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차 [2005/1/2 주일 (철야) 환난날을 앞두고 시온의 성회가 열린다! [욜 2:12-17]]

환난날을 앞두고 시온의 성회가 열린다! [욜 2:12-17]


1.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며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께로 돌아오라(12)

시온의 성회를 앞두고 사 55:6-7 같이 마음과 생각을 바꾸어서 여호와께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렘 17:5-6 을 참고해 볼때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아 사막의 떨기나무 같다고 하였다.

2.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13)

과거 히브리 민족은 안타까운 일을 만나면 옷을 찢었다.
그러나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어 근본적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라는 것이다.

3. 여호와가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신다.(13)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므로 우리가 마음을 찢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면 여호와가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신다는 것이다.

4. 마음과 뜻을 돌이켜 복을 끼치사 소제와 전제를 받으신다.(14)

욜 1:8-9 을 참고해 볼때 애통하며 애곡하는 이유가 소제와 전제를 드려도 여호와가 받지 않으시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욜 2:14 에서는 마음과 뜻을 돌이켜 여호와께 바른 제사를 드리면 소제와 전제를 받으신다는 것이다.
제사는 오늘날 예배이기에 시온의 성회때 마음과 뜻을 돌이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면 그 예배를 받으시고 여호와가 은혜를 주신다.

5. 그 회를 거룩하게 하라(15-16)

금식을 시키셔서 시온의 성회로 모인 모임을 여호와가 거룩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6. 신랑과 신부까지도 나오게 하라(16)

신랑과 신부가 방에 있을때에 매우 다급하지 않은 이상은 나오게 하지 않는다.
그러나 시온의 성회는 신랑과 신부까지도 골방에서 나오게 할 만큼 절박한 상황으로 예외가 없음을 말한다.

7. 주의 백성을 긍휼이 여기소서(17)

시온의 성회에 마지막 절규는 여호와의 긍휼이다.
여호와의 긍휼이 내려지면서(합 3:2, 미 7:18-19) 욜 2:20 같이 북편의 군대가 동서해로 빠져 들어가게 되니 민족의 전쟁과 시온의 성회는 동시선상에 일어난다는 것을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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