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7.화 제 238차 성회 둘째 날 저녁예배
▣ 동방야곱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 사41:8~10
· 히브리 민족은 하나님을 말할 때,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라고 하였다. 자신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기에 자랑스럽게 말한 것이다.
· 동방야곱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는 것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는 것이다.
1. 약속이 있는 동방야곱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
· 아브라함에게는 약속이 있었지만, 롯에게는 약속이 없었다.
· 약속이 없는 사람도 약속이 있는 사람 그늘 밑에 있으면 복을 받았다. 그런데 소돔 성 앞에서 롯이 아브라함과 갈라섰다. 아브라함이 롯에게 선택하라고 하였을 때, 계속해서 아브라함을 따라갔으면 복을 받았을 것이다. 창12:4을 보면, 아브라함이 75세에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갔다고 하였다.
· 아브라함은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가고, 아브라함의 식구들은 아브라함을 쫓았다. 그러나 소돔성 앞에서 롯이 독립한다고 하면서 다른 길로 갔다.
· 롯이 아브라함을 쫓았다면, 롯도 아브라함과 같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은 것이었을 텐데, 눈에 보이는 것에 욕심을 가지고 소돔성을 선택하면서 결국에는 심판 가운데 맨몸으로 도망 나오면서 처는 소금기둥이 되었고, 두 딸과 잘못된 관계를 가지므로 그 후손들이 회교국을 이루게 하였다.
· 롯은 순간의 선택으로 그 자손 대대로 저주가 이어진 것이다.
· 약속이 없는 사람은 약속이 있는 사람의 그늘 가운데 있어야 하고, 약속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살아야 한다.
· 롯보다 아브라함이 인간 됨됨이가 좋은 것은 아니었지만,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다는 것이 중요한 점이다.
· 이와 같이 우리도 사람을 판단할 때, 인격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있느냐, 복음을 위해 가느냐를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 다 똑같은 지팡이 같았지만, 아론의 지팡이에서만 싹이 났다.
· 이와 같이 종이면 다 종이 아니다.
· 우리가 믿는 복음, 될 일의 말씀을 믿기 때문에, 약속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약속이 함께하기 때문에 그 사람이 가치가 있는 것이다.
· 약속에서 벗어났다면 복이 없는 사람이다.
· 이스마엘이 먼저 태어났지만, 약속이 없었기에 아브라함의 대를 이삭이 이었고,
· 이삭에게서 에서와 야곱이 태어났지만, 에서에게는 약속이 없었기에 축복은 야곱에게로 이어졌다. 에서와 야곱의 인간성으로 비교하면 에서가 훨씬 좋았지만 약속이 없었다.
· 인품이 좋냐 나쁘냐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이 있느냐 없느냐다.
· 마지막 때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사람을 살릴 약속이 그 사람에게 있다면, 부족한 것들을 하나님이 채워주시고 만들어 가신다.
· 하나님의 약속이 있다면 믿음의 사람, 순종하는 사람,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사람으로 만드신다. 그것이 사43:1과 같이 조성하시는 역사다.
· 인간적으로 가장 부족하고 야비한 야곱이라도 하나님의 약속이 있기에, 아브라함도 이삭도 받지 못한 이스라엘의 축복을 받았다.
· 약속이 있는 사람은 교만하거나, 자만하거나, 오만하거나, 거만하거나, 태만할 수 없다. 하나님이 때마다 일마다 섭리 가운데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 부족한 것은 채워주시고, 질병은 치료해주시고, 약속이 있는 사람으로서 보배가 되도록 역사해주실 것이다.
2. 야곱의 도를 배운 동방야곱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
· 사2:2~4
· 고전1:18과 같이 십자가의 도를 배우면 갈3:27~29과 같이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된다.
·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이 된 사람이 야곱의 도를 배우면 동방야곱이 된다.
· 이 동방야곱이 된 사람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는 것이다.
· 이 나라와 저 나라가 서로 치지 않고 다시는 전쟁을 연습하지 않는 평화의 나라를 이 땅에 일천년 동안 이루는 진리가 야곱의 도다.
