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 계 1:1-2
제 목 : 그리스도의 완전계시
땅의 길이 막힐때 하늘의 길이 열린다.
하나님은 말세의 사명자에게 땅의 길을 막아 놓아 하늘을 바라보게 하신다.
그리고 하늘의길을 열어 주신다.
하늘의 길이 열릴때 땅의 길 또한 열린다.
영의 축복을 받으면 육의 축복은 없다.
그러나 결국 하나님은 두가지 모두 주시려고 하시는 것이다.
땅의 길이 막히는 과정이 지나면 하늘의 길이 열리고, 하늘의 길이 열리면, 곧 땅의 길도 열린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리는 땅의 길이 막혔다고 해서 슬퍼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다.
계시록은 본래 봉함한 책이다.(단 12:4, 9, 계 5:1)
이 책은 마지막때까지 봉함되며, 마지막때가 되면 전세계가 알도록 한다.
때가 가까우니 더이상 인봉하지 말라 하시고, 예수님이 봉함한 책을 그 손에 취하시고, 그 인봉을 떼시고, 공개하신다.(계 22:10, 계 5:7, 계 6:1, 계 1:1)
공개하는 과정은 하나님이 예수님에게 예수님이 천사에게 천사가 사도요한에게 사도요한이 말세에 뜻이 있는 사명자에게 공개되는 것이다.
이 말씀을 절대적으로 믿고, 목숨을 건 사람들에게 공개된다.
또한 이 과정은 마귀참소가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이 말씀을 가감없이 읽고, 듣고, 지켜야 하겠다.
1:1 그 종들
-> 그 종들은 예정된 사람들이다.
이 예정된 사람들에게는 언젠가는 예언의 말씀을 다 보이신다는 것이다.
보이시는 방법에는 두가지가 있는데, 직접적 방법이 있고, 간접적 방법이 있다.
또한 여기서의 종이란 종의 신앙수준이 된 사람을 말하며, 지도자의 신앙 수준에 도달한 자를 말한다.
그 종들이라 함은 계 7:1-4 의 하나님의 인맞은 종 십사만사천을 가리킨다.
이 종들은 때가 되면 하나님의 방법으로 마 24:31 같이 천사들을 보내어 하늘 이끝에서 저끝까지 사방에서 모으신다.
그리고 그들에게 반드시 속히 될일을 보이신다.
반드시 속히 될일
-> '반드시 속히 될일'은 계 1:19 의 '장차 될 일', 계 4:1 의 ' 마땅히 될 일', 계 22:6 의 '결코 속히 될 일'이다.
성경은 된일과 될일로 되어있다.
◆ 된일은 고전 15:3-4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을 말하고, 이것을 믿는것을 '예수 믿는다'고 하는 것이다.
성령이 내 속에 와서 성령 인침을 마음에 받아 믿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중생과 거듭남을 체험하는 것이다.
◆ 될일은 환난이 오고,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이 온다는 예언을 말한다.
또한 이 예언은 될일을 깨달은 종의 당대에 이루어 진다.
된일을 중심으로 하는 교회는 은혜시대 교회이며, 그 말씀을 중심으로 전하는 종을 은혜시대 종이라 한다.
그리고, 될일을 중심으로 하는 교회는 환난시대교회이며, 될일을 중심으로 말씀을 전하는 종을 환난시대 종이라 한다.
우리는 된일과 될일의 말씀을 바로알고, 이 시대에 바른 믿음을 갖은자가 되자!
1:2 하나님의 말씀, 예수그리스도의 증거,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 하였다.
-> 엡 3:3-4 의 바울은 그리스도의 비밀, 십자가 복음의 신학을 정립한 사람이나, 계시에(주의 재림에 대한 비밀) 관해서는 대강 기록했다.
벧후 1:16-19 베드로는 주의 강림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지 못하나, 이후에 더 확실한 예언이 있으니,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같다고 했다.
사도요한은 된일과 될일 곧, 알파와 오메가를 다 증거 하였으니, 우리는 계시록의 말씀으로 기준을 잡고 나아가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