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서 강해 셋째 날
② 성읍의 부패와 원인 사1:7~9
○ 7절
‧ ‘너희 땅은 황무하였고 너희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 토지는 너희 목전에 이방인에게 삼키웠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 같이 황무하였고’
‧ 성읍 = 교회
‧ 히브리 민족이 범죄하고 하나님을 만홀히 여기고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고 거역할 때 7절과 같이 이방인의 손에 파괴되어 황무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 육적 이스라엘을 이방인을 통해서 부패한 성읍을 불태우셨다.
‧ 이방인 : 블레셋, 앗수르, 바벨론
‧ 우리 시대의 이방세력은
=> 단7:25, 단9:27, 계11:2 - 이방인에게 짓밟히게 한다.
=> 이 예언은 계13장의 수정통치시대를 만드신다는 것이다.
‧ 우리시대 교회가 부패하면 이렇게 되는데, 주목할 말은 여호와가 남겨두시지 않으면 소돔같고 고모라와 같이 된다는 말씀이 있다. 사1:9
=>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하게 된 원인은 음란이다.
‧ 성읍이 부패하였는데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말씀이 나온 이유는, 우리 시대 부패한 교회는 계17:1~3같이 음녀와 같이 된다는 것이다.
‧ 소돔과 고모라는 육적인 음란으로 인해 멸망하였다.
‧ 우리 시대 교회가 영적인 음란으로 멸망한다는 것이다.
‧ 계17장의 음녀가 붉은 빛 짐승을 타고 나오는데 계19:2같이 멸망을 당한다는 것이다.
‧ 주의 재림을 맞이할 사람을 ‘예루살렘’, ‘시온’으로 표현하였다.
○ 8절
‧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 같이, 원두밭의 상직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 같이 겨우 남았도다’
‧ 성읍이 부패하여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될지라도 딸 시온은 망대 같이, 상징막 같이, 에워싸인 성읍 같이 남기셔서 구원하신다는 말씀이다.
‧ 계12:1~6같이 신령한 영적교회로 남겨두신다는 것이다.
‧ 우리시대 많은 교회가 음녀와 타협하므로 심판에 이르러도 시온으로 택하신 교회는 신령한 영적교회로 남겨두셔서 심판을 받지 않게 하신다.
‧ 성읍이 부패하는 원인은 음란한 행위로 인함이다. 그러할지라도 신령한 영적 교회는 남겨 구원하신다는 말씀이다.
‧ 과거 바벨론의 침략으로 인하여 솔로몬 성전이 무너졌어도 스룹바벨, 여호수아, 학개를 통하여 은총 가운데 재건하여 히브리 민족이 여호와께로 돌아오게 하셨다.
○ 9절
‧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조금 남겨 두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 같고 고모라 같았었으리로다’
‧ 여호와께서 구별하여 남겨두시지 않았다면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부패하고 타락하여 멸망을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
③ 제사의 부패와 원인 사1:10~17
‧ 사람이 부패하기에 부패한 사람이 모이는 성읍도 부패하고 제사도 부패하게 되는 것이다.
‧ 그러나 사람이 성결된다면 성읍도 성결되고 제사도 성결되게 된다.
‧ 히브리 민족이 부패하여 잘못된 제물을 가지고 왔더라도 제사장이 거절하고 성결된 제물로만 제사를 지낸다면 제사가 성결되고 부패가 사라지게 될 것이다.
‧ 그러나 부패한 제물을 가져오는 사람도 있고, 받는 사람도 있었기에 제사가 부패하게 된 것이다.
‧ 여러 명의 제사장이 있기에, 혼자서 성결된 제사를 지키려고 해도 다른 사람이 부패한 제사를 지낸다면 그 제사는 부패할 수밖에 없다.
‧ 대제사장이 제사장들을 바로 관리하면 제사가 부패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 시대에는 총회장이 목회자들을 잘 관리하면 제사의 부패를 막을 수 있는 것이다.
‧ 이사야와 같이 선지자로 가야될 사람은 물질을 따라가지 말고 말씀의 맛을 좇아야 한다.
○ 10절
‧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찌어다’
‧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찌어다.
=> 사1:2 - 귀를 기울이라
‧ 10절에서 법에 귀를 기울이라는 말씀이 등장한 이유는, 제사에 관한 말씀이 나오면서 법대로 제사를 지내라는 뜻이다.
‧ 흠이 없는 성결된 제물을 가져오고 제사장은 성결된 제물을 가지고 법대로 제사를 드리라는 말씀이다.
‧ 사1:2~4에서 사람의 부패에 대한 말씀이었고
‧ 사1:10은 제사를 주관하는 제사장에 대한 말씀이다.
‧ 여호와의 말씀에 기준을 가진 제사여야 부패한 제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 슥4:10에서 말씀하신 다림줄
=> 환난시대 기준이 되는 말씀과 진리
‧ 어느 시대나 기준은 여호와의 말씀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 우리 시대가 혼탁해지는 것은 말씀을 멸시하였기 때문이다.