· 이 야곱의 도를 배우는 사람이 동방야곱이 되고, 동방야곱이 된 사람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는 것이다.
· 이스마엘, 에서도 아브라함의 혈통이었지만, 약속이 없는 사람이었다.
· 아브라함 - 이삭 - 야곱 - 유다로 이루어지는 약속의 혈통이다.
· 마지막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서 아브라함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야곱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아브라함의 영적 자손 중에서도 택한 종들을 모아서 동방야곱으로 만드시고 이들로 영적 이스라엘을 이루시는 것이다.
· 복음을 따라가면서 사람을 보는 사람은 오래 갈 수 없다. 인간적으로 한참 부족한 야곱이라도 하나님의 약속이 있었다. 이렇기에 사람을 볼 필요가 없는 것이다.
· 사람 때문에 떠났지만, 결과적으로는 복음에서 떨어지는 것이다.
· 야곱의 도를 배우지 않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되어주시지 않는다는 말과 같다.
3. 야곱 족속에 가입된 동방야곱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
· 사2:5
· 사14:1 - 야곱족속에게 가입된다.
· 에서나 이스마엘의 족속, 모압과 암몬 족속에 들어가는 것은 저주 받은 것이다.
· 야곱 족속에 가입되는 것이 축복이다.
· 야곱 족속에 가입된 종을 가리켜 영적 야곱이라고 한다.
· 사44:5
· 야곱족속에 가입된 종이 야곱이라고 자칭한다.
· 요한계시록에서는 자칭 사도, 자칭 유대인, 자칭 선지자라는 거짓 세력이 등장한다고 하였다.
· 하나님은 동방야곱, 영적 야곱으로 자칭하도록 허락하셨다.
· 동방에서 나오는 동방야곱, 육적이 아니기에 영적 야곱
· 사41장에서 야곱을 새 타작기계로 만드시는 역사가 동방야곱에 대한 예언이다.
· 이사야 선지자는 2750년 전에 이 야곱이 될 종들을 예언하였다.
4. 영적 이스라엘이 된 동방야곱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
· 먼저 약속이 있어야 하고, 야곱의 도를 배워야 하고, 야곱족속에 가입되어야 한다. 그 이후에 영적 이스라엘이 되게 하신다.
· 사14:1 -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신다.
· 이스라엘 사람 이사야 선지자가 이스라엘을 다시 택한다고 예언하였다. 이스라엘이 이미 존재하는데 다시 택할 수는 없기에, 영적 이스라엘을 의미한다.
· 육적 이스라엘의 수는 예정이 없다. 그러나 영적 이스라엘의 수는 그 수가 예정되어 있다. 계7:4
· 한 지파에서 12,000씩 12지파가 등장하여 144,000의 수를 채운다.
· 계7:5~8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12지파는 창49장에 등장하는 이스라엘 12지파와는 다른 점을 확인할 수 있다.
5. 하나님의 인 맞을 종, 동방야곱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
· 계7:1~4
· 144,000이 모여 이룬 공동체가 영적 이스라엘이다.
· 그 중에서 가장 복 있는 지파가 장자로 나오는 유다지파다. 그렇기에 유다지파의 수가 채워지는 것이 가장 힘들고 어려울 것이다.
· 유다지파 12,000의 수가 채워지면 그 때부터는 영적 이스라엘이 이루어지는 것이 쉬워질 것이다.
·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이 들어가면 백마의 사상이 생기게 되고, 백마의 사상이 생기면 복음의 절대성을 가지게 된다.
· 히브리 민족이 아무리 똑똑하더라도 모세를 따라가야 한다. 하나님이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셨기 때문이다.
· 약속이 있어야 하고 야곱의 도를 끊임없이 배워야 하고, 야곱족속에 가입이 되어야 하고, 영적 이스라엘을 완성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아야 한다.
· 하나님은 하나님의 인을 치시기 위해서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끊임없이 검열하신다.
·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방해받지 않는다.
※ 결론 : 동방야곱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동방야곱의 하나님이 되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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