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 삼대성회(욜2:15~17)
성경에서 말씀하는 세 가지 성회는 과거에 두 번 있었고, 미래에 또 한 번 성회가 있게 된다고 말씀한다. 우리나라가 6·25전쟁을 끝으로 많은 성회가 있었고, 성회를 통해 성령의 불의 역사가 따랐다. 많은 부흥회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기독교를 일으킬 수 있었던 것이다.
이제 성경에서 말씀하는 성회를 말하고자 한다.
과거에 미스바성회, 오순절성회가 있었고, 미래에 있게 될 시온의성회 세 가지 성회를 기독교 삼대성회라고 한다.
1) 미스바성회(삼상7:3~12)
‘미스바성회’가 성경에서 말씀하는 최초의 성회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만을 섬기지 않고, 우상을 겸하여 섬겼으므로 하나님이 노하셔서
이스라엘 북쪽에 있는 나라들을 들어 전쟁을 일으키셨다.
사무엘상 7장을 보면 어느 날 사무엘이 자기 민족을 미스바로 다 모이게 하고
어린양을 취하여 제단에 올려놓고 하나님 앞에 드리면서 여호와께 부르짖고,
자기 민족에게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라고 외쳤다.
히브리 민족은 ‘아멘’하며 받아들이고 우상을 버리고 마음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었다.
히브리민족이 미스바에 다 모였다 함을 듣고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두려워하여
사무엘에게 구하기를 여호와께 부르짖어 자신들을 구원하시게 하라고 하였다.
사무엘이 부르짖으매 큰 우레소리를 발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머리를 어지럽게 패한 그들을 쫓아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쳐서 큰 승리를 이루게 되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우레 소리를 함께 들었지만,
어떤 피해도 받지 않았으니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인 것이다.
이런 전쟁 승리의 역사가 있었던 중심에는 미스바성회가 있었다.
이것이 최초의 성회인 것이다.
사무엘이 돌을 하나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놓고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였다. 즉 에벤에셀은 도움의 돌이라는 뜻이다.
우리의 삶 속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나 ‘에벤에셀’이라 외쳐라! 하나님이 도와주신다. 아멘!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들이 잘 싸워 이긴 게 아니라 미스바성회를 통하여 블레셋을 물리치고 이기도록
하나님이 도와주셨다는 것을 굳게 믿고, 미스바와 센 사이에 돌을 취하여 세우고 여기까지 도와주셨다는 고백을 한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살 수 있었다고 고백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우레소리가 나기 전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었지만,
우레소리가 난후는 그 두려움이 블레셋에게 들어가 두려워 떨며 도망하는 일이 생겨났다.
이스라엘은 믿음과 용기와 담력과 자신감이 생겨났고, 천둥소리 한 번에 전쟁의 양상이 달라진 것이다.
미스바성회에서 이스라엘이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여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짖으므로,
전쟁에 큰 승리를 이루게 하시고 블레셋에 빼앗겼던 고을 다 회복하고 다시 평화가 왔더라고 말씀하고 있다.
큰 우레 소리와 함께 주신 게 에벤에셀이다.
우리에게도 어떤 위기나 힘들고 자신이 하기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에벤에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자.
그럴 때 우리에게도 승리와 믿음과 용기 담력 자신감을 주신다.
2) 오순절성회(행2:1~4)
‘오순절성회’는 주님이 3일 만에 살아나시고 40일 동안 살아나신 것을 제자들에게 보여주시고,
사도행전 1장에서 예수님이 감람산 500여 형제가 모여 있는 자리에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기다리라,
몇 날이 못 되어 내가 약속한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라 약속하시고 예수님은 승천하셨다.
거기에 있던 500여 형제가 감람산에서 내려오면서 다 흩어지고 120명의 문도만 남아 마가 다락방에 모여
열흘 동안 전혀 기도에 힘쓸 때 홀연히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다 성령이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였다.
그렇게 120문도 모두에게 성령이 임하시고 성령이 충만했던 역사가 오순절성회이다.
성령을 받은 베드로가 성전 미문에 앉은 앉은뱅이를 나사렛예수의 이름으로 벌떡 일으켰는데,
그는 앉은뱅이가 원하는 은과 금이 아니라 오직 그에게 있는 나사렛예수의 이름으로 할 수 있었던 역사였다.
또 한 번 외침에 3천 명, 5천 명이 돌아오게 하는 역사가 성령의 은혜요, 성령의 능력인 것이다.
이것이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내린 오순절성회에 주신 역사다.
그 역사로 시작한 예루살렘의 역사가 지난 2천 년 동안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인 우리나라까지 왔고,
우리 자신에게까지 복음이 전해져 온 것이다. 오순절성회 역사로 지구 온 세계 어디를 가도 십자가를 볼 수 있게 되었다.
우리가 주일날 예배드리기 위해 교회로 모일 수 있게 하신 은혜가 오순절성회 은혜 역사이며,
그 은혜가 요3:3~5에 말하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교회만 다녀가는 것이 아니라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을 체험해야 한다. 즉 성령을 체험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오만교회가 만들어지고 우리를 예수님 믿게 한 게 오순절성회이다.
이렇게 미스바성회, 오순절성회 여기까지가 과거에 있었던 성회이다.
3) 시온의성회(욜2:15~17)
마지막으로 있게 될 성회를 ‘시온의성회’라고 한다.
욜2:15에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 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포한다고 하였으니 두 단어를 묶어서 시온의 성회라고 한다.
성경은 시온의성회가 우리나라에서 일어날 것을 말씀하고 있다.
전에 미스바성회와 오순절성회는 미스바에서 열렸고,
마지막에 열리는 시온의성회는 영적인 이스라엘 대한민국에서 열리게 되는데,
열리는 시기는 북한이 전쟁을 일으키는 때에 시온의성회가 열리게 된다.
시온의성회가 열리는 곳에 욜2:29~30 같이 남종과 여종에게 신을 붓고,
신 받은 종들이 나와서 민족의 전쟁을 끝내게 되면서, 북한은 사라지고 남과 북이 통일되는 것이 성경을 통해 조명하는 미래이다.
미스바성회, 오순절성회는 과거에 있었고, 오순절성회는 우리 눈앞에 다가오는 성회이다.
우리는 평화라는 것에 도취되어 살아서는 안 되는 것은 북한이 존재하는 한 평화는 없기 때문이다.
북한은 65년 동안 수많은 횟수 종전 선언을 해왔다.
그들은 앞으로도 이익을 위해 평화주의로 가지만 전쟁은 일어난다는 것이 성경이고 예언이다.
뮌헨조약을 하고 히틀러가 연합군을 다 속이고 전쟁을 했던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역사가 오늘을 검증하므로 우리는 지나간 역사를 무시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제는 하나님의 계획을 성경대로 바르게 알고 알려야 할 때이다.
뮌헨조약을 하고 히틀러가 연합군을 다 속이고 전쟁을 했던 것을 알고 있다.
역사가 오늘을 검증하므로 우리는 지나간 역사를 무시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렇듯 미래를 보는 안목을 가지고 있는 교회로 미스바성회가 있었던 사실을 믿는다.
오순절성회가 있었던 사실을 믿는다.
그리고 앞으로 시온의성회가 열린다는 사실과 민족의 전쟁은 있지만, 북한 군대는 동해와 서해로 다 빠져 죽고 남과 북이 통일되는 것을 우리는 믿어야 하겠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의 역사 속에 신 받은 남종과 여종들이 일어나서
전국 방방곡곡 회개운동의 역사가 일어나면서 안일과 태만과 게으름에 빠졌던 교회들이 다시 일어서고,
기독교의 새 바람이 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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