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리야의 심정으로 기도할 때 영권을 주신다. (약5:15-18)
야고보 사도는 우리가 엘리야와 성정이 똑같다고 하였다. 다른 것이 있다면 엘리야의 기도는 의인의 간구로 역사하는 힘이 많다고 하였다.
열왕기상에서 엘리야가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 하늘로 불이 내렸고, 기도할 때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않았고, 머리를 무릎사이에 넣고 일곱 번 기도할 때 가뭄이 끝나고 비가 내렸다.
사심 없이 복음을 사랑하고 진리를 사랑하고 사람 살리는 사명을 감당하려고 하는 합당한 사람에게는 엘리야의 심정으로 기도하게 하시고 엘리야에게 주셨던 영권을 주신다.
1) 축복권이 역사하는 기도다. (왕상17:8-16)
계속된 가뭄에 사르밧에 거하는 과부가 마지막 남은 가루와 기름으로 떡을 만들어 먹고 죽으려고 하였는데 엘리야가 먼저 자신을 위해 떡을 만들어 가져오라고 하였다. 그리하면 비가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다하지 않는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말하였고 그대로 이루어졌다.
지금까지 주를 위해 헌신하고 복음을 위해 애써온 종들에게 축복권을 주셔서 그 사업장과 가정, 직장, 섬기는 교회, 가는 곳마다 축복하면 축복이 내리는 역사를 주신다.
또한 없는 것은 있게 되고, 적은 것은 많게 되고, 안되던 것은 잘되고, 매여 있던 것은 풀어지고, 닫혀있던 것은 열려지고, 막혀있던 것은 뚫어지며, 마음먹고 생각하는 것들을 해낼 수 있게 하신다.
2) 저주권이 역사하는 기도다. (왕하1:9-14)
엘리야가 산꼭대기에 앉아있을 때 왕이 그를 붙잡기 위해 오십 부장과 오십 인을 보냈다. 그러나 엘리야가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너와 너의 오십 인을 사를찌로다”하고 말하니 바로 하늘로 불이 내려와 두 번이나 그들을 살랐다.
지금은 우리 속에 있는 안좋은 인간성, 죄악성, 육체의 소욕이 죽어져야 하고
후에는 계11:3-6같이 입에서 불이나서 그 원수를 소멸하는 역사로 나타나게 된다.
엘리야같이 기도하는 영권자에게는 축복권과 함께 이러한 저주권도 함께 역사하게 되는 것이다.
3) 생명권이 역사하는 기도. (왕상17:17-24)
사르밧 과부의 집은 단칸방으로 다락이 하나 있었는데 엘리야가 그 집 다락에 얹혀살다가 하나 있는 과부의 아들이 죽게 되었다.
그때 엘리야가 그 아들을 침상에 누이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하니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고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나게 하셨다.
사르밧 과부 아들의 혼이 돌아온 것같이 우리의 생각과 정신이 바로 돌아와서 백마의 사상을 바로 가지고 사람 살리는 종으로 쓰여지는 생명권이 역사해야 한다.
또한 죽은 것같이 살아왔던 사람이라도 기도가 살아나고 정신이 살아나고, 믿음과 심령, 신앙, 기도, 은혜, 소망, 믿음, 건강이 살아나게 하신다.
엘리야에게 하나님이 역사해주실 때는 축복권과 저주권, 생명권이 역사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역사해주시지 않고 가만 내려두시니 로뎀 나무 밑에서 자신의 영혼을 취하여 달라고 기도했다.
죽은 사람의 설교로는 아무도 살릴 수 없고 살아있는 사람의 설교에 생명권이 역사해서 사람을 살리게 된다.
4) 살생권이 역사하는 기도. (왕상18:36-40)
엘리야가 바알선지 450인과 대치하는 상황에서 먼저 불을 끌어내리는 쪽이 승리하게 되었는데 바알선지자가 먼저 바알을 불렀지만 아무런 역사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저녁소제 드릴즘에 엘리야가 단을 쌓고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하고 기도하니 하늘로 불이 내려와 송아지 각을 태우고 나무를 태우고 돌을 태우고 흙을 태우고 도랑의 물을 핥은 듯 태웠다.
그리고 엘리야가 모인 백성들에게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고 하며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모두 죽였다.
우리 속에 거짓된 세력이 있다면 이를 죽이고 생명만이 존재하게 하여 사람 살리는 일에 쓰여져야 한다.
결론 : 엘리야의 하나님이 기도하는 종들에게 역사하여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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