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계에 근본적인 회복을 받을 때다. (창3:23, 계3:14)
근본적인 변화는 자신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들어와 재창조 시켜 주셔야하고, 일곱 영의 완전한 성령의 역사가 와서 매일 매일 우리를 변화시켜 주셔야 한다.
영의 사람이라면 영계가 먼저 근본적인 회복을 받아야 하는데 아무리 육적으로 최고의 환경을 가졌다 하여도 영계가 망가져 버리면 쓸 수 없는 사람이 된다.
우리의 영계가 망가지지 않고 오늘까지 잘 보존되어 왔다는 것을 감사해야 한다.
1) 영계가 근본적으로 밝아지도록 변화를 받을 때다. (사60:1-3)
우리의 어두워졌던 영계가 밝아져야 한다.
계9:1절 이하의 말씀같이 다섯 번째 나팔 불고 무저갱이 열려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연기가 전 세계를 덮으면
마25:5-6절같이 교회가 밤중을 만나 모두 졸며 자게 된다고 하였다.
교회와 종들과 성도들이 모두 어두워지므로 분별력을 상실하여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고, 떨어진 별과 붙들린 별을 분별하지 못하고, 음녀교회와 신령한 영적 교회를 분별하지 못하고, 은혜시대와 환난시대를 분별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런 시대에 하나님이 말세에 쓰시려고 예정하신 종들에게 이사야 선지자가 예언한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시는데 찬양할 때 비추어 주시고, 기도할 때 비추어 주시고, 설교할 때 비추어주시고, 말씀을 읽을 때 비추어 주셔서 살전5:1-6절같이 빛의 아들을 만드신다.
다시는 어두운 흑암의 피해를 받지 않고 다시는 영계가 어두워지지 않고 근본적으로 밝아지는 역사가 매일 매일 일어나서 항상 밝아져있는 영계가 되게 하신다.
자신의 영계가 밝아지면 분별력이 생겨서 말씀을 분별하고 시대를 분별하고 교회를 분별하고 종을 분별하고, 하나님의 역사와 사단의 역사를 분별하고,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하게 된다.
또한 말씀이 밝아지고 심령이 밝아지고 표정이 밝아지고 있는 곳이 밝아지고 가는 곳이 밝아지고 만나는 사람이 밝아진다.
밝아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시 어두워지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의 영계가 밝아졌다면 어두워지지 않도록 잘 보존해야 한다.
2) 영계가 근본적으로 맑아지도록 변화를 받을 때다. (슥13:1, 슥14:8)
영계가 밝아지기 위해서는 영광의 빛이 필요하다면
영계가 맑아지기 위해서는 성령의 생수가 필요하다.
미5:7-8절에서 미가 선지자는 영계가 맑아지도록 성령의 생수를 이슬과 단비로 받으라고 하였다.
영계가 밝아질 때에도 증거가 있듯이 영계가 맑아지면 그 증거가 나타는데 지혜와 총명과 명철이 생긴다.
영이 맑아진 다니엘이 지혜와 총명이 다른 사람보다 열배나 뛰어났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영이 맑은 사람에게는 영감과 통달하는 영이 와서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알아지게 하신다.
영이 맑아지는 역사가 올 때는 머리가 시원해지고 혼잡이나 혼탁한 것들이 모두 사라진다.
예언이 성취될 때가 되었으니 근본적인 영계의 변화를 받아야 한다.
3) 영계가 근본적으로 향상하도록 변화를 받을 때다. (사40:29-31)
영계가 보좌를 향해서 올라가고 또 올라가야 한다.
독수리같이 향상하는 영계가 되려면 새 힘을 받아야 하는데
새 힘은 말씀 속에서 전에 받아보지 못했던 힘을 받는 것이다.
말씀의 힘, 기도의 힘, 찬양의 힘, 능력의 힘, 하나님이 주시는 영적인 힘을 받아서 향상해야 한다.
새 힘을 받으면 곤비하지도 않고 무능하지도 않고 피곤하지도 않고 독수리가 올라가는 것같이 계속해서 향상하는 축복을 받게 된다.
영계가 향상되면 멀리보이고 넓게 보이고 밝게 보인다.
독수리가 바람의 저항을 받지 않고 공중으로 올라가듯 우리의 영계가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고 보좌를 향해 치솟는 영계가 되어야 한다.
