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짐승의 표를 분별하는 지혜있는 종. (계13:16-18)
1) 짐승의 표 육백육십육을 분별하는 지혜있는 종. (계13:16-18)
사도요한은 지혜있는 자가 짐승표 육백육십육을 분별하게 된다고 하였다.
짐승표는 이마와 오른손에 치게 되는데 이마에 친다는 것은 짐승같은 생각, 정신, 사상, 판단을 하게 만든다는 것이며 오른손에 친다는 것은 짐승같은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예수님이 공중에 재림하시고 인 맞은 종과 순교자들이 공중으로 들림받는 역사와 동시에 유브라데 강가에서 중동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이 전쟁을 끝으로 세상은 계13장같이 무신론주의가 세계를 지배하는 수정통치 시대가 이루어지게 된다.
수정통치 시대는 달로는 마흔두 달, 날로는 천이백 육십일, 예수님의 재림 후에 온다하여 후삼년 반이라고 하는데 수정통치 시대가 이루어지면 그 시대의 사람들 이마와 오른손에 짐승표를 쳐서 이로 매매를 하게 한다.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 짐승표를 받을 사람들은 어쩌다가 거기에 들어가 받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시대에 확정이 되는데 딤전4:1-2절같이 양심의 화인 맞은 사람들이다.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영의 가르침을 따르면 양심에 화인을 맞아 외식하고 거짓말하는 자가 된다고 하였다.
양심의 화인을 맞은 사람들은 절대로 회개가 나오지 않고 다시는 주님 앞으로 돌아오지 못하는데 이런 사람들이 수정통치 시대에 들어가 짐승의 표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비밀을 아는 사람이 지혜있는 종이요 하나님이 주신 지혜로 영적 기능, 영적 감각, 영적 인지력이 뛰어나서 영적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사단은 성도가 화인 받게 하기 위하여 교회 안에 다양한 모양으로 분란을 일으키지만 하나님의 뜻이 있는 종은 하나님이 지키셔서 그 머리에 지혜와 총명, 명철, 영감, 통달하는 영을 주셔서 비진리에 치우치지 않고 바른 생각, 바른 마음을 가지고, 바르게 말하고, 바르게 생활하므로 실족하지 않는다.
2) 하나님의 인 맞을 지혜있는 종. (계7:1-4)/b>
사단의 마지막 역사가 짐승표 육백육십육이라면
하나님 편의 마지막 역사는 하나님의 인이다.
엡1:13절에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믿어 약속의 성령을 받아 그 성령으로부터 인치심을 받아야 한다.
즉, 예수믿고 세례받고 고후1:22, 고후5:5절같이 성령이 임재하여 성령의 인침을 마음에 보증으로 받은 사람은 예수님이 자신의 구주로 믿어지고 구원의 확신과 내세가 믿어진다.
이런 사람을 요3:3-5절에 거듭난 사람이라고 한다.
성령의 인침을 마음에 받고 계1:1-3절같이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그 종들”에게 복음의 절대성을 주셔서 그 사람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쳐주시는 것이다.
겔9:3-6절에 모든 사람들에게 화가 임할 때 이마에 표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고 하셨고
계9:4절에는 황충이가 나와서 사람을 해할 때 이마에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셨다.
이런 종을 말3:16-18절에 특별한 소유, 사43:1절에 지명하신 종, 욜2:29-30절에 남종과 여종이라고 하였다.
짐승표를 받아 짐승같은 형상을 이루는 사람이 되지 말고
하나님의 인을 이마에 맞아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고 예수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