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162차 [2010/11/10 수 (철야)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종. (계5:1-5)] 

 

▣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종. (계5:1-5)



    1)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받은 종. (사29:9-12)
      봉함한 책의 말씀이 열려졌다 하더라도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받은 종들은 눈을 감기셔서 소경이 되게 하시므로 여전히 봉함한 책이 되는 것이다.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닫기 위해서는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받아서는 안 되고 여호와의 신을 받아야 한다.
      욜2:29-30절에 남종과 여종에게 신을 부어주신다고 하였고
      사11:2-3절에 여호와의 신은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라고 하였고,
      사59:19-20절에 여호와의 신을 하수같이 부어주셔서 모든 죄과를 제하여 주신다고 하였고,
      사61:1절에 여호와의 신을 받은 종은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된다고 하였다.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닫고 못 깨닫고는 사람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하나님이 못 깨달을 사람에게는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주시고 깨달을 사람에게는 여호와의 신을 부어주시는 것이다.


    2) 척량 받지 못한 종. (계11:2)
      마지막 때에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달은 종과 깨닫지 못한 종을 척량하여 구분하시는데
      계11:1절같이 심령에 성전과 제단과 경배하는 자가 되어 척량 받은 종은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달은 종이요,
      게11:2절같이 척량 받지 못한 자는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닫지 못한 종이다.

      이제까지는 예수를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갈라졌으나
      앞으로는 척량을 받느냐 못 받느냐로 봉함한 책의 말씀을 받았는지 못 받았는지 갈라지는 것이다.


    3) 떨어진 별이 된 종. (계8:10-11, 계9:1-2, 계12:3-4, 유1:13)
      계8:10-11절에 강과 물 샘에 떨어진 별 봉함한 책의 말씀을 받을 수 없고
      계9:1-2절에 땅에 떨어진 별 봉함한 책의 말씀을 받을 수 없고
      계12:3-4절에 용의 꼬리에 맞아 떨어진 별 봉함한 책의 말씀을 받을 수 없고
      유1:13절에 거품을 내는 유리하는 별 봉함한 책의 말씀을 받을 수 없다.

      그러나 주의 손에 붙들린 종은 봉함한 책의 말씀을 받을 수 있다.
      사41:10절에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하고 약속을 주셨고
      단12:3절에 궁창의 별빛같이 붙들린 종은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고
      계1:20절에 일곱별같이 붙들린 종이 된다.

      떨어진 별이 된 종은 봉함한 책의 말씀을 받지 못하고 많은 사람을 죽이게 되지만
      붙들린 종은 봉함한 책의 말씀을 받고 깨달아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된다.


    4) 음녀교회 지도자가 된 종. (계17:1-3)
      음녀교회의 지도자는 결국 거짓선지자가 되며 이 종은 절대로 봉함한 책의 말씀을 받을 수 없다.

      계12:1-2절같이 신령한 영적 교회가 되어야 한다.
      신령한 영적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신령한 말씀이 있어야 하고 신령한 말씀을 전하는 종이 있어야 하고 신령한 말씀을 받는 신령한 성도가 있어야 한다.
      신령한 영적 교회의 신령한 말씀을 전하는 종에게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닫게 하셔서 신령한 말씀을 전하게 하시는 것이다.


    5) 포도주와 독주에 취한 종. (사5:8-12, )
      포도주와 독주에 취했다고 하는 것은 세상 연락에 도취되어 있는 종을 말한 것이며 이런 종은 절대로 봉함한 책의 말씀을 받을 수 없다.

      사5:8-12절에 포도주와 독주에 취해서 여호와가 하시는 일에는 관심도 없고 생각도 없으니 이 종은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닫지 못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사56:9-12절에는 포도주와 독주를 잔뜩 먹자고 한다고 하였다.
      작은 책의 말씀을 창자에 가득 채우도록 먹어야 할 종이 포도주와 독주를 잔뜩 먹으니 봉함한 책의 말씀을 깨달을 수 없는 것이다.


      봉함한 책의 말씀을 받을 종은 포도주와 독주에 취하지 않고 항상 깨어있는 종이 되어야 한다.
      합2:1-3절에 성루에서 선 파숫군같이 항상 깨어있는 종이 되어야 하고
      마25:5-6절에 열 처녀가 다 졸며 잘 때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하고 외치는 종이 되어야 하고
      사52:1-2절에 포도주와 독주에 취하지 않고 안일과 태만의 잠에 빠지지 않고 항상 깨어있는 시온이 되어야 한다.


    결론 : 말씀 받는 종이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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