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09/10/4 주일오전 [부르짖는 중앙제단이 되라. (사19:19-22)]

◎ 부르짖는 중앙제단이 되라. (사19:19-22)

    과거에 이스라엘 민족이 애구에 들어가 430년 동안 종살이를 하는 가운데 구원자를 보내어 자신들을 건져달라고 부르짖었으니 이사야 선지자는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이 시대를 예언한 것이다.

    애굽과 같은 세상이 되어도 중앙제단과 같은 교회가 있어 압박과 고난 가운데 부르짖는 교회가 나온다는 것이다.
    사26:16-17절에서 부르짖음이란 간절한 기도라고 하였다.

    교회가 존재하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함이다.
    찬양과 기도, 말씀, 은혜가 있는 교회가 교회의 본질을 지키는 것이며 이러한 교회에 예수님이 왕래하신다.


1) 표적과 증거를 주시는 제단. (사19:19-22)
    표적과 증거는 하나님이 그 교회에 시간시간 신령한 말씀과 은혜를 주시는 것이다.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감추었던 만나로 먹고
    다른 곳에서 받지 못했던 은혜를 받게 되고
    상처받은 마음은 치료받고 병들었던 몸도 고침받는 역사들이
    부르짖는 중앙제단에 내려주시는 표적과 증거다.


    19절. 이 제단은 여호와를 위한 제단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이런 제단에 말씀도 주시고 은혜도 주시고 평안도 주시고 보호와 축복, 기적, 물질의 넉넉함도 주신다.


    20절.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시듯 하나님이 부르짖는 중앙제단을 구원하시고 보호해 주신다.
    영적인 부는 육적인 부를 공유할 수 있지만
    육적인 부는 영적인 부를 공유할 수 없다.

    히브리민족을 압박하고 고난을 주던 바로 왕은 모세가 나타나면서 도리어 자신이 압박과 고난을 받았으니 이것이 표적과 증거다.

    21절. 여호와를 알게 하여 주시니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과 비밀, 작정, 경륜, 계획하시는 미래를 잘 알게 해주신다.
    뜻이나 서원하고 갚지 못했던 것이 있다면 갚게 해주시는 이것이 표적과 증거다.

    22절. 고침 받는 제단이 된다.
    우리가 육적인 것을 고침 받고자 하기 전에 영적으로 병든 것을 치료 받아야 한다.


2) 이사야같은 종이 나오는 제단. (사20:2-3)
    이사야 선지자는 네 명의 대선지자 중에 대선지자며 66장에 걸친 많은 양의 예언을 했고 천지의 창조와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 부활, 승천, 환난, 재림, 심판, 천년왕국, 무궁천국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예언하였다.

    사6장에서 이사야가 소명을 받을 때 눈이 열려 하나님의 보좌가 보이고 귀가 열려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이 때에 교만해지지 않고 자신의 입술이 부정함을 탄식하니 천사가 숯불로 이사야 선지자의 입에 대어 악이 제하여지고 죄가 사하여 지게 해주었다.

    자신의 죄와 악이 사하여지고 제하여지기 위해서는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눈이 열려야 한다.

    발을 벗었다고 하는 것은 옛 사람의 생활을 벗었다는 것이고
    옷을 벗었다고 하는 것은 옛사람의 모습을 벗었다는 것이다.

    이사야가 옛 사람의 생활과 옛 사람의 모습을 벗고 선지자로 나섰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최상의 복음을 받았다면 옛사람의 잘못된 생활과 모습을 벗어야 한다.

    고후5장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요, 새것이 된다고 하였으니 옛 사람의 생활과 모습까지 벗고 새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결론 : 중앙제단 축복을 심령 중심에 이루자.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191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제337차 2주 연속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52702025년 12월 12일
413

2010/6/27 주일오전 [여호와가 긍휼히 여기시는 복있는 사람. (사30:18-19)]

25112014년 5월 17일
412

2010/6/20 주일오전 [전쟁의 비밀과 그 날에 사는 길. (계9:13-16)]

24022014년 5월 17일
411

2010/6/13 주일오전 [한 돌이 되신 예수. (사28:16)]

26782014년 5월 17일
410

2010/6/6 주일오전 [민족의 환난과 시온의 성회. (욜2:15-17, 20)]

24652014년 5월 17일
409

2010/5/30 주일오전 [사랑하시는 자에게 주시는 새 역사. (계3:17-19)]

24952014년 5월 17일
408

2010/5/23 주일오전 [사명자를 정신 차리게 하시는 하나님. (벧전4:7-8)]

23812014년 5월 17일
407

2010/5/16 주일오전 [감사할줄 아는 여유있는 신앙을 회복하자. (단6:10, 살전5:18)]

26382014년 5월 17일
406

2010/5/9 주일오전 [야곱집에 노년된 자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사46:3-4)]

25522014년 5월 17일
405

2010/5/2 주일오전 [요한계시록을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계1:1-3)]

24112014년 5월 17일
404

2010/4/25 주일오전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아는 사람. (마6:10, 사55:10-11)]

30202014년 5월 17일
403

2010/4/18 주일오전 [하나님이 지명하신 종. (사43:1)]

23612014년 5월 17일
402

2010/4/18 주일오전 [하나님이 지명하신 종. (사43:1)]

22672014년 5월 17일
401

2010/4/11 주일오전 [영광의 빛을 비추실 때 일어나는 새 역사. (사60:1-3)]

26092014년 5월 17일
400

2010/4/4 주일오전 [그가 살아나셨느니라. (마28:1-6)]

23372014년 5월 17일
399

2010/3/28 주일오전 [예수의 고난에 동참하는 복있는 사람. (계1:9)]

24112014년 5월 17일
398

2010/3/21 주일오전 [진리의 성읍에 기둥으로 쓰소서. (슥8:3, 계3:12)]

23832014년 5월 17일
397

2010/3/14 주일오전 [고난에 동참하는 삶을 살 때다. (계1:9)]

24472014년 5월 17일
396

2010/3/7 주일오전 [마음의 문을 열고 신령한 것을 받을 때다. (계3:19-21)]

26712014년 5월 17일
395

2010/2/28 주일오전 [기도를 힘쓰는 교회가 될 때다. (계12:1-2)]

24762014년 5월 17일
394

2010/2/21 주일오전 [예언의 성취는 방해받지 않는다. (계10:7)]

24852014년 5월 17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