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미래를 내다보는 큰 소망(계1:1)
대부분 사람에게 소망을 두고 산다. 젊어서는 자신에게 결혼해서는 배우자에게, 또 나이가 들면 자녀에게 소망을 두게 된다.
그런 소망이 깨질 때 큰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명예와 물질에 소망을 두고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평생을 노력하며 살아가기도 한다.
우리는 미래를 내다보는 큰 소망을 가지자! 그렇다면 이 소망은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세 가지 말씀을 통해 알아보고자 한다.
1) 될일의 말씀을 통해 큰 소망을 찾아야 한다(계1:1)
사도 요한은 ‘반드시 속히 될일’을 기록했고 예수님이 너희 중에 나를 팔자가 있다고 하실 때,
‘주여 뉘시오니까’라고 물었던 제자로 예수님의 사랑을 특별히 받았던 제자이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과 요한 일, 이, 삼서를 통해 된일을 기록해 놓고,
주 후 95년경 밧모섬에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고 첫마디에 ‘반드시 속히 될일’이라고 말씀한 것이다.
사도 요한은
▲계1:1에 반드시 속히 될일을 계1:9(장차 될일), 계4:1(마땅히 될일), 계22:6(결코 속히 될일)이라고 4번이나 될일을 말씀했다.
그러면서 사도요한은 게22:20에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고백하였으니 이것이 사도 요한에게 큰 소망이었던 것이다.
주의 재림의 때가 가까운 시대를 사는 우리는 과연 사도 요한과 같은 소망을 두고 살아가냐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소망은 무엇인가? 자녀가 잘되고 결혼하는 거, 좋은 집 사는 거 이제 소망의 차원을 달리해야 하겠다.
▲된일의 말씀(고전15:3~4)은 우리에게 큰 소망을 주기보다는 믿음을 주고, 삶에 교훈을 주고 깨달음을 준다. 그 반면,
▲될일의 말씀은 우리에게 큰 미래에 대한 소망을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될일의 말씀 속에서 미래를 내다보는 큰 소망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땅의 것을 찾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은 기본이다. 그러나 땅의 것에만 소망을 두지 않고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부를 축적한다 할지라도 생명과 건강은 돈을 주고도 해결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죽게 되었을 때 대신 죽어줄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래에 큰 소망을 갖도록 될일의 말씀을 우리가 깨달았다면 그거 하나만으로도 큰 감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맨해튼에 반고흐의 그림 한 작품은 천억의 값어치를 하는 그림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게 있으니 바로 말씀! 말씀인 것이다.
될일의 말씀을 통해 우리 주님은 미래에 큰 소망의 그림을 그려 놓으셨고,
우리는 그 그림을 보고 미래에 큰 소망을 내다보고 가는 것이다. 이는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영생을 보장해 주시는 그림인 것이다.
그 하나님의 말씀은 거짓이 없는 것이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그려놓은 그림을 내다보고 영생에 대한 소망,
그 나라에 들어가는 큰 소망을 가지라는 것이다.
2) 하나님의 비밀을 앎으로 큰 소망을 찾아야 한다(계10:7)
사람이 주는 소망은 어느 날 큰 실망과 낙망을 가져다줄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시는 소망은 낙망과 실망이 아니라 영원한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땅의 것과 사람에게 소망을 두고 살려고 한다.
하나님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신 대로 이루셨는데,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비밀을 깨달았던 사람들은 다 큰 소망을 뒀다.
▲노아는 홍수라는 큰 재앙이 내릴 것을 알고 방주를 만들며 큰 구원의 소망을 뒀고 이루었다.
노아의 여덟 식구는 방주를 만들기 위해 수고와 아픔과 눈물과 땀을 흘렸지만, 노아 여덟 식구 외에는 먹고 마시며 땅의 소망을 두고 살았다. 그들의 결말은 어찌 되었는지 성경에서 잘 말씀하고 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가 노아의 때와 같다고 말씀하고 있으므로 우리는 믿음으로 은혜가운데 봉사하고, 충성하고 헌신하며 성실하게 주의 일을 하며 노아의 때와 같은 사람처럼 비참한 결말을 맞이하지 않아야 한다.
▲아브라함은 소돔성 비밀을 깨닫고 조카를 살리기 위해 하나님 앞에 부르짖었고, 롯의 가정을 하나님은 건져 주셨다.
▲사도들은 천국의 비밀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닫고 예수 십자가를 붙들고 구원에 이르는 큰 소망 가운데 살았다.
