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2014/4/6 [ 열심히 회개할 때다. (계3:19)]

◎ 열심히 회개할 때다. (계3:19)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회개하는 열심을 가지라고 말씀하고 있다.


1) 처음 사랑 잃어버린 것을 열심으로 회개할 때다. (계2:4-5)
    처음 사랑은 아가페 사랑으로 최초로 아담과 하와가 받았던 사랑이며 우리가 성령을 체험하고 중생할 때 받은 사랑이 처음 사랑이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처음으로 느끼고 감동을 받았던 그 사랑이 처음 사랑인 것이다.

    마24:10절 이하에 사랑이 식어진 사람은 남을 미워하게 된다고 하였다.


2) 발람과 니골라당의 행위를 열심으로 회개할 때다. (계2:16)
    계2:14-15절에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자를 지적하였다.
    발람은 출애굽 시대에 선지자로서 말씀을 따라가지 않고 물질에 미혹되므로 여호와께 책망을 받았으며 벧후2:15-16절에서 베드로는 발람 선지자를 미친 선지자로 기록하였다.

    즉, 발람의 교훈은 주의 종들이 말씀을 버리고 물질을 쫓아가는 것을 경고한 것으로 이 시대에 주의 종들이 말씀을 쫓아가지 않고 물질을 쫓아갔다면 이것을 회개해야 한다.
    말씀을 쫓아가면 물질을 쫓아오게 되지만 물질을 쫓아간다면 하나님의 말씀은 떠나가게 된다.

    사도행전에서 니골라는 안수집사로 세워진 본이 되는 사람이지만 요한계시록에서는 니골라 당의 행위를 경고하고 있다.
    즉, 교회 안에서 성도들을 모아 세를 넓히고 목소리를 높여 주의 종을 대적하는 행위인 것이다.

    이 시대에 주의 종은 발람의 교훈을 조심해야 하고 성도들은 니골라 당의 행위를 조심해야 한다.


3) 이세벨과 타협한 행위를 열심으로 회개할 때다. (계2:21-22)
    이세벨은 시돈의 공주로서 엘리야 시대에 아합 왕과 정략결혼을 한 사람이며 이스라엘로 들어올 때 자신이 섬기던 바알 신을 가지고 들어왔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 비진리에 빠져 바알 신을 섬겼지만 엘리야와 라봇이 이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았다.

    열왕기상에 나오는 이세벨이 요한계시록에 다시 등장한 것은 마지막 때에 이세벨같이 다원주의, 용공주의 같은 비진리 세력을 가지고 나오는 음녀교회와 타협하는 행위를 경고한 말씀이다.
    계17:1-3절에 붉은 빛 짐승을 탄 음녀교회가 나올 것을 예언하고 있다.


4) 흰 옷을 더럽힌 것을 열심으로 회개하자. (계3:3-4)
    계3:3-4절에 흰 옷을 마22:11-13절에 예복이라고 하였고,
    계19:6-8절에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며 성도의 옳은 행실이라고 했으며,
    계19:14-15절에 세마포라고 하였다.

    즉, 흰 옷이란 계14:4절같이 신앙의 정절인 것이다.
    예수를 믿으면서도 다른 종교를 섬기거나, 예수를 믿으면서도 제사를 지내는 것이 신앙의 정절을 더럽히는 것이며 이러한 행위들을 열심으로 회개해야 한다.


5) 게으른 것을 열심으로 회개할 때다. (계3:19)
    하나님의 일을 게을리 한 것, 하나님이 맡겨주신 사명을 게을리 한 것, 하나님이 자신에게 조그만 일을 맡기셨는데도 그것조차 못하고 있다면 이것이 게으른 것이다.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는데 이를 생각한다면 못할 것이 없다.

    하나님이 니느웨 성에 요나를 보내어 심판할 것을 전하니 그 성에 왕으로부터 짐승에 이르기까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회개하니 하나님이 심판하기로 하신 것을 거두셨다.


결론 : 회개와 감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인다.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076
no. 제목 조회수 작성일
공지

11월 전국 요한계시록 세미나 일정 

327202024년 8월 27일
공지

제 324차 선지서 및 요한계시록 대성회

455172024년 8월 9일
599

2014/4/6 [ 열심히 회개할 때다. (계3:19)]

23132014년 5월 23일
598

2014/3/30 [여덟째 왕의 등장. (계7:9-13)]

21732014년 5월 23일
597

2014/3/23 [하나님의 모략을 통한 축복. (사46:10-11)]

24572014년 5월 23일
596

2014/3/16 [성령에 감동을 받은 사람. (계1:10)]

22102014년 5월 23일
595

2014/3/9 [ 하나님이 명령하시는 역사. (잠3:1)]

21002014년 5월 23일
594

2014/3/2 [시온이 새 출발 할 때다. (사52:1-2)]

21372014년 5월 23일
593

2014/2/23 [부르짖는 제단에 표적과 증거를 주신다. (사19:19-20)]

21102014년 5월 23일
592

2014/2/16 [결심하고 사는 사람. (단10:12)]

21522014년 5월 23일
591

2014/2/9 [시대에 맞는 영적 삶을 살 때다. (마24:45-46)]

21602014년 5월 23일
590

2014/2/2 [사명자가 깨어있을 때다. (마25:1-13)]

21192014년 5월 23일
589

2014/1/26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사람. (고후2:14-16)]

26512014년 5월 23일
588

2014/1/19 [ 하나님의 비밀을 알려주시는 역사. (계10:7)]

20882014년 5월 23일
587

2014/1/12 [뜻을 정한 사람의 길. (단1:8-9)]

22142014년 5월 23일
586

2014/1/5 [시대에 맞는 기도를 할 때다. (사33:2)]

20762014년 5월 23일
585

2013/12/29 [미래를 준비하는 삶을 살아라. (마24:37-44)]

21012014년 5월 23일
584

2013/12/22 [대비하고 준비하는 삶을 살 때다. (마24:6-8)]

21782014년 5월 23일
583

2013/12/15 [복음의 좋은 협력자가 되라. (출17:8-16)]

22942014년 5월 23일
582

2013/12/8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을 살 때다. (사11:2-3)]

21922014년 5월 23일
581

2013/12/1 [뜻을 정한 종의 축복. (단1:8-9)]

27372014년 5월 23일
580

2013/11/24 [택한 종들이 돌아오는 역사. (마24:31)]

19632014년 5월 23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예루살렘교회   경기도 여주시 매룡2길 9-66  문의 : 010-4743-1440   담임목사:문제선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