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림줄로 기준 바로 잡은 신앙 (슥4:10)
스룹바벨이라는 유다 총독이 성전건축을 할 때 누구에게도 치우치지 않고 다림줄로 기준 바로 잡고 감독하므로 그 누구도 반박하지 않았다.
마24장에서는 사람의 미혹을 주의하라고 했으니 우리는 사람이 아닌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요1:1-3)말씀은 예수님이시며, 신구약 성경은 정확무호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눅18:8)예수님이 오실 때가 가까울수록 믿음을 볼 수 없게 된다고 하였으니 다림줄로 기준 바로 잡은 신앙을 가져야 한다.
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신앙 (사33:6)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사5:8-12)집과 땅을 사고, 세상연락에 빠져 사는 것에만 관심을 가지고, 여호와의 행하심을 관심치 않는다고 하였으며 (마24:37-)시집가고 장가가고 먹고 마시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였고 (사3:16-26)마지막 때 시온의 딸들, 즉 교인들이 정을 통하는 눈과 발로는 쟁쟁한 소리를 내며 머리서부터 발끝까지 치장한 모습으로 다닌다고 하였다.
이럴 때에 우리는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 시대에 평안함과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충만하다고 하였다. 평안함은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사라진다.
(사33:16)견고한 바위 예수님이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보배를 삼는 종의 모든 것을 보장해 주신다.
2) 두려움이 없는 용사의 신앙 (미5:7-9)
두려움이 없는 용사의 신앙을 젊은 사자에 비유했다.
은혜시대에는 은혜를 성령으로 받으라고 하지만 환난시대에는 은혜를 이슬단비로 받아야 한다.
이슬이란 과거 야곱, 기드온이 받았던 은혜인데 이슬은 가을에만 내리는 것으로 말세에 내리는 역사다. 이슬은 밤에만 내리듯 밤중 같은 세상에 열매 맺을 종에게 가만히 내리는 은혜다.
단비란 가물고 메말랐던 심령에 한번만 내리면 해갈되게 하는 은혜다.
(미5:5)이런 신앙을 가진 사람을 일곱 목자, 여덟 군왕이라 했고 (계11:5)사도요한은 남자라고 했다.
3) 물러서지 않는 신앙 (히10:37-39)
기준 바로 잡은 종은 물러서지 않는다.
기독교의 길은 정도로 가는 길인데 정도란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신앙이다.
우리는 앞에 장애나 장벽이 있으면 돌아가거나 비켜가거나 물러서려고 하지만 다림줄로 기준 바로 잡았다면 물러서지 않는 신앙이 되어야 한다.
다니엘이 사자굴에 들어가게 된다하여도 물러서지 않고 창을 열고 기도했고, 다니엘의 세 친구가 풀무불에 집어 넌다고 하여도 우상에게 절하지 않았다.
물러서는 순간 침륜에 빠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신다.
4) 항상 푸른 신앙
항상 푸른 신앙이란 살아있는 신앙, 병들지 않는 신앙, 향상하는 신앙이다.
(계9:4)푸른 신앙은 피해받지 않는 신앙이며, (사44:1-4)시내가의 버들 같은 신앙이며, (렘17:7-8)물가에 심기운 나무 같은 신앙, 두려움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않는 신앙이다.
5) 영원토록 변함없는 신앙 (슥4:2, 슥4:12-14, 계1:20, 말3:2-3)
(슥4:2)순금이란 변하지 않는 것, 순금등대신앙이라 했고, (슥4:12-14)금기름을 부어 변함없는 종을 만들어 주 앞에 모셔서게 하시고, (말3:2-3)금 은 같이 연단 받아 변함없는 신앙, (계1:20)금촛대 신앙이라고 했다.
변함없는 신앙을 가진 종을 사랑하시고, 그 사람을 인정하시고, 그 종을 보장해 주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