‧ 사5:24~25 - 여호와의 율법을 버리며 말씀을 멸시하여 여호와의 노를 받게 된다.
‧ 사8:20 - 말하는 바가 말씀과 진리에 맞지 아니하면 아침 빛을 보지 못한다.
=> 아침 빛 : 영광의 빛, 새 시대를 이루는 빛
=> 말씀과 진리가 기준이 되어야지 내 생각이나 응답이 기준이 되면 안 된다.
‧ 사2:2~4 - 말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 나온다.
‧ 이 여호와의 말씀이 우리 시대의 다림줄, 기준이 되는 것이다.
‧ 말씀 = 예수님, 한 분 예수
‧ 법 : 시대 따라 주신 법
‧ 마7:21~23 - 시대에 맞지 않는 법은 불법이다.
‧ 율법시대 : 십계명이 법이다.
‧ 은혜시대 : 4복음서, 바울서신이 기준이 되는 말씀과 법이다.
=> 십자가
‧ 환난시대 :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이 기준이 되는 말씀과 법이다.
‧ 우리가 율법시대를 살지 않아도 4복음서와 바울서신을 통해서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을 받았어도 계명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 환난시대 말씀과 진리를 기준으로 살아도 십자가를 부인할 수는 없는 것이다. 된 일의 말씀을 통해 완성된 진리이기에 이를 바탕으로 삼는 것이다. 십자가 없는 구원은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 법은 말씀 속에 존재하는 것이다.
‧ 그런데 말씀을 버렸으니 법이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 부패한 제사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법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 잠3:1~를 보면, 여호와의 법을 잊지 말라고 하였다.
‧ 우리가 다른 것은 다 잊어버려도 예수는 잊으면 안 된다. 말씀을 버리면 안 된다.
○ 11~12절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드리는 제사는 아무리 그 수가 많을지라도 유익하지 않다고 하신 것이다.
‧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고 영화롭게 해드리기 위해서 제사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보이기 위해서 왔다는 것이다.
=> 형식적인 제사를 의미하는 것이다.
=> 말씀도 없고 법도 지키지 않으며 마음과 생각이 없이 드리는 제사다.
•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 우리 시대 많은 사람들도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예배는 하나님 앞에 진노를 산다는 것이다.
‧ 형식적인 제사는 하나님 앞에 보이러 오는 것이고 마당만 밟는다는 것이다.
○ 13절
‧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나의 가증히 여기는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 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는 형식적인 제사를 드리기에 그 제물이 헛되다는 것이다.
•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 월삭 : 초하루
‧ 안식일, 대회, 성회로 인하여 모이기는 하지만 악을 행한다는 것이다.
‧ 사람들이 열심히 모이기는 하였지만, 하나님은 이들이 악을 행하는 모임이기에 하나님이 견디지 모하겠다는 말씀을 이사야를 통해서 그 시대 사람들에게 전하신 것이다.
‧ 그 시대의 역사적인 배경을 우리에게
‧ 모일 수 있을 때 잘못한 것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구해야 한다.
‧ 이사야 1장에서는 이스라엘의 부패와 하나님의 은혜와 경고, 긍휼과 사랑에 대해 말씀하셨다.
=> 부패했어도 심판하시지 않고 경고하시고 경고를 통해서 돌아오는 사람들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이다.
○ 14절
‧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 15절
‧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눈을 가리우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찌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 너희가 손을 펼 때 내가 눈을 가리우고
=> 부패한 제사를 드리면서 손을 드는 것은 하나님이 안 보신다는 것이다. 의미가 없는 행동이다.
=> 축도는 목사에게만 주어진 최고의 축복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눈을 가리우고 안 보신다는 것이다.
‧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니라
=> 부정한 것을 만진 손, 술잔을 든 손, 담배를 피운 손
‧ 모세는 자신의 손이 문둥이 손인지 몰랐지만, 품에 넣었다가 꺼내니까 그 손이 살인한 문둥이 손인 것을 알게 하셨다.
○ 16절
‧ ‘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케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 스스로 씻으며 : 회개하라
‧ 내 목전에서 악업을 버리며 악행을 그치고
=> 악한 직업을 가지고 기도하며, 악한 행동을 하며 기도하기에 하나님이 듣지 아니하신다는 것이다. 이것을 깨닫지 못하기에 무지한 백성이다.
○ 17절
‧ ‘선행을 배우며 공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 선행을 배우며 : 선한 행동을 하지 않기에 배우라.
‧ 공의를 구하며 : 공의가 시행되지 않는다. 합2:1~4
‧ 학대 받는 자를 도와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 도움을 주라.
‧ 많은 사람들이 부패하고 교회와 제사가 부패할지라도 우리는 말씀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성결되어야 한다.
‧ 내가 바로 하는 모습을 보이며 본이 되면, 그것을 보고 바로 하는 사람이 나오게 될 것이다.
‧ 말씀을 전하는 만큼 삶 속에서 보이는 모습이 따라와야 한다.
‧ 부패한 가운데 부패하지 않고 성결된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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