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의 모든 소유를 맡길 종. (마24:45-47)
마24:47절에 주인의 모든 소유를 맡기신다는 말씀이 나오고 마25:14절 이하에 달란트에 대한 말씀이 나오는데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남겼고, 두 달란트 받은 자는 두 달란트를 더 남겼고,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그것을 땅에 파묻어 놓았다. 주인이 모든 소유를 맡기시는 일에는 주님이 자신을 얼마나 신뢰하는지가 중요하다.
1)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줄 종. (마24:45-46)
율법시대에는 율법시대에 맞는 영의 양식이 있고 은혜시대에는 은혜시대에 맞는 영의 양식이 있고 환난시대에는 환난시대에 맞는 영의 양식을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한다.
요셉이 애굽에 칠년 풍년이 들었을 때에 창고를 지어 양식을 저장해 두었다가 칠년 흉년이 닥치니 그 양식을 나누어 주어 많은 사람을 살렸다.
2) 믿음 있는 종. (히11:1-2)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인데 믿음은 말씀을 들음으로 생긴다.
3) 사상이 바른 종. (계6:2, 계7:1-4)
계시록6장에 나오는 네 가지 말이 나오는데 각자의 색은 각자의 사상을 말한 것으로 백마는 기독교 2차 복음주의 사상, 붉은 말은 공산주의 사상, 검은 말은 자본주의 사상, 청황색 말은 궤휼주의 사상이다. 우리가 백마의 사상, 복음의 절대성을 가졌다면 생활 속에 나타난다.
4) 저주가 떠난 종. (슥5:1-4)
스가랴 선지자가 이상 가운데 보니 저주의 두루마리가 날아다니다가 도적의 집과 거짓 맹세하는 자의 집에 들어간다고 하였다.
도적이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로 아멘하고 마음대로 사는 말씀도적, 주일을 온전히 지키지 않는 시간도적,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물질도적이다. 주님은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드리라고 하셨으니 주의 물질을 도적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맹세하는 자란 하나님께 서원하고 갚지 않는 것이다.
5) 죄에 동참하지 않는 종. (계18:1-5)
이 세상은 귀신의 영으로 인하여 귀신의 처소가 되었고 귀신의 영이 들어간 사람은 사치, 음란, 향락, 부의치부, 오락, 마약, 도박 등을 일삼게 된다. 그러한 가운데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