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1 주일 오전 설교 ◈ "사명자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계 21:5-6]

◈ "사명자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계 21:5-6]

사명자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받으면 가장 어두웠던 부분이 가장 밝아지고, 가장 불편했던 부분이 가장 평안해지니 우리는 다음과 같이 새롭게 하시는 역사를 받아야 하겠다.

1. 사명자의 영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겔 36:26)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앞에 불순종으로 범죄 하였기에 우리 속에는 보이지 않지만 불순종의 영이 역사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온전한 영, 새영이 들어오면 불순종하고 거역했던 자라도 은혜롭고 순종하는 모습으로 변화되니 사명자의 영을 근본적으로 새롭게 하는 역사를 새영으로 받자.
영이 새롭게 된 자는 순수하게 하나님의 역사만을 받게 된다.

2. 사명자의 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혼은 우리의 정신과 생각을 말한다.  먼저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는 바른 정신과 생각을 갖게 된다.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영에 지배받으며, 혼은 영의 지배를 받기 때문이다.  바른 영의 지배를 받은 자는 기독교 복음주의 사상으로 바로 섬으로 무엇을 하든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게 된다.

3. 사명자의 몸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고전15:52-54,사 25:6-8)

영과 혼은 보이지 않으나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을 우리가 모두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육체가 중요하다는 것은 망각할 때가 많다. 육체은 영과 혼을 담고 있는 그릇으로 육체가 없다면 영혼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못하고, 낙원이나 음부로 가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몸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받아 주의 재림을 맞이하는 체질로 변화 받자.(살전 5:23)

4. 사명자의 환경과 생활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사명자의 환경과 생활을 높이실수도, 낮추실수도 있다.  
이는 그 기한이 있으니 어려운 환경이라 하여 낙심치 말라.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관하시기에 우리는 그 하나님의 방법과 순리대로 따라야 한다.
요셉이 만일 감옥이 싫다하여 탈옥하였더라면 종신형을 받았을 것이나, 감옥 속에서도 하나님의 역사 하심을 바라보고, 최선을 다했기에 애굽의 총리라는 높은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남보다 환경과 생활이 나쁘다하여 낙심치 말며, 좋다하여 자만하지 말라.
환경과 생활을 뒤집을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보시느냐, 어떻게 생각하시느냐 에 따라 밑바닦에 내리실 수도, 최상의 자리로 올리실 수도 있으니 이를 믿는 자가 여호와 앞에 겸비할 수 있고, 환난과 어려움을 주어도 늘 감사할 수 있으며 새롭게 변화시켜 주시는 하나님의 역사도 받게 된다.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이 가장 기쁘고 즐거운 일로 새로워 질 것을 우리에게 주신 응답으로 믿자!

▣ 결론 : "사명자에게 새로운 변화를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