그러므로 될일의 말씀으로 주님이 미래의 큰 그림을 그려놓으셔서, 그 그림을 내다보면서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것을 감사하자! 하나님의 비밀은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많은 일을 계획해 놓으신 그림과 같이 그려 놓으신 될일의 말씀을 계1:3과 같이 읽고, 듣고,
지키므로 복 있는 교회, 복 있는 가정, 복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3) 하나님의 뜻을 앎으로 큰 소망을 찾아야 한다(마6:10)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생각이다. 하나님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냐 하는 것에 우리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미래를 내다보는 큰 소망! 그 미래를 주관하고 그 미래를 계획하고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만들어가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각자가 자기 계획과 꿈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앎으로 큰 소망을 찾아야 한다.
오늘 본문 말씀 ‘나라에 임하옵시며 하늘에 이룬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이것이 평생 주님 가르쳐주신 기도다. 그런데 이 진리에 뜻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말씀은 계11:15에 일곱 번째 나팔 불고 우리가 사는 이 세상 나라를 천 년 동안 그리스도의 나라로 이루시는 일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아버지의 뜻이며 주님의 뜻이고 성경이다. 이것을 바로 깨닫고 아는 사람이 소망을 두게 된다.
▲사55:9~11 하늘에서 비와 눈이 내려서 하늘로 다시 같이 가지 않는 것 같이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말씀도 다시 가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 그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에 형통하게 하신다! 눅▲22:339~44 초림의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 흘리며 하신 기도내용이 ‘아버지여 할 수만 있다면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가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가 인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는 게 아버지의 뜻인 것이다.
그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과정에 있어서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팔았고, 베드로는 세 번이나 예수님을 부인했다. 또 그 와중에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팔자가 누구냐고 묻기도 하였다.
로마 군병은 예수님을 창으로 찔렀고,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죽여 달라고 소송하여 빌라도는 판결을 내렸다.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에서 범죄자가 나오고 악역을 맡은 자가 나왔다. 또, 그런 과정에서 구례내 사람 시몬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복을 받기도 했고, 사도 요한은 예수님 십자가 밑에 따라가 유언을 받으면서 사랑하시는 제자인 것을 확인하게 하셨다.
초림의 주님이 오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룰 때에도 이와 같은 사람들이 있었다.
이제 환난시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과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어떤 역할이든 우리는 한 가지는 하게 되어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악역은 맡지 않아야 한다. 한번 잘못된 길로 가면 돌이키기가 쉽지 않은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앎으로 거기에서 큰 소망을 찾는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조차도 내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였다 하물며 사람이 어떻게 내 뜻대로만 할 수 있는가?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한다.
▲마7:21~23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많은 권능을 행하였어도 불법을 행하므로 주님이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신 것을 생각해 보자.
미래에 대한 소망은 말씀과 하나님의 비밀과 하나님의 뜻에 있는 것이다.
우리가 내다보는 소망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돌아보고, 땅의 것에 소망을 두다가 미래에 큰 소망이 깨지는 일은 없어야 한다
미래를 내다보는 큰 소망을 위해서는 나의 작은 것들을 내려놓고 포기할 줄도 아는 사람이 복이 있는 것이다.
결론 :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에 큰 소망을 두고 살아야 한다. (계11:15)
no. | 제목 | 조회수 | 작성일 |
---|---|---|---|
공지 | 23879 | 2024년 8월 27일 | |
공지 | 36687 | 2024년 8월 9일 |
280 | 1209 | 2019년 2월 13일 | |
279 | 1223 | 2019년 2월 4일 | |
278 | 1218 | 2019년 1월 27일 | |
277 | 1271 | 2019년 1월 21일 | |
276 | 1275 | 2019년 1월 14일 | |
275 | 1092 | 2019년 1월 7일 | |
274 | 1210 | 2019년 1월 4일 | |
273 | 1172 | 2018년 12월 28일 | |
272 | 1133 | 2018년 12월 26일 | |
271 | 1224 | 2018년 12월 17일 | |
270 | 1018 | 2018년 12월 10일 | |
269 | 1079 | 2018년 12월 7일 | |
268 | 1122 | 2018년 11월 28일 | |
267 | 1088 | 2018년 11월 19일 | |
266 | 1093 | 2018년 11월 16일 | |
265 | 1086 | 2018년 11월 8일 | |
264 | 1168 | 2018년 10월 31일 | |
263 | 1274 | 2018년 10월 22일 | |
262 | 1283 | 2018년 10월 15일 | |
261 | 1166 | 2018년 10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