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7/3/19 (주일오전) 지명하신 종에게 주시는 축복 (사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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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명하신 종에게 주시는 축복 (사43:1)


 지명이란 많은 것들 가운데 특정한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으로 지명하시는 방법 중에는 두 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다.

우선 교회를 예루살렘교회로 지명하시는 방법과 교회의 성전기둥으로 지명하시는 방법이 있다.

1) 예루살렘교회로 지명하셨다 (슥8:3)


 예루살렘이란 슥8:3의 말씀을 찾아보면 진리의 성읍이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예루살렘이라는 교회의 이름 뜻처럼 하나님은

예루살렘교회를 통해 말씀이 나오는 교회,

진리가 나오는 교회,

만방이 모여드는 교회,

마지막 때 큰 물질을 주셔서 세계 사람을 살리게 하시는 교회가 되게 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또한, 시122:6에서는 이런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에게 평안과 형통함을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처럼 예루살렘이라는 이름의 가치가 너무 크기에 그 이름을 지켜 내는 데는 많은 핍박과 방해가 있었지만,

오늘날까지 하나님의 역사 속에 그 이름을 지켜올 수 있었다. 
 

슥8:3의 말씀을 보면 예루살렘과 더불어 성산에 대해서도 말씀하고 있는데,

성산은 만군의 여호와의 산, 즉 여호와가 계신 산으로 성산에는 여러 가지 축복이 있다.

성산은 마지막 때 사명자를 검열하시며, 사망이 멸하여지게 하시는 산이다. 
 

그러므로 예루살렘교회는

그 이름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신 영적, 육적, 지적인 축복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이것을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들을 해내야 하는 것이다.

2) 성전기둥으로 지명하셨다 (계3:12)


 하나님은 예루살렘교회를 세우시고 그 교회를 섬기도록 성전의 기둥을 지명하셨다.

이는 영적 기둥으로 성전기둥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자격이 갖추어져야 한다.

성전의 기둥은 원망과 불평이 없어야 하며,

입의 문을 지키고, 끝까지 견디며, 기다리는 성전기둥이 되어야 한다.

또한, 복음의 무거운 짐을 지고 있어도 견뎌내며,

오히려 그 짐을 통해 하중을 받아 더욱 견고해지는 기둥이 되어야 한다.
 

시련과 연단을 통해 더 큰 믿음과 은혜를 채워 하나님의 신뢰를 받는 성전기둥, 교회를 위해 복음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며, 한번 자신에게 주어진 그 자리를 지켜내는 기둥은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게 되며 절대로 옮겨지지 않는 성전기둥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이처럼 복음을 받아 한번 성전의 기둥으로 지명되었다면

우리의 자리에서 옮겨지지 않는 성전기둥이 되어야 하며,

영광의 빛을 받아 빛의 아들로 많은 사람을 살려내는 기둥이 되어야 하겠다.

또한, 하나님은 이런 성전기둥을 밤, 낮 아끼시며 사랑하신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하겠다.
 동방 야곱으로 선택받은 종들이여 자신을 하나님께서 기둥으로 삼으셨다는 것을 깨닫고 복음을 위해 충성하는 성전기둥이 되자.

결론: 진리의 성읍 예루살렘을 끝까지 지켜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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