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0.목 제 290차 성회 넷째 날 저녁예배
▣ 처음에 주셨던 기도의 힘을 회복시켜 주신다. 약5:16~18
‧ 주님이 세상에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제일 먼저 가르쳐주신 것이 기도다.
‧ 이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만 해야 한다. 그 외의 기도는 해서도 안 되고 무익하다.
‧ 제자들을 내보냈던 제자들이 나가서 귀신도 쫓아내지 못하고 병도 고치지 못하고 돌아왔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왜 기적이 나타나지 않냐고 여쭈니 막9:29에서 기도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다고 하셨다.
‧ 사도바울도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였다.
‧ 눅18:1~8에도 보면, 원통한 사정이 있는 과부 이야기를 통해서 택한 자가 밤낮 부르짖으면 원통한 사정을 속히 풀어주신다고 하셨다.
‧ 기도는 영의 호흡이며, 성도에게 주신 무기다. 그래서 기도를 무장한다는 표현을 한다.
‧ 기도를 많이 한 종을 귀신도 알아본다.
‧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기도의 줄이 있는데, 이 줄이 끊어진 사람은 기도가 상달되지도 않고 응답이 내려오지도 않는다. 그렇기에 이 기도의 줄이 연결되어야 한다.
‧ 기도를 생활화, 체질화를 이루어야 한다.
‧ 문제가 닥쳤을 때, 결정이 필요할 때 기도하는 사람이 기도가 생활화, 체질화 된 사람이다.
‧ 구약의 다니엘, 엘리야 같은 사람이 기도의 생활화를 이루고 기도의 달인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다.
‧ 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 야고보가 기도를 특별히 많이 한 사람이다.
‧ 야고보는 엘리야를 말하면서 엘리야는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지고 있으면서 기도한즉 삼년 육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고 다시 기도한즉 비가 내렸다고 하였다.
=> 우리도 엘리야와 같이 기도하면 엘리야와 같은 역사를 나타낼 수 있음을 알려준 것이다.
‧ 하나님의 손길이 우리에게 역사하시면 기도의 힘이 새로운 회복으로 주실 것이다.
‧ 내가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이루기 위해서 기도하는 종이 되어야 한다.
‧ 하나님이 시키시는 기도가 우리가 해야 할 기도다.
‧ 마6장에서 주님 가르쳐주신 기도보다 더 위대한 기도는 없다.
1. 뜻을 정하고 기도하는 종, 기도의 힘을 회복시켜 주신다.
‧ 자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은 응답이 늦어진다.
‧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서 뜻을 정하고 기도하는 종에게는 기도의 힘을 속히 회복시켜 주신다.
‧ 단1:8~9
‧ 단6:10
‧ 왕족이었던 다니엘은 어린 나이에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환관으로 살았다.
‧ 다니엘은 바벨론의 우상과 왕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만 섬기기로 뜻을 정했고,
‧ 바벨론에서 주는 부정한 음식을 먹지 않기로 뜻을 정했고,
‧ 하루에 세 번씩 예루살렘을 향하여 창문을 열고 기도하기로 뜻을 정하였다.
‧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가게 되었을 때도 전에 행하던 대로 기도하였다.
‧ 다니엘은 기도가 생활화되고 체질화 된 것을 알 수 있다.
‧ 뜻을 정한 다니엘에게 하나님은 기도의 힘을 주시고 거룩한 신들의 영을 주어서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을 찾아서 해석하게 하셨다.
‧ 단9:23에 가면, 다니엘은 기도를 할 즈음에 응답이 내렸다.
‧ 다니엘은 환경이 나쁘나 좋으나 변함없이 기도하였다.
‧ 단10:18~19에서 다니엘에게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라고 하였다.
=> 은총은 하나님이 주시는 특별한 은혜와 사랑을 의미한다.
‧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이여 두려워하지 말라 평안하라 강건하라 강건하라’
‧ 이 말씀이 우리에게도 이루어져서 기도하는 모든 종들에게 다니엘과 같은 큰 은총이 함께 해주실 것이다.
2. 주의 일이 부흥되도록 기도하는 종, 기도의 힘을 회복시켜 주신다.
‧ 합3:1~2
‧ 합3장 전체는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다.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를 하면 내 사정에 맞는 일에 대해서는 하나님이 응답해주신다.
‧ 합2장에서 묵시를 보여주시고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속히 이르겠고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정녕 응한다고 하셨다.
‧ 합3:13에서는 기름 받은 종을 구원하시려고 주께서 일어나사 악인의 집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끝까지 드러내신다고 하였다.
