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강해 20강
▣ 요한계시록 제 3장 - 촛대의 비밀과 별의 비밀
7. 라오디게아 교회 계3:14~22 - 성령으로 열심을 받으라.
‧ 라오디게아 교회에 성령으로 열심을 받으라고 하셨기에, 안일하고 태만하고 게으른 교회로 볼 수 있다.
○ 14절
‧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아멘이시오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가라사대
‧ 라오디게아 교회에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이다.
‧ 아멘이시요 : 주님이 주시는 말씀을 아멘으로 받으라.
‧ 충성되고 : 히3:1~6을 보면, 구약에서는 모세, 신약에서는 예수님의 충성에 대하여 기록되었다.
‧ 참된 증인 계1:5 - 충성된 증인
‧ 창조의 근본이신 이
=> 라오디게아 교회가 근본적인 재창조를 받아야 함을 말씀하셨다.
‧ 창3:23을 보면,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쫓아내시고 근본 된 토지를 갈게 하셨다.
=> 타고난 우리의 마음 밭을 말씀하셨다.
=> 예수님께서도 옥토가 된 마음에 말씀을 받아야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이루게 된다고 하셨다.
‧ 돌이키고 회개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마음 밭을 가는 것이다.
‧ 근본적인 재창조를 사43:1에서는 조성하신다고 하였다.
=> 말씀을 통한 재창조를 의미한다.
‧ 아담을 흙으로 창조하셨다면,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으로 이루셨다.
=> 우리는 말씀을 통해 재창조를 받아야 한다.
○ 15절
‧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하도다
‧ 라오디게아 교회의 행위를 책망하셨다.
=> 차지도 않고 더웁지도 않은 행위
‧ 차든지 : 성령의 생수를 의미
=> 은혜시대 생수 / 환난시대 생수
‧ 은혜시대 생수
‧ 요4:10에서 수가성의 여인에게 생수를 주셨다.
‧ 요7:37~39 - 생수는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이다.
‧ 환난시대 생수
‧ 슥13:1, 슥14:8, 미5:7~9
‧ 더웁든지 : 성령의 불
‧ 성령의 불을 체험한 사람은 뜨거움과 함께 열정을 가지게 되었다.
‧ 은혜시대 성령의 불의 역사
=> 행2:1~4 - 오순절에 성령이 불같이 오셨다.
‧ 환난시대 성령의 불의 역사
=> 히12:29 -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시다.
=> 사4:4 -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으사 죄와 더러움을 씻으시고 피까지 청결하게
‧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차든지 하라는 것은 환난시대 성령의 생수, 더웁든지 하라는 것은 환난시대 성령의 불을 받으라는 것이다.
○ 16절
‧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 성령의 불을 받지도 않고, 성령의 생수도 받지 않았기에, 예수님이 토하여 내친다고 하셨다.
○ 17절
‧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 성령의 역사도 없는 교회가 착각을 하고 있다.
•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 라오디게아 교회가 착각하고 있는 것 첫 번째
‧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고 하나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을 알지 못한다.
=> 믿음이 없으면서도 믿음이 있다고 착각하는 교회
• 눈 먼 것과
‧ 착각하고 있는 것 두 번째
‧ 영적인 소경 사29:9~12, 사56:9~12
=>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으시고 눈을 감기게 하셔서 묵시의 말씀을 보지 못하면서도 알지 못한다.
•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 착각하고 있는 것 세 번째
○ 18절
‧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 착각하고 있는 것 첫 번째의 해결책
‧ 불로 연단한 금 말1:2~3
=> 욥23:10 - 단련 받은 후에 정금 같이 나오리라.
‧ 금을 산다는 것은, 신앙의 연단을 통한 고난이 오더라도 피하지 않고 그 대가를 치른다는 것이다.
‧ 부요하게 하라 : 믿음의 부요함 약2:5, 계2:9
=> 약2:5 -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약속하신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하신다.
=> 계2:9 - 서머나 교회가 환난과 궁핍을 당하나 실상은 부요한 자다.
‧ 믿음의 연단을 겪는 것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니다. 그 과정을 통해 믿음의 부요함을 얻게 된다.
‧ 사람들은 믿음의 부요함을 얻기 위해서 오는 연단과 고난의 대가를 싫어한다.
‧ 그러나 신앙의 연단과 단련이 없이는 믿음의 부요함을 얻을 수 없다.
•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
‧ 세 번째 착각에 대한 해결책
‧ 계3:4 - 사대교회에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 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 계19:6~8, 계19:14~15
‧ 흰 옷인, 신부의 예복을 입어야 한다.
‧ 마22:11~13 - 혼인잔치에 예복을 입지 않은 자는 쫓겨났다.
‧ 예수님도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고 하신 것이다.
‧ 사라는 것은 대가를 치루라는 말씀이다.
‧ 흰 옷 : 신앙의 정절 계14:4~5
•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 눈 먼 것을 알지 못하는 라오디게아 교회에게 주님이 주신 해결책
‧ 안약 : 마24:45~46같이 때를 따라 주시는 양식
=> 미래를 보게 하는 될 일의 말씀
‧ 사라는 것은, 될 일의 말씀을 얻기 위하여 대가를 치루라는 것이다.
=> 고난이 따른다.
‧ 라오디게아 교회는 어떠한 말씀을 하시든지 아멘을 해야 사는 길이 열린다.
‧ 보게 된다는 것은, 영적인 안목이 열리는 것을 의미한다.
‧ 많은 사람들은 안목의 정욕을 가지고 있으나 우리는 말씀과 시대를 바로 보는 영적인 안목을 가져야 한다.
‧ 라오디게아 교회에 성령의 열심을 가지고 믿음도 가지고 말씀을 통한 시대를 보는 안목도 가지고 신앙의 정절도 지키라고 하신 것이다.
=> 얻는 것을 위해서 대가도 치러야 함을 알려주셨다.
○ 19절
‧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 라오디게아 교회를 사랑하시기에, 사랑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것이다.
‧ 문제를 제기하시며 해결책도 알려주셨다.
‧ 아멘하고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불가능이 없게 하신다. 전능하시기 때문이다.
‧ 계1:5 - 우리를 사랑하사
‧ 계2:4 - 잃어버린 처음 사랑을 회복하라
‧ 계3:9 - 자칭 유대인을 발 앞에 절하게 하고 사랑하는 줄 알게 하신다.
‧ 계3:19 -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시고 징계하신다.
‧ 계20:9 - 사랑하시는 성
‧ 이 사랑을 받은 자가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사랑하시는 성에 들어가서 사랑을 받게 된다.
=> 사62:1~5 - 헵시바 쁄라의 사랑
‧ 라오디게아 교회가 아멘으로 말씀을 받고 근본적인 재창조를 받으면 이 교회가 사랑 받는 교회, 사랑 받는 종, 사랑 받는 성도가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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