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289차]21/12/30( 목. 저녁) " 때가 가까움을 알게 하시려고 새로운 기회를 주신다" (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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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289차 성회 넷째 날 저녁예배

 

때가 가까움을 알게 하시려고 새로운 기회를 주신다. 1:3

 

아침이 오는 것을 동이 트는 것을 보며 알 수 있고, 저녁이 오는 것을 해가 지는 것을 통해 알 수 있다.

사람들이 하루가 지나가고 해가 바뀌는 것은 알면서도 시대의 흐름을 모르고 있으니, 성경에서는 이를 영적 소경이라고 하였다.

다 말세라고 하며, 주의 재림이 가깝다고 하면서도 생활은 거기에 맞게 살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의 재림이 가깝다면 우리의 삶의 목표를 주의 재림에 두고 가야 한다.

주의 재림을 언급하면서도 기준에 맞지 않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 문제다.

주의 재림이 한 해 더 가까워진 것만은 사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내년에는 어떻게 살아야겠는가.

내년에도 올해와 같이 살아서는 안 된다.

성회에 주시는 말씀을 통해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닫게 하시는 것이 우리에게 주시는 새로운 기회다.

아침이 오는 것을 보면 아침에 맞게 살아야 하고, 저녁이 오는 것을 보면 저녁에 맞게 살아야 한다. 이와 같이 때가 가까움을 알도록 새로운 기회를 주신다.

1. 묵시를 바라보는 종에게 정한 때가 됨을 알게 하신다.

2:1~3

하박국 선지자는 묵시를 바라보는 자를 성루에 선 파수꾼이라고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잠을 자고 있을 때에 혼자 성루에 서서 묵시를 바라보는 파수꾼이다. 이 종을 마25:1~13에서는 열 처녀가 다 졸며 자는 가운데 깨어서 신랑이 오는 것을 외치는 종이 있었다.

깨어 있기에 주의 재림을 바라본 것이다. 이 종이 합2:1~3에서 성루에 선 파수꾼이다.

묵시를 바라보고 정한 때를 기다린다. 그 때 하나님께 주신 답이 묵시를 판에 명백히 새기라고 하셨다

묵시는 하나님의 비밀의 말씀이다.

3:3, 고후3:3같이 마음판, 심비에 새기라는 것이다.

그러면서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아무리 분주한 시대에 살고 있더라도 이 말씀을 외치는 일 만큼을 전적으로 하라는 뜻이다.

2:3에서 묵시는 정한 때가 있다 하셨다.

예언할 때가 있으면 성취될 때가 있고, 언약할 때가 있으면 이루어질 때가 있고, 약속할 때가 있으면 시행될 때가 있고, 기도할 때가 있으면 응답되는 때가 있는 것이다.

정해놓았기에 정한 때가 있는 것이다.

성경의 모든 예언은 정한 때가 되면, 누가 믿든지 믿지 않든지, 기다리든지 기다리지 않든지 이루어지는 것이다.

묵시를 바라보는 종에게 정한 때가 되었음을 알게 하신다는 것은, 묵시를 바라보지 않는 종에게는 정한 때가 되었음을 알지 못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 묵시를 바라보지 않으면 정한 때가 된 것을 알지 못한다.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하리라

=> 묵시를 바라볼 때 더디다고 느끼는 사람, 거짓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2. 인봉한 말씀을 개봉하여 때가 가까움을 알게 하신다.

22:10

12:4, 12:9~10에서는 마지막 때까지 봉함하고 간수하라고 하였다.

이 말씀이 계5:1에 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는데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다고 하였다.

때가 가까우니 더 이상 인봉하지 마라.

=> 개봉하여 숨겨진 하나님의 비밀을 더 이상 숨기지 말고 공개하라는 것이다.

10:1~3을 보면, 펴 놓인 작은 책이라고 하였다.

열려지면 감추었던 비밀이 공개되는 것이다.

예언의 말씀을 봉함할 때가 있으면 개봉할 때가 있는 것이다.

=> 개봉하시는 것은, 말씀을 공개하고 말씀대로 이루시기 위함이다.

5:7에서 예수님이 책을 취하시고 계6:1에서 인을 떼신다.

4가지 색을 가진 말이 등장하는 것이 말세의 징조를 의미한다.

흰 말의 등장은 기독교 2차 복음운동

붉은 말은 사회주의 혁명운동

검은 말은 자본주의 경제운동

청황색 말은 궤휼주의 정책운동

이들이 등장해서 활동하는 것이 종말의 징조며 주의 재림이 임박한 것을 알리는 것이다.

3:7을 보면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지 않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다고 하였다.

그 시대의 비밀을 하나님은 그 시대에 쓰실 종을 통해서 알리신다.

 

3. 이 예언한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서 때가 가까움을 알게 하실 것이다.