한 번 올라간 영계가 다시 내려오지 않도록 영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받아 올라간 영계를 보존해야 한다.
사46:10-11절에 하나님의 모략 가운데 독수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쓰임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다.
4) 영계가 근본적으로 피해 받지 않도록 변화를 받을 때다. (계12:10)
영계가 아무리 밝아지고 맑아지고 향상되었다 하더라도 피해 받으면 소용없다.
엡2:2절에서 육천년 동안 공중권세를 잡고 있던 사단은
계12:10절같이 보좌세계와 인간세계를 왕래하면 끊임없이 참소하고 역사하였다.
이제는 마귀의 참소를 받지 않고 피해받지 않는 영계로 근본적으로 변화받아야 한다.
처음 하늘은 마귀가 공중권세를 잡은 하늘이지만
계21:1-2절에 새 하늘은 마귀참소, 마귀피해가 없는 하늘이기에
우리의 영계가 새 하늘의 영계가 되어 마귀의 역사, 마귀의 참소, 마귀의 해방이 없는 영계로 보존함을 받아야 한다.
흑암의 피해도 혼잡의 피해도 사단의 어떠한 장난의 피해도 받지 않는 영계로 회복을 받아야 한다.
영계가 근본적으로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하는데 끊임없이 말씀을 받아야 하고, 영광의 빛을 받아야 하고, 이슬단비 성령을 받아야 하고, 임마누엘 날개아래 보호를 받아야 한다.
5) 영계의 감각이 근본적으로 살아나도록 변화를 받을 때다. (사5:20-21)
육체에도 생각, 시각, 청각, 후각, 통각이 있듯이 영적인 것에도 감각이 있는데 영적인 감각이 살아나서 영의 세계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사5:20-21절같이 영적 감각이 사라지면 단 것을 쓰다고 하고 쓴 것을 달다고 하며 광명을 흑암이라고 하고 흑암을 광명이라고 하지만 스스로는 지혜롭다 명철하다고 하게 된다.
과거 엘리제사장과 사무엘이 벽하나 사이를 두고 방을 쓰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있을 때에 영적 감각을 상실한 엘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했고 영적 감각이 살아난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엘리 제사장은 삼대직분을 가졌지만 자녀들의 범죄를 막지 못했고 몸이 비둔해졌다.
우리가 엘리같이 영적 감각이 둔해지지 말고 사무엘같이 영적 감각이 예민해져서 하나님의 역사를 바로 분별하는 축복을 받아야 한다.
발람이 당나귀를 타고 길을 가는데 물질의 욕심 때문에 눈이 어두워진 발람은 칼을 든 여호와의 사자가 보이지 않고 당나귀의 눈에는 여호와의 사자가 보였다.
당나귀같은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역사만 있으면 영적 감각이 살아나는 것이다.
선지자라고 자부하지 말아야 할 것은 발람 선지자같이 물질에 미혹되면 그 순간에 영적감각을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발람이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것은 말세의 사명자가 물질 앞에 깨끗하고 물질에 초연해야 됨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물질에 고난이 있어도 물질에 비굴하지 않고 신앙을 바로 지킨 사람에게는 물질의 난제를 하나님이 해결해 주신다.
우리가 발람같이 되지 말고 당나귀 같더라도 영적 감각이 살아난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영적 감각이 살아난 사람은 자신도 살고 남도 살리게 되지만
영적 감각을 상실한 사람은 자신도 죽고 남도 죽이게 되는 것이다.
심지어 엘리 제사장은 자신의 가족도 지키지 못했고 발람은 선지자지만 모세의 손에 죽임을 당했다.
다시예언할 사명을 가진 종이라면 영적감각을 상실해서는 안된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영적감각을 상실하니 예수님을 팔기도 하고 모른다고 부인하며 모두 도망갔다.
그러나 영적감각을 상실하지 않은 사도요한은 예수님의 십자가 밑에까지 따라갔다.
마지막 때에 중요한 것은 영적감각을 상실하지 않아야 한다.
환난의 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영적감각을 회복해야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고 환난을 준비하고 재림을 준비하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자신의 영계를 지켜내야 한다.
결론 : 영계의 빠른 회복과 변화가 일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