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5차 [2015/4/10 금(저녁) 생기받는 종 들림받는다. (계11:7-12)]

◎ 생기 받는 종 들림 받는다. (계11:7-12)

최초의 생기는 창2:7에 흙으로 지은 아담의 코에 불어 넣어주셨고 생령이 되었다. 이는 창1:26-28같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모양대로 창조함을 받은 사람이다.

겔37:1-10에 에스겔 골짜기에 내렸던 생기는 마른 뼈에 여호와의 말씀을 대언하므로 극히 큰 군대로 살아 일어났다.

이 두 가지 생기는 과거에 있었던 생기고 미래에 있게 될 생기역사는 본문에 말씀하고 있는데 다시 예언하다가 쓰러져 죽은 인 맞은 종에게 생기가 들어가 살아나게 된다.

하나님이 주시는 생기 역사 말고 다른 것도 있는데 계13:14-15에서 거짓선지자가 우상에게 생기를 넣으면 우상이 말하게 된다고 하였고 이는 악령이다. 이로 인해 사람들이 우상에게 경배하게 된다.

1) 다시예언할 종들이 생기를 받는다. (계10:11, 계11:3-6)

다시예언이란 선지자들이 예언하고 사도요한이 예언한 말씀을 다시 한 번 전하는 것이다.

다시예언을 하는 목적은 예수님의 재림을 알리고 회개를 외치기 위함인데 다시예언하는 종들이 굵은 베옷을 입었다고 한 것은 세계적인 회개운동이 일어나는 것을 말씀한 것이다.

회개를 거친 종이 다시예언할 때 회개를 외치면 계7:9-14같이 능히 셀 수 없는 무리가 흰 옷을 입고 따라나오게 된다.

계9:1-6에 주님이 오시기 전 오개월 동안 황충이로 인해 큰 환난이 오게 되는데 이를 ‘오개월 환난’이라고 하며 황충이의 피해를 입은 사람은 죽기를 구하여도 죽음이 저희를 피하니 사망이 동결된 시기다.

그러므로 이러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계12:6, 계12:13-16같이 예비처로 인도하게 된다.

능히 셀 수 없는 무리를 예비처로 인도하고 나면 인 맞은 종이 원수의 손에 죽임을 받아 삼일 반을 쓰러져 있게 된다.

2) 삼일 반 동안 쓰러졌던 종들이 생기를 받는다. (계10:7-11)

다시예언하던 종들이 죽으면 그 시체를 장사하지 못하게 하고 악인들이 서로 예물을 보내며 즐거워하게 된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삼년 동안 복음을 전하시고 무덤에 삼일 동안 계셨고

인 맞은 종들은 삼년 반 동안 복음을 전하고 삼일 반 동안 쓰러져 죽게 된다.

참고로 히브리민족은 가나안 정탐꾼이 40일 동안 정탐을 하고 돌아왔으나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므로 하루를 일 년으로 계산하여 사십년 동안 광야를 돌게 하셨다.

다시예언하던 종들의 육체는 죽지만 그 영혼은 낙원에 있다가 삼일 반 후에 살아나게 되는데 고후15:51-54, 살전4:16같이 순교자가 한 발 먼저 살아나고 뒤따라 인 맞은 종들이 살아나게 된다.

계20:4-6에서는 순교자와 인 맞은 종의 부활을 첫째 부활이라고 하였다.

그 때에 계11:12같이 “이라로 올라오라”하는 음성이 들리면서 순교자와 다시예언하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공중으로 올라가게 된다.

3) 하나님의 인 맞은 종 십사만 사천이 생기를 받는다.

순교자는 부활의 기운을 받고 인 맞은 종은 생기를 받아 살아나게 된다.

이들은 공중으로 올라가 주님을 영접하게 되고 영원히 살게 된다.

결론 : 예정하신 종들에게 생기를 넣어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