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의 비밀 [계 1:20]
** 일곱 금촛대 교회란
일곱이란 완전을 뜻하며, 금은 변함이 없는 교회, 촛대는 어두움이 없는 교회를 의미한다.
은혜시대는 눈에 보이는 유형적인 성전을 지었으나 환난시대는 무형적인 심령의 성전을 지어야 한다.(고전 3:16, 계 2: , 3: )
변함이 없고 어두움이 전혀 없는 완전한 교회인 일곱 금촛대 교회를 심령에 이룬 종은 계 11:1 같이 척량을 받게 되고 척량 받은 종을 마지막때 쓰신다는 것이다.
심령에 이루어야 하는 성전을 슥 4:2 에는 순금 등대 교회라 하였으며, 심령에 성전 이룬자는 요 4:23-24 같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수 있게된다.
** 심령에 성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음 소아시아의 일곱교회에게 요구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심령에 이루어야 한다.
① 에베소 교회 :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한 교회
② 서머나 교회 : 죽도록 충성하는 교회
③ 버가모 교회 : 발람과 니골라당의 행위를 이기기 위해 말씀을 무장하는 교회
④ 두아디라 교회 : 이세벨 같은 비진리와 타협치 않는 바른 사상으로 무장한 교회 (계 6:2)
⑤ 사데 교회 : 신부의 정절을 지키고, 타협치 않는 신앙의 정절을 지키므로 행위가 무장된 교회 (계 19:7-8)
⑥ 빌라델비아 교회 :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말씀을 빼앗기지 않도록 지키는 교회 (계 1:3)
⑦ 라오디게아 교회 : 성령으로 열심 받은 교회가 되자.
마지막때는 심령에 성전을 이루지 못하면 바벨탑을 이루게 된다.
심령에 성전은 말씀이 바탕이 되고, 진리가 기초가 되어 은총으로 머릿돌을 놓아야 이루어진다.
과거 성전에는 제사가 하나님께 올라갔다.
이는 오늘날 예배이다.
예배의 기본은 찬양과 기도와 말씀과 헌금과 봉사이다.
심령의 성전이 이루어진 사람은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게 된다.(요 4:23-24)
** 마지막때는 두 부류의 교회 즉, 신령한 영적 교회와 음녀 교회가 나온다.
1) 음녀교회의 비밀 (계 17:1-4)
음녀교회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붉은 빛 짐승은 계 6:3-4 의 붉은 말, 공산주의 세력으로 교회가 공산주의 세력과 타협하면 음녀 교회가 된다.
마 24:40 에 같은 일을 하고 있는 두 사람 중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한다.
버려둠을 당한 것은 마 7:26-27 같이 모래위에 집을 지었기 때문이다.
모래는 비진리를 말하며, 비진리 위에 지은 교회는 용의 밥이 되는 것이다.(계 12:17)
또한 마 25:1-13 같이 기름 등불을 준비하지 못했기에 버림 받는 것이다.
적은 일에서 부터 진리를 사수하지 못하고 비진리를 용납하므로 최후에는 버림받는데 까지 이르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다.
적은 것을 용납하면 큰 것도 용납하게 되며, 타협함으로 물러서고 물러서다 보면 마지막때는 갈곳이 없게 된다.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서라도 진리를 사수하고, 신앙의 정로를 가야 한다.
예수님도 진리가 아닌 것을 향하여 엄히 책망하셨으니 십자가를 지실 예수님께 "주여, 그리하지 마소서"라고 말하는 베드로에게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라고 책망하셨으며,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내쫓았던 것을 보면 알수 있다.
음녀교회는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 계 13:5-7, 단 7:25 같이 짐승의 손에 붙인바 되어 삼년 반을 지내게 되고, 최후에는 계 17:16, 계 19:2 같이 심판을 당한다.
2) 신령한 영적 교회의 비밀 (계 12:1-2)
신령한 영적 교회는 마 7:24-25 같이 반석위에 지은 집과 같아서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게 된다.
반석은 곧 그리스도 주시다.(고전 10:4)
또한 신령한 영적 교회는 마 24:40-41 에 데려감을 당하는 교회이다.
계 12:1-2 에서 말씀하고 있는 신령한 영적 교회는 다음의 세 가지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① 해 : 햇빛 같은 신령한 말씀
② 별 : 별빛 같은 신령한 종
③ 달 : 달빛 같은 신령한 성도
신령한 종이 있어 될 일의 신령한 말씀을 전할때에 신령한 성도가 나오는 신령한 영적 교회가 되는 것이다.
위의 세가지를 갖추고 부르짖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아파서 애써 부르짖더라" 계 12:2)
부르짖는 다는 것은 사 26:16-17 같이 산기가 임박한 여인의 구로함과 같은 간절하고 애절한 기도이다.
이렇게 부르짖으며 기도할때에 계 12:4-5 같이 남자 아이를 해산하게 된다.
남자 아이는 말세의 인 맞은 종, 사명자를 말한다.
남자 아이를 생산한 교회 즉, 신령한 영적 교회는 계 12:6, 13-16 같이 예비처로 가서 후 삼년반 수정통치를 피하게 되며, 수정통치가 끝나면 계 15:2-4 같이 보호처에 들어가 계 16장 같은 심판을 피하게 되며, 심판이 끝난후 계 20:9 같이 천년왕국 성도들의 진에 들어가 백성으로 천년동안 살게 된다.
이 신령한 영적 교회 성도는 계 7:9-14 같이 환난 가운데서 인 맞은 종들의 인도를 따라 나와 영과 육이 구원받게 되는 능히 셀수 없는 많은 무리의 백성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