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를 경외하는 복있는 사람 (말3:16-18)
말라기선지는
1장처럼 제단, 즉 교회가 부패하고
2장처럼 제사장, 즉 주의 종이 부패하고
3장처럼 성도들이 다 부패해도 부패할 자리에서 부패하지 않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노아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갈 때에 노아는 여호와를 경외하므로 복을 받았다.
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는 사람 (사11:2-3)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는 사람은 찬양할 때 즐겁고, 예배드릴 때, 연보할 때, 봉사할 때 즐겁다.
세상의 것으로 인한 즐거움은 즐거움 뒤에 꼭 부작용이 있고 이 즐거움은 일시적이고 순간적이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으려8면 여호와의 신이 와야 하는데 여호와의 신은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라고 하였다.
이런 사람은 누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않고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않는 눈과 귀가 영적으로 할례 받은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4-5절같이 공의롭고 정직하고 성실하게 만드신다.
공의는 말씀, 즉 거짓됨이 없고 편벽됨이 없는 것이다.
겸손은 영적인 겸손이다.
겸손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자신을 복종시키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는 것이 교만이다.
이러한 겸손을 도덕적 겸손으로 설교한다면 교회가 유교화 된다.
정직은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를 가감없이 믿고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가감없이 사는 것이다.
성실이란 말씀그대로를 실천하는 것이다.
주일을 거룩히 지키라면 거룩히 지키고,
십일조를 온전히 드리라고 하면 온전히 드리는 것이 바로 성실이다.
2)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사람 (사33:6)
다른 사람은 먹고 마시며 시집가고 장가 갈 때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은 노아는 방주 짓는 일만을 계속했다.
그 결과는 비가 올 때 나타났다.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보배를 삼는 사람에게 4절같이 황충이가 나올 때 11-12절같이 공기가 불이 되는 환난이 있을 때 평안함이 있게 하신다.
또한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하게 하신다.
구원은 (사33:2)환난 가운데 영육을 구원해 주시고
(마24:21-22)환난 날에 택한 자의 육체를 구원해 주신다고 하셨다.
(미6:9)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완전한 지혜라고 하였고
(잠1:7)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라고 하였다.
(사33:16)보장된 축복을 주셔서 단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 축복이 영원하게 하신다.
3) 여호와를 앙망하므로 새 힘을 받는 사람 (사40:29-31)
이사야선지는 여호와를 앙망하는 사람에게 능력을 주시고 유능하게 하시고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지치지 않게 하시고 곤비하지도 않고 피곤치도 않게 하신다고 하였다.
유능한 사람은 설교하는 데로 이루어지고 해보지 않은 일을 유능하게 해낸다.
다윗같이 유능한 사람은 수금을 탈 때 악신이 떠나갔다.
기도와 찬양, 말씀, 내 삶의 모든 것이 향상되어야 한다.
4) 여호와를 의지하고 의뢰하므로 푸른 신앙 가진 사람 (렘17:7-8)
(렘17:5-6)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권력을 삼는 사람은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한다고 하였다.
(렘17:7-8)그러나 여호와를 의지하고 의뢰하는 사람은 복을 받게 되고 물가에 심기운 나무 같고 두려움이 없고 그 잎이 청청하며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않는다고 하였다.
5)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사람 (말3:16-18)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사람의 말을 여호와가 들으신다.
그러기에 우리가 늘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말을 해야 하는데 의심하는 말이 아닌 믿음 있는 말을, 부정적인 말이 아닌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
특별한 소유는 (계7:1-4)하나님의 인 맞은 종이다.
결론 :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