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3/11/24 [택한 종들이 돌아오는 역사. (마24:31)]

◎ 택한 종들이 돌아오는 역사. (마24:31)

    지금까지는 교회를 부흥시키기 위하여 여러 가지 수단과 방법을 통하여 사람들을 모았으나 마지막 때에는 귀가 열려 될 일의 말씀을 받아들일 택한 사람을 본문같이 천사를 동원하여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신다.



1)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으로 모으신다. (사2:2-3, 미4:1-2)

    사2:2-3, 미4:1-2절에서 이사야 선지자와 미가 선지자가 동시에 말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나오는 곳, 예루살렘으로 사람들이 몰려간다고 예언하고 있다.

    이사야 선지자는 사7:14절에 처녀의 몸에서 예수님이 나신다는 예언을 하였고 마1:21절에서 이루어졌으며,  
    미가 선지자는 미5:2절에 베들레헴에서 예수님이 나신다는 예언을 하였고 마1:21절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므로 사2:2-3, 미4:1-2절의 예언도 말이 되면 반드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말일은 주의 재림이 가까운 때요,
    예루살렘은 유다의 수도가 아니라 슥8:3절같이 진리의 성읍이며,
    여호와의 말씀은 지금까지 듣고 배웠던 된 일의 말씀이 아닌 될 일의 말씀이다.



2) 성령의 은혜가 충만한 곳으로 모으신다. (슥8:20-23, 슥14:8)

    슥8:20-23절에서 많은 백성과 강대한 나라들이 예루살렘으로 와서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게 된다고 하였다.
    슥14:8절에서는 성령의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게 된다고 하였다.

    히4:16절에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받기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라고 하셨으니 은혜시대에는 은혜시대에 맞는 은혜가 내렸던 것같이 환난시대에는 환난시대에 맞는 은혜가 내려지게 된다.

    계1:4, 계3:1, 계4:5, 계5:6절에서 사도요한은 환난시대에 주시는 성령의 은혜를 일곱 영이라고 하였고 계1:5절같이 은혜와 평강으로 충만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은혜시대에도 성령의 역사가 있는 곳으로 사람들이 몰려들었던 것같이 마지막 때에도 성령의 은혜가 흐르는 예루살렘으로 모여드는 것이다.



3) 저는 자, 쫓겨난 자, 환난 받게 한 자를 모으신다. (미4:6-7, 사56:8)

    저는 자란 영적 장애를 가진 자로서 영적으로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고 분별하지 못하는 장애들이다.

    쫓겨난 자란 모세가 애굽에서 쫓겨나듯, 요셉이 형제들로부터 쫓겨나듯, 영적인 것이 맞지 않아 함께할 수 없어 쫓겨난 자다.

    환난 받게 한 자란 하나님이 쓰시기 위하여 사람으로, 환경으로, 물질로 환난을 받게 한 자다.
    이 사람은 환난을 겪으면서 잘난 체하던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기도 안하던 사람이 기도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을 모으신다고 이사야 선지자도 예언하고 미가 선지자도 예언하였다.



4) 하나님의 모략이 있는 사람을 모으신다. (사46:10-11)

    모략에는 세가지가 있는데
    사람의 모략에 걸리면 망하게 되고
    사단의 모략에 걸리면 넘어지게 되고
    하나님의 모략에 걸리면 안되는 것같으나 결말은 아름답게 하신다.
    사11:2절에 여호와의 신은 모략의 신이라고 하셨다.

    성경 가운데에도 모략에 걸린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출애굽 역사를 위하여 요셉과 모세를 하나님의 모략가운데 쓰셨다.
    모략에 걸린 요셉으로 애굽으로 팔려가고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고 자기 민족을 고센 땅에 정착하게 하였고, 모략에 걸린 모세를 통하여서는 애굽에 430년 동안 종살이하던 히브리민족을 다시 이끌어 내어 가나안 땅에 나라를 세우게 하셨다.

    사46:10-11절같이 마지막 때에도 동방 독수리같은 종들에게 모략을 베푸시는데 종말에 대한 일,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이루게 하시기 위하여 모략가운데 쓰신다는 것이다.



5) 남은 자가 돌아오게 하신다. (사10:20-23)

    사17:6절에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무성한 가지에 두세개, 먼 가지에 사오개가 남은 같다고 하셨고
    암3:12절에 사자의 입속에 남은 양의 두 다리나 귀 조각 같이 남은 자를 건져 돌아오게 하신다고 하였고
    암5:3절에 천명이 나가던 성읍에 백명, 백명이 나가던 성읍에 열명이 남게 된다고 하였고,
    암9:9절에 만국을 체질하는 것같이 체질해도 알곡같은 자는 한 알갱이도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였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떨어지지 않고 끝까지 남은 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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