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7/19 주일오전 [여호와의 열심을 받아 부족 없이 살 때다. (사9:6-7, 계3:19)]

◎ 여호와의 열심을 받아 부족 없이 살 때다. (사9:6-7, 계3:19)

이사야선지는 천년왕국 그리스도의 나라를 여호와의 열심히 이루신다고 하였고 사도요한은 이 시대에 열심히 해야 할 사람이 안일과 태만에 빠져있으면 책망과 징계를 해서라도 열심을 내게 하신다고 하였다.

최상의 말씀을 받았더라도 영적으로 안일하고 태만에 빠진 열심이 없는 교회가 되면 생명이 없는 교회다.

1) 모이기를 힘쓰는 열심을 받아 살 때다. (습2:1-2)

모여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일을 잘 하려고 할 때에 교회가 힘 있는 교회가 된다.

스바냐선지는 여호와의 진노와 분노가 이르기 전에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였으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에 모이기를 힘쓰는 열심을 받아야 한다.

세상일도 열심히 해야 하지만 하나님의 전에 모이기를 소홀히 하며 세상일만 열심히 한다면 구멍 뚫어진 전대에 돈을 넣음과 같다.

안일과 태만, 게으름은 신앙을 병들게 하기에 여호와의 열심을 성령의 기운으로 받아 모이기를 힘쓰는 열심을 받아 살아야 한다.

2) 회개하는 열심을 받아 살 때다. (계3:19)

회개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악이 쌓이지 않고 죄가 쌓이지 않는다.

죄인의 심정으로 늘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내린다.
계18장에서 마지막 때에 죄와 악이 쌓여서 하늘에 사무쳤다고 하였으니 이러한 때에 회개하는 열심을 받아야 한다.

회개는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 할 수 있다.
회개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은혜, 긍휼, 은총이 내리게 된다.
회개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책망과 징계가 내린다고 하였으니 회개하는 사람은 지혜 있는 사람이다.

불순종하던 요나가 회개하여 니느웨성에서 말씀을 외치니 멸망 받을 성이었지만 요나선지의 외침을 듣고 모두 금식하고 회개하여 구원을 얻었다.

3)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열심을 받아 살 때다. (히11:5-6)

(사43:7)하나님이 우리를 통하여 영광 받으시기 위하여 창조하셨으니 이것이 인간 창조의 목적이다.

바울은 자신이 사람을 기쁘게 하면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하고 하였다.
우리가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방법은 찬양과 기도, 감사, 봉사, 충성, 마음을 담은 연보,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다.

4) 사람을 살리는 열심을 받아 살 때다. (단12:3)

남을 살리기 위해 말씀을 전하고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지
자신만 살려고 하거나 말과 행동으로 남을 죽이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

결론 : 성령으로 열심 받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