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12차 [2006/9/8 금 (저녁) ]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에게 주시는 강권역사 (슥4:6-7)

▣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에게 주시는 강권역사 (슥4:6-7)

    강권역사란 내 생각, 내 의지, 내 계획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이 신으로,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하시는 것을 말한다.


1) 우편사단을 쫓아주시는 강권역사 (슥3:1-5)
    말만 은총을 크게 받는 것이 아니라 우편사단을 쫓아주시므로 은총을 크게 받은 증거가 나타난다.
    우리의 심령에서, 가정에서, 교회에서, 사업장에서 사단이 쫓겨 가는 역사가 강권역사로 있어야 한다.

    여호와의 명령이 가정이, 교회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떨어져서 더 이상 사단이 우리의 곁에서 역사하지 못하고 떠나간다.
    도망갔다가 다시 왔던 사단, 약해서 못 쫓아냈던 사단을 쫓아내야 한다.

    욥에게서 사단이 쫓겨 가니 잃어버린 영적인 것 육적인 것을 갑절로 회복하여 주셨듯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에게 우편사단을 쫓아주시는 강권역사를 주시면 읽어버린 명예도 회복되고, 실추된 위상도 회복되고, 잃어버린 물질도 회복되고, 영적인 것 육적인 것 모두 회복하여 주신다.

    베드로에게 사단이 붙어 역사하니 주님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한다고 했던 베드로가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다. 그러나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붙은 사단을 쫓아주시니 베드로는 기쁨으로 십자가를 거꾸로 지고 갔다.

    과거 은총을 입은 다니엘에게 천사가 수시로 왕래 하면서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 다니엘아"하며 메시지를 전했다.


2) 저주가 떠나가는 강권역사 (슥5:1-4)
    저주의 두루마리가 날아다니다가 도적의 집에 들어가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망령된 맹세를 하는 자의 집에 들어가서 저주를 받게 한다고 하였다.

    애굽에 열 번째 재앙이 저주로 내릴 때 그 저주가 애굽의 집 곳곳에 저주가 들어가니 그 저주가 들어가는 집마다 곡성이 났다. 그러나 히브리민족은 양의 피를 문임방과 설주에 바르니 그 저주가 비켜갔다.

    스가랴선지는 마지막때 다시 이 저주가 역사한다고 하였다.
    도적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아멘으로 받고 그 말씀대로 살지 않는 말씀도적,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물질의 도적, 주일안식을 바로 지키지 않는 시간도적이다.

    말씀대로 사는 가족,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가정, 주일안식을 바로 지키는 가정에는 양의 피를 문임방과 설주에 바르니 저주가 피해갔듯 저주의 두루마리가 들어오지 않는다. 그리고 천사가 수시로 왕래한다.

    애굽에 열 번째 재앙이 저주로 내릴 때 높은 성벽이 저주를 막지 못했고, 바로의 권위가 저주를 막지 못했고, 군대가 그 저주를 막지 못했다. 그러나 히브리민족은 하나님의 지시대로 하니 저주가 그냥 지나갔다.


3) 에바에서 나오는 강권역사 (슥5:5-9)
    에바는 히브리사람이 곡식을 세는 단위다.

    성경에 여자는 교회고 둥근 납은 악이라고 했는데
    한 에바에 한 여인이 앉았는데 둥근 납으로 덮어버렸다고 했다.
    또 한 에바가 있어 거기에는 두 여인이 있는데 학의 날개와 바람이 있어 그 에바에서 나왔다고 했다.
    날개는 임마누엘을, 바람은 성령의 은혜를 뜻한 것으로 임마누엘 역사와 성령의 바람을 타고 이 에바에 갇히지 않고 자유함을 주시는 강권역사를 주신다는 것이다.

    여기서 에바란 굴레, 교권, 제도, 법 등을 나타낸 것으로 이런 것들로 교회를 가둬놓고 악으로 덮어서 죽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은총입은 지도자, 은총입은 협력자는 물질, 생활, 비진리, 도덕과 윤리, 인간의 제도, 법, 굴레에 매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역사가 있으면 그 역사대로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런 사람이 되도록 강권역사를 주신다.


4) 신으로 되는 강권역사 (슥4:6)
    힘으로도 안되고 능으로도 안되도 신으로는 되는 강권역사를 주신다.

    힘으로 안된다는 것은 과거 인간이 힘을 모아 시날땅에다가 바벨탑을 쌓을 때 하나님이 인간의 언어를 혼잡케 하시므로 그 탑을 쌓지 못하게 하셨다.
    우리가 똑같은 일을 한번 두 번 해도 안되면 그것은 하나님이 막으시는 것임을 깨닫고 해서는 안된다.

    능으로 안된다는 것은 (옵1:4)인간의 재능으로 만든 인공위성이나 우주선으로 우주에 가게 되어 별사이에 깃들일지라도 하나님이 끌어내신다고 하였다.

    시령에 머릿돌을 놓고 심령의 성전을 이루는 것, 시작한 손으로 마치게 하는 것, 손에 다림줄을 잡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기준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 머리에 금기름을 부어 주 앞에 모셔서게 하시는 것, 영권물권을 회복시키는 것, 우리의 체질을 바꾸어 변화체질을 만드시는 것, 머릿속에 모든 혼잡을 제하시고 스룹바벨개조역사를 주시는 것, 남종과 여종 머리에 신을 내리셔서 일곱 목자 여덟 군왕같이 쓰시는 것 이 모든 것이 신으로 된다.

    (눅18:27)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다고 하였다.


5)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하는 강권역사 (슥6:8)
    (사13:2-4)용사로 여호와의 노를 풀게 하고
    (슥6:8)북방으로 나간 백마탄 용사가 여호와의 마음을 시원케 한다고 하셨다.

    찬양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사람, 기도로, 봉사로, 감사로, 충성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마음이 시원해 질 때 하나님이 그 사람의 기도, 생활, 목회, 그 사람이 하는 모든 영적육적 일을  시원케 해주신다.


결론 : 은총을 크게 받은 사람의 결말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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