‧ 합3:17~19에서는 없는 것이 많아도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시고 여호와가 힘이 되어주셔서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신다고 하였다.
‧ 합3장에서 말한 주의 일은,
‧ 사43:18~21에 말하는 새 일이다.
‧ 사55:9~11에 말하는 여호와가 명령하신 일
‧ 사46:10~11의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
‧ 계1:1의 반드시 속히 될 일이다.
‧ 기도하던 사람이 기도가 회복되지 않으면 답답해지게 된다.
‧ 기도의 힘, 기도의 능력, 기도하는 체질, 기도의 생활화를 이루어 기도의 달인이 되게 하실 것이다.
3. 압박과 고난 가운데 부르짖는 종, 기도의 힘을 회복시켜 주신다.
‧ 기도의 힘은 내가 회복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셔야 한다.
‧ 주님이 손을 사도요한에게 얹어주셨던 것과 같이, 우리에게 한 번만 얹어주신다면 우리의 문제가 단번에 해결될 것이다.
‧ 사19:19~22
‧ 하나님이 우리에게 문제를 주셨기에, 그 답을 가지고 계신다.
‧ 어떤 문제라도 답이 없는 것은 없다. 그 답을 모를 뿐이다.
‧ 히브리 민족이 바로의 압박가운데 부르짖을 때 한 구원자 보호자 모세를 보내신 것을 예표로 하여 우리 시대에 압박과 고난이 있을지라도 부르짖으라는 말씀을 주신 것이다.
‧ 부르짖는다는 것은, 사26:16~17에서 산기가 임박한 여인이 구로함과 같은 간절한 기도다.
‧ 우리가 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은 부르짖는 기도가 없었기 때문이다.
‧ 늦어도 되는 일은 하나님이 응답을 천천히 주시지만, 급히 이루어야 할 일은 하나님이 응답도 급히 내려주신다.
‧ 바벨론 포로 70년의 히브리 민족에게 예레미야를 통해 응답을 주셨다.
‧ 렘29:11~13 - ‘내게 기도하며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 면 나를 만나리라’
‧ 렘33:2~3에서 예레미야에게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신다고 하셨다.
‧ 압박과 고난 가운데 신음하지 말고 부르짖는 기도를 해야 한다. 기도를 하면 압박과 고난은 사라진다.
‧ 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원통한 사정을 풀어주신다는 것이다.
‧ 계12:1~6에서는 부르짖는 신령한 영적교회에서 남자아이가 나온다고 하였다.
4.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종, 기도의 힘을 회복시켜 주신다.
‧ 계5:8 - 금대접
‧ 계8:3~5 - 금향로
‧ 기도의 분량이 채워진 종에게는 기도하는 대로 응답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 가나 혼인 잔치에서 하인들이 돌항아리 여섯에 물을 가득 채웠는데 이것이 분량을 채운 것이다. 아구까지 채워지기 전에는 역사가 일어나지 않았지만, 가득 채웠을 때 주님이 떠다 주라고 하셨고 포도주로 변하는 기적이 일어났다.
‧ 이와 같이 우리의 기도분량이 가득 채워지기 전까지는 응답이 내리지 않았지만 가득 채워졌다면 분량이 넘치면서 응답이 내릴 것이다.
‧ 기도의 분량이 채워진 종들에게 응답을 주시고 회복과 새로운 기회를 주실 것이다.
5. 엘리야의 심정으로 기도하는 종, 기도의 힘을 회복시켜 주신다.
‧ 약5:16~18
‧ 엘리야의 기도는 영권이 역사하는 기도다.
‧ 이세벨에게 쫓겨 그릿 시냇가와 사르밧 과부의 집에서 지내면서 기도하였던 엘리야였지만, 갈멜산에서 한 번의 기도를 통해 불의 응답을 받았다.
‧ 엘리야의 기도는 영권이 있는 기도다.
‧ 죽은 아이를 살리는 생명권이 역사하는 기도,
‧ 바알선지 450인을 죽이는 살생권이 있는 기도,
‧ 사르밧 과부의 집에 가루와 기름이 끊어지지 않는 축복권이 역사하는 기도,
‧ 오십 부장과 오십 인을 두 번이나 불태울 수 있는 기도다.
‧ 엘리야와 같은 영권자가 나와서 사람을 살리는 생명권,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살생권, 축복권, 저주권이 있는 기도의 힘을 회복하여 다시 예언하며 주의 재림을 전하게 하실 것이다.
※ 결론 : 기도의 힘을 회복 받은 종이 사람을 살리는 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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