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14차 [2006/11/9 목 (저녁) ] 순종하는 사람에게 기적을 주신다 (요21:1-14)

▣ 순종하는 사람에게 기적을 주신다 (요21:1-14)

    평생 살면서 기적을 믿지 않고 사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기적을 체험해 보지 못한 사람도 있고 늘 기적 속에 사는 사람도 있다.
    내가 할 수 없는 한계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의 기적이 필요한 것이다.
    없는 것을 있게 하시는 기적, 적은 것을 많게 하시는 기적, 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는 것을 고쳐주시는 것도 기적이다.



1) 한 병의 기름으로 빈 그릇을 채우는 기적 (왕하4:1-7)

    엘리사는 엘리야의 후계자로서 엘리사 엘리야시대에 벧엘과 여리고 두 곳에 선지학교가 있었다. 그런데 선지학교 생도중 한 사람이 죽었고 그의 부인과 자식 둘이 빚을 지고 살았는데 어느 날 그 채주가 두 아들을 데리고 가겠다고 하였다.

    그 여인이 안타까워 엘리사를 찾아가 자신의 사정을 얘기하니
    엘리사가 너의 집에 무엇이 있냐고 묻자 그 여인이 한 병의 기름뿐이라고 하자 그러면 동네에 가서 그릇을 많이 빌려서 한 병의 기름을 그릇에 부으라고 하였다.

    그 여인이 엘리사의 말대로 행하여 기름을 빈 그릇에 부으니 빌려온 그릇에 기름이 다 찰 때까지 기름이 흘러 나왔다.

    한 병의 기름은 한 분 예수님을 뜻한 것이다.
    빈 그릇은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지 못한 우리 사람들이다.

    엘리사 생도의 아내는 기적을 받을 자세가 되어 있었는데 그 이유는 자기 남편의 친구를 찾아가지도 않았고 친정이나 시집을 찾아가지도 않았고 어떠한 사람도 찾아가지 않았고 그 당시 최고의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갔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님의 사람이 시키는 대로 순종하였으니 선지자의 말을 믿고 신뢰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릇에 기름이 가득 차고 나서도 다시 선지자 엘리사를 다시 찾아와서 그 기름을 어찌해야 할지 물었다.

    엘리사 생도의 아내 같은 신앙을 가지고 어려운 일이 있을 때 하나님의 사람을 찾고 예수님을 찾을 때에 기적은 오늘도 일어난다.

    기름 붓던 여인의 믿음이 자녀에게 이어졌고 그 가족이 기적을 체험할 수 있었다.



2) 물이 변하여 포도주 되는 기적 (요2:1-11)

    가나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가 하인들을 모아 놓고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귀띔을 해주었다.

    예수님이 하인들을 불러서 돌 항아리 여섯에 물을 아구까지 가득히 채우라고 하였을 때 하인들이 그대로 하였고 그것을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고 하였다.

    하인들은 그것이 물임을 알고 있었지만 마리아가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하였기에 순종하므로 금방 부은 물을 그릇에 뜨니 물이 아닌 포도주가 되어있었다. 그 포도주를 맛본 연회장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돌 항아리 여섯은 돌 같은 이방을 뜻한 것이요 육수는 불완전함을 말한 것이다.
    거기에 예수님의 말씀을 더함으로 포도주가 되었고 물은 변질될 수 있지만 포도주는 변질되지 않는 것, 즉 말씀이다.
    이사야서에는 포도주는 선지서의 말씀이라고 했다.

    기적을 체험한 사람은 신앙이 견고해지고, 불안이 사라지고, 감사가 나오고, 용기가 생기고, 찬양이 나오고, 평안해진다.



3) (요21:1-14)

    고기를 잡으러 가도록 앞장선 제자가 베드로다.
    그러나 그 이전에 예수님이 갈릴리 바닷가를 거닐다가 베드로에게 그물과 배를 버리고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를 사람을 낚는 어부를 만들리라 하셨었는데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말할 때 이는 베드로가 몸만 고기를 잡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마음이 옛 사람으로 간 것이다.

    이러한 일이 있을 때를 '이 밤'이라고 하였으니 이는 (마25:5-6)다 졸며 자게 되는 흑암시대, 즉 캄캄한 어두움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제자들이 밤새도록 그물을 던졌지만 그들이 물고기 잡는 선수라 할지라도 하나님이 허락하시지 않으니 단 한 마리도 잡지 못했고 그 수고가 모두 헛수고가 되었다.

    날이 새어갈 무렵에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물고기가 있는지 물으시고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하였다.
    주님이 나타나시면서 어둠이 걷히고 예수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던지니 큰 고기만 일백쉰세 마리를 잡아 배로 끌고 나왔다.

    육지로 그물을 끌고 올라가니 예수님이 이미 숯불에 물고기와 떡이 있었지만 지금 잡은 생선을 조금 가져오라고 하셨다.
    기적이 일어날 때 나를 위해서만 기적이 일어나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기적이 일어났을 때 그것을 제일 먼저 주님께 가져갈 수 있어야 한다.

    큰 고기만 일백쉰세 마리를 잡았지만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으니 이것이 기적의 보장이다.
    생명보장, 건강보장, 은혜보장, 신앙보장, 기적보장, 미래까지 보장을 받아야 한다.  

    (사33:16)견고한 바위란 (고전10:4)예수님인데 예수님이 우리의 보장이 되어주신다.
    예수님은 말씀이다.
    큰 고기만 일백쉰세 마리를 잡았어도 그물이 찢어지지 않았던 것은 그 바닷가에 예수님이 서 계셨기 때문이다.



결론 : 순종하는 사람아 기적이 일어나는 삶 속에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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