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의 집에 합당치 못한 자. (사56:9-12)
1) 소경 파수꾼이 된 자.
파수꾼은 성루에서 적이 오는지 안 오는지 지켜야 하는데 그들이 소경이니 세우나 마나 한 파수꾼들이 되었다. (합2:1-3)에 파수꾼은 묵시를 바라보아야 하는데 묵시를 바라볼 파수꾼이 소경이 된 것은 (사29:9-12)에 잠든신을 받았기 때문이다. 눈이 열린 파수꾼은 (계3:17-18)시대를 알려주는 예언의 말씀, 즉 안약을 사서 눈에발라 보게한다.
2) 무지하며 벙어리 개다. (사6:9)
무지한 개는 (사6:9)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아도 알지 못하며, (사5:20-21) 악을 선하다 하고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을 광명이라 하고 광명을 흑암이라 하며, 쓴 것을 달다고 하고 단 것을 쓰다고 하는 무지한 자인데 우리는 (히5:12-14)분별 있고 지혜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3) 벙어리 개.
벙어리 개, 즉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하지 못하는 종을 말하는 것이며, 개라고 표현한 것은 음란해진다는 것을 말한다.
4) 잠자기를 좋아하는 자. (마25:1-5)
짖지도 못하면서 잠자기를 좋아하니 주인의 미움을 받게 되고, (마25:1-5) 영적으로 잠을 자게 된다.
5) 탐욕이 심한 몰각한 자. (약1:15)
(약1:15) 욕심이 심한 이 목자의 끝은 사망이며, 몰지각하다.
6)자기 길로만 가고 자기이만 도모한다. (사55:6-9)
참 하나님의 사람은 고난이 있다하여도 오직 진리의 길로만 가야 하는데 이 목자는 자기 길로만 가니 사리가 가득하고 자기이만을 도모하니 사욕이 가득한 목자다.
7) 포도주와 독주에 취한 자.(사5:11-12)
이 목자는 좋지 않은 것, 합당치 못한 것을 다 갖춘 목자이다. (사55:11-12)세상의 즐거움에 빠진 자며, 하나님의 하시는 일에는 관심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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