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강해 17강
▣ 요한계시록 제 3장 - 촛대의 비밀과 별의 비밀
5. 사데 교회 계3:1~6 - 행위 무장하라
○ 1절
‧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진 이가
‧ 사데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이다.
‧ 일곱 별과 같은 종을 만드시기 위해서 일곱 영의 역사를 주신다는 뜻이다.
‧ 일곱 영 계1:4, 계3:1, 계4:5, 계5:6
=> 불완전한 우리를 완전하게 만드시는 성령의 역사
‧ 보혜사 성령으로 시작한 기독교가 일곱 영의 역사를 통해 마치게 된다.
‧ 행위가 온전하지 못한 사데 교회에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모습으로 나타나신 것이다.
‧ 계1:16, 계1:22 - 주의 오른손에 붙들린 일곱 별
‧ 주의 손에 붙들려 마지막에 쓰일 종이 일곱 별과 같은 종이다.
• 가라사대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 사데 교회는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 가운데 최악의 교회가 되었다. 다른 교회들은 주님이 인정하신 부분이 있고 책망하신 부분이 있었으나, 사데 교회는 인정하신 모습이 없다.
‧ 교회는 생명의 기운이 있어야 하는데, 이 교회는 생명이 없는 교회로 살았다하는 이름만 가진 것이다.
○ 2절
‧ ‘너는 일깨워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 너는 일깨워
‧ 깨달음을 가져라 깨어나라
• 그 남은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 내 하나님 앞에 네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지 못하였노니
○ 3절
‧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적 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 복음을 받은 것을 말함이다.
‧ 계2장과 계3장에 등장하는 교회들은 마지막 교회를 예표로 하는 것이다.
‧ 그렇기에 복음은 영원한 복음을 받은 것이고, 말씀은 될 일의 말씀을 들은 것이다.
‧ 이것을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라는 것이다.
‧ 복음을 받고 말씀을 들은 대로 신앙을 가지지 못하고 행위를 가지지 못하면 살았다하는 이름만 가진 것이다.
• 지키어 회개하라
‧ 계1:3, 계3:10, 계22:7
‧ 지킨다는 의미는 마음 판에 말씀을 새기고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 간수하는 것이다.
‧ 과거를 돌아보는 사람은 자신을 교정하며 미래에 실수가 없게 된다.
=> 복음을 어떻게 받았는지 생각하고, 말씀을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못한 것을 회개하라는 말씀이다.
‧ 우리가 회개를 계속할 수 있다면, 고장나지 않은 것이다.
‧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고 범죄할 수도 있고 잘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것을 계속해서 반복한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다.
‧ 회개는 기도하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기도를 하지 않는 사람은 회개를 할 수 없다.
‧ 기도를 하는 사람은 말하는 어투와 어조가 부드럽지만, 기도하지 않는 사람은 불편하고 공격적이다.
‧ 사데 교회는 영적 감각이 죽고 영적 기능이 죽은 교회다. 그렇기에 회개가 안 되는 것이다.
‧ 회개하면 앞의 문제들을 해결해주실 것이다.
•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 자신을 일깨우면 회개가 나오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일깨지 않는다면, 깨우치지 않는다면
• 내가 도적같이 이르리니 어느 시에 네게 임할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 자신을 일깨워 행위의 온전한 것을 찾고 어떻게 받았는지 어떻게 들었는 생각하고 회개하지 않는다면 주님이 도적같이 이르신다는 것이다.
‧ 복음을 받기는 받고 말씀을 듣기는 들었으나 주의 재림을 영접하지 못한다.
‧ 말세의 교회로서 주의 재림을 영접하지 못한다면 끝이다.
‧ 살전5:1~6 - 빛의 아들에게는 그 날이 도적같이 이르지 않는다.
=> 사데교회의 사람들은 빛의 아들이 되지 못했다.
‧ 이들이 받은 말씀과 복음은 주의 재림에 관한 것인데, 주의 재림이 도적같이 이르게 되니 낭패를 방하게 되는 교회다.
‧ 자신이 죽게 된 것을 일깨워 회개하기만 하면, 일곱 영을 부으셔서 일곱 별과 같은 종을 만드신다.
○ 4절
‧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 사데 교회 가운데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 몇 명
=> 개인에게 살아있는 부분 몇 퍼센트로 인하여 깨우치고 회개하면 살아날 수 있다.
•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 흰 옷 : 예복, 신부의 자격을 갖춘 자
‧ 마22:11~14 - 예복, 계19:14~16 - 희고 깨끗한 세마포
‧ 합당한 자 - 종으로 합당한 자 계7:1~4
- 신부로 합당한 자 계19:6~8
‧ 계14:4같은 신앙의 정절
=> 다니엘과 다니엘의 세 친구같이, 엘리야같이, 나봇같이
=>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의 정절이다.
○ 5절
‧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 이기는 자
‧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키어 회개한 자,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 이기는 자가 흰 옷을 입게 된다.
=>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자가 이기는 자가 된다.
•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 이기는 자가 되지 못하면 생명책에서 이름이 흐려진다. 그러나 사데 교회에 옷을 더럽히지 않은 자 몇 명은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흐려지지 않는다.
‧ 출32:32~33 - 범죄하는 자 그는 생명책에서 그 이름을 지울 것이다.
‧ 계20:12, 계20:15, 계21:27
‧ 생명책의 이름은 구원과 관계가 있다.
•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 예수님이 이름을 부인하시는 경우
=> 마7:21~23 -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알지 못한다고 하셨다.
=> 마25:11~12 -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다섯 처녀를 알지 못한다고 하셨다.
‧ 예수를 믿기는 믿었으되 잘못 믿은 자들은 주님에게 버림을 받는다.
○ 6절
‧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
‧ 살리기 위해서 성령이 깨우치시기 위해 주시는 말씀이기에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고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
‧ 흰 옷을 입고 종으로 신부로 합당한 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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