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장
요나의 회개
1. 스올의 뱃속에 들어간 요나(1-10)
스올의 뱃속에 들어간 요나는 삼일 삼야를 물고기 배안에 있게 되었는데그곳이 얼마나 캄캄했겠으며
후덕지근하고 끈적끈적하며 얼마나 답답하고 숨이 막혔겠는가
얼마나 힘들고 괴롭겠는가 안 당해 본 사람은 모르는 일이다.
※풍랑을 만난 것만 해도 두려운 일인데
고기 뱃속에까지 들어가서 음부의 맛을 보게 되었으니 하나님은 한번 진노하시고 보복하시면
사람이 음부에까지 도달하도록 만드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하겠다.
요나는 음부같은 물고기 배안에 들어갔지만
이 시대에 사명있는 종이 불순종하면 음부까지 보내신다는 교훈이다.
※고기 뱃속의 부르짖는 회개는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지만
주의 성전을 바라보게 하시고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져 주셨다.
감사하는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서원을 갚게 하시고 여호와의 구원이 임하게 하셨다.
물고기가 요나를 육지에 토하도록 여호와가 명하셨으니 사람이나 물고기까지라도 하나님의 명령대로만 순종해야 한다.
요나가 육지로 나오게 되었을 때 얼마나 기쁘고 감사했겠는가
아직도 물고기 배 안에 있는 것 같은 생활을 하는 종이 있다면 그 속에서 속히 나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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