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주가 떠나고 자유함을 주신다.(슥5:1-4)
4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저주의 두루마리를 발하게 하셨으니 이 저주의 두루마리를 거두시는 것도 여호와께서 하신다.
이 저주의 두루마리가 들어가는 곳의 집은 집과 돌과 나무를 다 살라 버리신다고
하셨는데 과거 이 저주가 들어간 집은 엘리제사장의 집이다.
엘리의 집에 이 저주의 두루마리가 들어가자 엘리제사장은 목이 부러져 죽고 자부는 아이를 낳다가 죽고 자녀들은 전쟁에서 죽었다. 엘리제사장은 대 제사장, 사사, 선지자로 최고의 명예와 권력과 힘이 있는 자지만 저주의 두루마리가 들어가자 그 집안이 풍지박산났지만 사무엘의 집안에는 축복이 내렸다.
결국 엘리제사장의 집안은 망하였고 사무엘의 집안은 명문가가 되었다.
저주의 두루마리가 들어와서는 안되고 축복의 두루마리가 들어와 자유함을 받아야한다.
사울왕은 사람들이 투표를 하여 만장일치로 왕을 세운자인데 키도 장대하고 얼굴이 준수하였다.
그러나 사울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리므로 그 사람 속에는 악령이 들어가고 그 그늘에서 살아오던 다윗을 기름부어서 이스라엘 왕으로 세우셨다.
사울왕의 집안은 망하는 집안이 되었고 다윗의 집안은 일어서는 명문가가 되었고
축복의 두루마리가 들어가니 다윗은 평생 부족함이 없는 사람, 부족함이 없는 가정, 부족함이 없는 국가가 되었다.
저주가 오면 판단이 흐려져 자꾸 하나님이 진노하시는 쪽으로 가지만
축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을 하고, 행동을 하고, 생각을 한다.
1) 도적질 한 자라도 저주의 두루마리를 떠나고 자유함을 주신다.(말3:6-9)
(말3:6-9)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자에게 저주가 내린다고 하였다.
말씀의 도적이 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지키겠다고 아멘으로 약속하고도 그 말씀을 버리고 지키지 않는 사람이 말씀도적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심령에 들어와 역사하고 살아 운동하는데 말씀도적은 말씀이 그 사람에게서 계속해서 역사해주지 않는다.
말씀이 내 속에서 역사하여 나를 지배하고 감동을 주고, 믿음을 주고, 능력을 주어야 하는데 말씀을 도적하여 말씀이 떠나가니 말씀이 떠나는 것 자체가 저주다.
시간의 도적이 있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일주일에 하루는 안식일로 구별해서 토요안식을 주일안식으로 바꾸면서 이 하루를 온전히 하나님께 시간을 보내도록 하였다.
그러나 이 시간을 바로 하나님께 드리지 못하면 시간도적이 되는 것이다.
물질의 도적이 있다.
어느 날 유태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해 돈을 가져와서 누구의 돈이냐고 묻자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치라"하고 말씀하였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드려야 하는데 그것을 자기가 가지면 그것이 도적이다.
하나님의 것은 십일조와 헌물이니 이것을 도적질하는 자에게 저주가 내리지만
십일조와 헌물을 하나님 앞에 바로 드리면 축복을 주신다.
저주가 우리 가정에서, 심령에서, 생각에서 떠나가고 축복이 따라다녀야 하는데
축복이 찾아오려면 축복받을 마음이 되어야하고 축복 받도록 말을 해야 하고
축복받도록 행동해야 한다.
내가 어떤 말을 하느냐, 어떤 생각을 하느냐,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저주를
부르기도 하고 축복을 받기도 한다.
2) 진리로 맹세하는 자 저주가 떠나고 자유함을 주신다.(출20:7)
(출20:7)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 죄없다 하지 않으신다.
(사65:16)땅에서 자기를 위하여 복을 구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을 향하고 구하고
땅에서 맹세하는 자는 진리의 하나님으로 맹세하라.
우리가 바로 하려고 맹세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맹세하면 하나님이 거기에
축복하시고 역사하신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안될 것 같은 일도 되게 하시는데
사무엘의 집안이 엘리의 집안을 능가할줄 누가 알았으며
다윗의 집안이 사울의 집안을 능가할줄 누가 알았겠으며
환난시대가 은혜시대를 능가할지 누가 알까.
오늘 이 말씀을 바로 받는 것은 이미 축복의 두루마리가 들어온 것이다.
결론 : 저주가 떠난 종 자유함을 보장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