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서 3장] 세상 종말의 심판
◎ 심판기의 형편. (욜3:1-8)
요엘 선지자는 유다 예루살렘이 패망하고
히브리민족이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고 하는 일들을 말씀하며
심판기의 세상 형편을 보여주었다.
1) 택한 사람들이 돌아온다. (사10:21-23)
마지막 때에 구원받을 택한 사람들이 돌아오게 되는데 마음이 돌아오고,
생각이 돌아오고, 몸과 생활이 돌아온다.
히브리민족이 바벨론 포로 생활에서 돌아오듯이 말세에 사명있는 종들, 택한 사람,
구원받을 사람은 마음과 생각, 생활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2) 신령한 영적교회를 이룬다. (계12:1-6)
마지막 때는 알곡과 쭉정이가 하나가 될 수 없고,
양과 염소가 하나가 될 수 없고, 구원받을 사람과 심판받을 사람이 하나가될 수 없다.
그렇기에 택한 사람들이 돌아와 신령한 영적교회를 이루는 것이다.
3) 비진리에 도취된 사람들이 나온다. (욜3:3)
히브리민족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도 70년 기한이 차면서
모두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지만 히브리민족이 아닌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았다.
이와 같이 마지막 때에 비진리에 도취된 사람들은
마음과 생각, 몸과 생활이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고
음녀교회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4) 심판받을 음녀교회를 이룬다. (계17:1-3)
마지막 때에는 교회면 다 교회가 아니다.
택한 사람들이 돌아와 이루는 신령한 영적교회는 구원받을 사람과 교회지만,
비진리에 도취된 사람들이 모여 이루는 음녀교회는
심판받을 사람들과 심판받을 교회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늘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하는데
이는 우리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주시고 마음과 생각을 하나님께로 돌이켜주셔야 한다.
5) 산 자의 심판이 진행된다. (욜3:2, 12)
요엘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열국을 국문하여 심판하신다고 하였는데 이는 산 자의 심판이다.
계14:6-7에서는 영원한 복음이 전해지면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게 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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