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의 환난과 임마누엘 역사. (사8:5-8)
사8:5-8절에서 민족이 환난을 예언하고 있는데 이방이 앗수르를 세내어 온 삭도같이 들여와서 머리털과 발털, 수염까지 깎으신다고 하였고, 벌 떼와 파리 떼같이 불러서 초장에까지 가득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이럴 때가 가까우면 말씀을 버리고 대적 세력을 좋아하고 결국 이들이 창일하게 넘쳐와서 목에까지 가득하여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지만 여호와께서 임마누엘 날개를 활짝 펴서 하나님의 종들과 교회와 가정을 덮어 안전하게 보호하신다는 것이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다.
그러므로 민족의 환난이 있는 그날 임마누엘 역사가 있어야 한다.
1) 여호와의 말씀에 떨며 쫓아가는 역사. (사8:5-6)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과거 이사야 시대와 같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리고 대적이 오는 것을 기뻐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은 민족의 환난을 피할 수 없고 이런 사람에게는 임마누엘 역사가 없으니 이는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임마누엘 역사를 받기 위해 여호와의 말씀에 떨며 그 말씀만을 쫓아가야 한다.
사66:2절에 여호와의 말씀에 떠는 자를 권고하신다고 하였고
창12:1-4절에 아브라함은 75세에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갔다.
임마누엘이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이니 민족의 환난이 있는 날 여호와가 우리와 함께 하시는 역사가 있어야 보호와 구원을 받게 된다.
임마누엘 역사가 있기 위해서는 여호와의 말씀에 떠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여호와의 말씀에 떠는 사람은 아브라함같이 말씀만을 쫓아가는 사람이다.
우리가 사람의 말에 떨지 말고 여호와의 말씀 앞에 떨어야 하며
사람의 말을 쫓아가지 말고 아브라함같이 여호와의 말씀을 쫓아갈 때에 민족의 환난이 있는 날 임마누엘 역사가 있게 된다.
민족의 환난은 성경의 예언이기에 바꿀 수는 없지만 임마누엘 역사만 있다면 이 환난의 피해를 전혀 받지 않게 된다는 것이 대선지자 이사야의 예언이다.
여호와의 말씀에 떠는 사람은 교만하지 않은 사람이며 여호와의 말씀 앞에 자신을 복종시키는 겸손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에게 민족의 환난 가운데서라도 임마누엘 날개 아래 그 사람을 지키신다.
사람들은 대체로 사람의 말에 떨고 사람의 말을 쫓아가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임마누엘 역사를 받을 사람은 어느 것으로도 떨지 않지만 오직 여호와의 말씀 앞에 떨고 어느 것도 쫓아가지 않고 여호와의 말씀만을 쫓아가게 된다.
2) 에돔 위에 여호와의 칼이 내리는 역사. (사34:5)
여호와의 칼이 에돔 위에 내려서 그들을 심판하신다고 하였는데 창세기에 에서의 별명이 에돔이며 이는 붉다는 것이고 에돔은 과거부터 하나님의 대적이었다.
즉, 여호와의 칼이 민족의 환난을 일으킨 공산주의 세력을 진멸하신다는 것이다.
미5:5-6절에 칼로 앗수르 땅을 황무케 하신다고 하였으니
사34:5절에는 여호와의 칼로 에돔을 심판하신다고 하였다.
또한 사27:1절에는 여호와께서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마귀역사를 진멸하신다고 하였고
히4:12-13절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좌우에 날선 검과 같다고 하였다.
사사기에 보면 기드온이 삼백명 용사를 선별하여 전쟁을 하러 나갔을 때에 허리에 칼을 차고 항아리에 횃불을 넣고 미디안 진영에 가까이 가서 항아리를 깨뜨리고 횃불을 들고 나팔을 불며 "기드온의 칼이여!"하고 외쳤다.
기드온의 군대가 입을 모아 "기드온의 칼이여!"하고 외칠 때에 십만이 넘는 미디안 군대가 자신이 차고 있던 칼을 빼어 서로 찌르는 일이 일어났다.
미디안 군대와 싸우는 기드온의 군대는 "기드온의 칼이여!"하고 외쳤고
민족의 환난이 일어날 때 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들은 "여호와의 칼이여!"하고 외치며 전쟁의 승리를 이끌게 된다.
말씀의 칼은 받는 사람마다 심령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서 생각과 마음을 돌이켜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고 그 길을 이끌고
기드온의 칼은 미디안을 진멸하고 여호와의 칼은 에돔의 세력을 진멸하게 된다.
하나님이 대적을 멸하실 때에는 우박을 내리시기도 하고 우뢰소리로 대적을 쫓아내시기도 하고 대적이 서로 찌르며 전멸하게도 하시고 마지막 때에는 여호와의 칼의 역사로 대적을 진멸하신다.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임마누엘 역사가 사랑으로 은총으로 보호로 내리고
에돔 위에는 여호와의 칼로 그들을 심판하신다.
3) 임마누엘로 보호하시는 역사. (사31:5, 사8:8,10)
대적이 함께 도모한다 할지라도 필경 이루지 못하고 말을 내어도 시행되지 못하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역사가 있기 때문이다.
사31:5절에 새가 날개치며 그 새끼를 보호함 같이 만군의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보호하신다고 하였다.
임마누엘 역사로 보호하시고 구원하시고 건져주시고 호위하여 주신다.
4) 환난 가운데 남은 종이 되게 하신다. (사10:20-23)
민족의 환난이 있어도 임마누엘 날개 아래 지키셔서 환난 가운데 남은 종이 되게 하여 주신다.
여기서 남은 종이란 전쟁의 피해를 받지 않고 남은 종, 생명을 보존하여 남은 종, 민족의 환난에 피해받지 않고 남은 종이며 이러한 남은 종을 만드시기 위하여 임마누엘 날개를 활짝 피셔서 변함없이 덮어서 호위하시고 구원하시고 건져주시고 보호하여 주신다.
이사야 선지자는 민족의 환난과 함께 임마누엘 역사를 활짝 펴서 덮어 보호하시는 역사가 함께 있게 된다고 예언하였으니 이는 환난도 보호도 하나님의 예정, 작정, 경륜, 섭리, 명령, 주관 아래서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믿어지는 것이 임마누엘이다.
민족의 환난이 있어도 임마누엘 역사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결론 : 임마누엘 역사가 신으로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