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문 : 사 5:1-7 제 목 : "시온이 화 받을 일"
1. 들포도를 맺힘으로 화를 받게 된다.(1-4)
-> 들포도는 변질됨을 말한다. 열매면 다 같은 열매가 아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는 은혜시대에는 갈 5:22-23 의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였고, 환난시대는 마 3:12, 마 21:43 의 알곡이다. 알곡은 예수그리스도 형상이다.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 열매는 들포도를 맺는것이고, 이는 변질되어 예수그리스도 형상을 이루지 못한것으로, 악의 열매이다.(욜 3:12-13) 이런 악의 열매가 되면 계 14:18-20 과 같이 심판의 대상이 된다. 환난시대의 최상의 말씀, 복음을 받은자가 변질되면 이처럼 악의 열매가 되어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다. 우리의 모습에서 예수그리스도의 모습이 있는지 찾아 보라. 환난시대에는 악의 열매냐 의의 열매냐가 굉장히 중요하다. 바로하면 복을 받으나 바로하지 못하면 화를 받게 된다. 최상의 말씀과 복음을 받았다면 최상의열매를 맺어야 하겠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크고 많은 것을 원하심이 아니다. 하나님이 심어 주신 그대로 열매를 맺어야 한다. 극상품 열매를 심었다면 변질되지 않고, 극상품 열매를 맺어야 한다.
2. 구름에 명하여 비를 내리지 말라 한다.(6)
-> 여기의 비는 성령의 말한다. 암 4:7-8 에는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고, 어떤 성읍에는 비가 내리지 않는다고 하였다. 성읍은 교회이니 마지막때 성령의 은혜가 내리는 교회와 내리지 않는 교회가 나온다는 것이다. 변질되어 부패하였다면 이와 같이 은혜가 내리지 않는다. 환난시대에 욜 2:23 같이 성령의 은혜가 내리는 교회는 변질되지 않은 교회가 되며, 미 5:7 같이 이슬단비 받아 사자같이 신앙이 강해진다는 것이다. 은혜시대 이른비 성령을 받았다면 환난시대에는 늦은비 성령이 내리는지, 내리지 않는지 자기 스스로 알것이다. 마지막 환난시대 하나님의 역사를 바로 판단치 못한자는 심판의 대상이 된다. 우리는 육의 사소한 것으로 인해 영의것을 소멸치 말아야 할때이다. 사람이기에 육적으로는 부족할 수 있지만, 영적으로 근본이 변질됨은 하나님은 용서치 아니하신다.
3. 짓밟힘을 당하게 하신다.(5)
-> 마지막대 성령의 은혜가 내리지 않는 교회는 이처럼 짓밟힘을 당한다. 계 11:2 의 척량받지 못하면 이방인에게 내어준바되어 짓밟힘을 당하는 것과 같다. 단 7:25, 계 13:5-7 같이 수정통치시대에 짐승의 손에 붙힌바되어 짓밟힘 당한다. 우리는 마지막때 변질되지 않아야겠다. 처음에 복음 받았던 때의 마음과 같지 않다면 이미 변질된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돌이켜보고 변질되었다면 회복해야 한다.
4. 황무하게 하신다.(6)
-> 비가 내리지 않으면 나무는 자라지 못하나, 잡초는 무성하게 자라난다. 이것이 황무해짐이요, 황패해짐이다. 우리의 심령도 이처럼 은혜를 받지 못하면 황무해지고, 황패해지므로 분별치 못하고, 거칠어지고, 막 살게 되는 것이다.
5.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는것을 행한다.(7)
-> 하나님은 공평을 원하시는데, 포학을 행하며, 의로움을 바라시는데, 부르짖는다고 하였다. 이러므로 시온이 화를 받는다는 것이니, 변질되지 않아야겠다. 변질되어 은혜를 받지 못하면 점점 더 변질되며, 악을 행하며, 악의 열매되어 심판을 받는 것이다. 예루살렘 교회여! 변질되지 않는 최상의 열매 되어 화가 아닌, 복을 받는자가 되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는자,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자가 되어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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