 요한계시록의 주인공은 순교자가 아니고 인 맞은 종이다.

=> 순교자들은 될 일의 말씀이 아닌, 된 일의 말씀으로 인해서 순교한 것이다.

=> 될 일의 말씀으로 인해서 순교하는 사람들은 인 맞은 종이다.

‧ 계14장에서는 인 맞은 종이라는 단어가 없고 십사만 사천이라고만 기록되었다. 그렇지만, 계7장에서 인 맞은 종이 144,000이라고 기록되었기에 시온산에 함께 선 사람들은 인 맞은 종으로 보는 것이다.

‧ 인 맞은 종을 상징이고 영적이라고 주장하지만, 계14장에 실제수라는 증거가 기록되었다.

‧ 계14:1을 보면, 십사만 사천이 섰다고 하였다.

=> 실재하기에 시온산에 서게 되는 것이다.

‧ 형체가 존재하기에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쓸 수 있는 것이다.

‧ 계14:3 - 노래를 배울 자

‧ 계14장을 참고하지 못하고 계7장만 보기에 십사만 사천에 대해서 상징, 영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 계7:4, 계14:1, 계14:3에서 십사만 사천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그 가운데 계14장에서 더 등장하기에 십사만 사천에 대한 진리를 더 명확하게 기록하였다고 볼 수 있다.

‧ 계14:4 - 이 사람들은

=> 실재하기에 ‘사람들’이라는 표현을 한 것이다.

‧ 십사만 사천을 구원 받는 사람으로 생각하기에 상징, 영적으로 보는 것이다.

‧ 십사만 사천은 다시 예언할 종으로 지명 받은 종이고

‧ 환난 가운데 구원 받을 사람들은, 계7:9~14같이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로 나온다.

‧ 흰 옷 입은 무리와 십사만 사천은 다른 사람들이기에 함께 묶어서 구원 받는 사람으로 보는 순간 오류가 발생하는 것이다.

‧ 정절이 있는 자

=> 계19:6~8 - 세마포 예복

‧ 따라 가는 자

‧ 열매 마21:43 - 하나님의 나라는 열매 맺는 백성이 받는다.

‧ 여기서 예시하는 것은,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 실제수라는 것이다.

‧ 십사만 사천을 상징, 영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다시 예언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지만, 우리는 다시 예언을 요한계시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 다시 예언 계10:11, 계11:3~6

‧ 인 맞은 종이 나오는 목적은, 다시 예언하기 위함이다.

○ 1절

‧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 계7:1~4 -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친다.

‧ 계14:4 -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

‧ 말3:16~18 - 특별한 소유

○ 2절

‧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 많은 물소리 계1:15 - 주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로 들렸다.

‧ 큰 뇌성 계4:5, 계16:17~18 - 심판하시는 역사

‧ 거문고 계5:8~9, 계14:2~3, 계15:2~4

‧ 계1장은 주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와 같이 말씀을 전하는 것을 뜻하고

‧ 계16장같이 큰 뇌성이 나면서 진노의 일곱 대접 재앙으로 산 자를 심판하신다.

‧ 그 이후에 거문고 타고 노래 부르는 주의 나라가 이루어진다.

○ 3절

‧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 새 노래

=> 종 된 자가 부르는 새 노래 계5:9, 계14:3

=> 백성될 자가 부르는 새 노래 계15:2~4 -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 (보호처)

•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인 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 땅에서 구속함을 얻었다는 것은 예수의 피로 속죄함을 받은 것을 의미한다.

=> 히9:12~14, 계1:5

‧ 유대인의 랍비가 십사만 사천이라고 주장한다면, 이들은 유대교를 믿고 메시야를 믿기에 예수의 피로 속죄함을 받지 못한 자들이기에 잘못된 주장이다.

‧ 롬11:25같이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나오기까지 그들을 완악하게 두신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 수가 채워진다면 이들의 얼마를 구원하신다고 하였다.

‧ 인 맞은 종의 자격 1순위는 성령의 인을 맞은 사람이다. 엡1:13, 고후1:22, 고후5:5

=>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 말1:11을 보면, 이스라엘에게 주신 축복이 이방으로 옮겨진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