1:1~3

1절에서는 그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될 일을 보이신다고 하셨고

2절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의 다 증거, 예수 그리스도의 다 증거를 하게 하셨다.

3절에서는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 듣는 자,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눈이 열린 사람은 읽게 되니 때가 가까움을 알게 된다.

때가 가까움을 알게 된다는 것은, 그 때에 맞게 믿고 살아야 한다.

내가 주의 일을 하고 세상일을 안하면 망할 것처럼 생각하는 것은 믿음이 없는 것이다.

주의 일을 바로 하면 세상일을 할 때보다 몇 배의 축복을 주시는데 그것을 육적인 생각으로 계산기를 두들기며 다른 것을 구하는 것이다. 이 사람은 때가 가까움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때가 가까움을 안다면 그 때에 맞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이 귀를 열어주셔서 예언의 말씀을 듣는 사람이 때가 가까움을 알게 된다.

눈이 열려 보고 귀가 열려 듣는다면 영적인 감각과 기능이 살아나 때가 가까움을 깨닫고 느끼게 되며 분별력을 회복하는 것이다.

많이 읽고 들으면서도 때가 가까운 것을 알지 못한다면 제대로 읽고 듣지 못한 사람이다.

2021년을 마지막으로 보내는 이 시점에서 정신을 차리고 새 해에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좀 더 자신을 돌아보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

 

신앙의 독립성이 필요하다.

내 믿음이 가족을 살리지 못하고, 가족의 믿음이 나를 살릴 수 없다.

내 믿음이 나를 구원한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한다.

 

3:10같이 네가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나도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다고 하였다.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켰다면 이제는 때가 가까움을 알아야 한다. 그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다.

읽고 들어도 때가 가까운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복 있는 사람이 될 수 없다.

 

바람이 불어오면 내가 바람을 안 타려고 해도 바람을 탈 수 밖에 없다.

이제 하나님이 복음 역사에 회오리바람을 불게 하시면 이 바람을 탈 수 밖에 없다.

오순절 역사가 없었으면 기독교 복음은 더 이상 이어질 수 없었다.

오순절 성령의 바람이 핍박과 압박 가운데 있던 복음이 불같이 일어날 수 있었다.

 

4. 때가 가까움을 알게 된 종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게 하신다.

1~3까지 때가 가까움을 알게 하셨다면, 때가 가까움을 알게 된 종에게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게 하신다.

하나님의 역사는 때가 가까움을 알게 하셨고 알게 된 종이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게 하신다.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고 있다면 이 종은 때가 가까움을 알게 된 종이라는 말도 된다.

24:45~46

24:37~44에서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며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면서 그 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한다고 하면서 두 사람이 밭을 갈고 있는데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둔다고 하였다. 두 여인이 매를 갈고 있는데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둔다고 하였다. 그러므로 너희는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고 하였다.

사명이 있어 선택 받은 사람은 그 삶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

=> 엘리사는 밭을 갈다가 버리고 엘리야를 따라 나섰고

=> 사도들은 배와 그물을 버리고 어부의 삶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 나섰다.

이제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실 때 그 일을 위해 올인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더 좋은 것을 주시는 것이다. 6:31~33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먹고 입고 마시는 것을 더 주신다고 하였다.

 

5. 나팔 부는 역사로 때가 가까움을 알게 하신다.

8:6에서 일곱 나팔 불기를 예비하였다.

첫째 나팔 : 사회주의 민족적 혁명기

둘째 나팔 : 사회혼란기

셋째 나팔 : 교회 혼란기

넷째 나팔 : 악의 발전기

다섯째 나팔 : 종들의 시련기

여섯째 나팔 : 대 환난기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가 몇 번째 나팔이 불었는지 안다면 때가 가까움을 알 수 있다.

일곱째 나팔 :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신다.

때가 가까움을 알았다면 이 일을 위해 살아야 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명 받은 사람이다.

지명 받은 사람이 있는 가정은 그 사람을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노아가 방주를 만드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았을 때, 그 가정은 노아를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그래서 얻은 축복이 구원이다.

하나님이 지명하신 종을 중심으로 살아야 되는데 거기에 반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절대로 용납하시지 않는다.

노아의 가정이 밤낮으로 방주를 만들기 위해 전심전력하였고 방주에서 먹을 식량까지 준비하기 위해 고생했던 것들이 비가 내리며 방주가 물 위에 뜨기 시작할 때 구원을 받은 사실에 희열 가운데 잊혔을 것이다.

 

결론 : 때가 가까움을 알게 하시는 역사가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실 목적이다.

어떤 가정이라도 지명 받은 종이 있다면, 그 종을 중심으로 해서 살아가야 한다.

그러한 가정이 노아의 가정과 같이 복을 받고 구원을 받는 것이다.

지명 받은 종을 중심으로 교회도 가정도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노아의 가정과 아브라함의 가정을 통해서 보여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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