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명자가 항상 푸른 신앙을 보존할 때다. (사44:1-4)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신앙이 환경이나 생활로 인하여 시들어도 안되고 병들어도 안되면 푸른 신앙을 계속해서 유지해 나가야 한다.
신앙이 시들거나 병들었을 때는 좋은 일이 있을 수 없고 그런 사람이 하는 일에는 열매가 없게 된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이 항상 푸른 신앙을 보존하고 있다면 거기서 좋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엘리 제사장이 처음부터 하나님과의 영적 관계가 끊어진 것이 아니며
떨어진 별이 붙들려 있다가 떨어졌기에 떨어진 별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항상 푸른 신앙을 보존하여 늘 기쁘고 즐겁고 감사한 삶을 살며 그런 가운데서 우리에게 오는 시험도 물러가게 되고 좋은 일도 찾아오게 되는 것이다.
1) 영광의 빛을 계속 받아야 한다. (사60:1-3)
항상 푸른 신앙을 계속하여 보존하기 위해서는 영광의 빛을 계속 받아야 한다.
은혜시대에 비추어진 빛은 생명의 빛인데 사망의 그늘에 있던 사람을 건져내기 위하여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주신 것이다.
지금도 예수 안 믿는 사람이 예수를 믿으러 나올 때는 생명의 빛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이미 생명의 빛을 받고 영적생활을 해온 사람은 생명의 빛이 아닌 영광의 빛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이는 계9:1-6절과 같이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흑암이 전 세계를 어둡게 하므로 마25:5-6절같이 영적인 밤을 맞이하게 되어 모두 졸며 자게 되니 이러한 어둠의 권세를 벗기 위해서 영광의 빛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사2:5) 야곱족속아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빛에 행하자
(미7:7-8)어두운데 앉을찌라도 여호와께서 나의 빛이 되실 것임이로다
(살전5:1-6)영광의 빛을 받아서 밝아진 사람을 빛의 아들이라고 하였으니 빛의 아들이 된 사람은 항상 깨어있다.
졸며 잔다는 것은 안일과 태만에 빠진다는 것인데
빛의 아들이 된 사람은 항상 깨어 있으니 안일과 태만에 빠질 수 없는 것이다.
영광의 빛을 받으면 그 신앙도 계속 푸른 신앙을 보존해 가게 되는 것이다.
2) 여호와의 신을 받아야 한다. (욜2:29-30)
요엘선지는 정한 때가 되면 여호와의 신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주신다고 하였으니
이 말씀대로 다시예언할 인맞은 종들은 여호와의 신을 받게 되는 것이다.
(사11:2)여호와의 신이 지혜의 신, 총명의 신, 모략의 신, 재능의 신, 지식의 신,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으로 강림하신다.
(사44:3)여호와의 신을 내려주신다.
(사59:19-20)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내려와 모든 죄과가 떠나가게 하신다.
(사61:1)아름다운 소식을 전할 종에게 여호와의 신을 머리에 부어 주신다.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으로 이루어지는 말세에 주신 환난시대의 말씀이 아니면 영광의 빛도 비추어지지 않고 여호와의 신도 받을 수 없는 것이다.
3) 성령의 생수가 끊어지지 않아야 한다. (사44:3)
사44:3절에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신다는 말씀과 같이 성령의 생수가 끊어지지 않고 흘러야 항상 푸른 신앙을 보존하게 되는 것이다.
(슥13:1, 슥14:8)예루살렘에서 흐르는 생수를 사시사철 받으면 그 신앙이 영원히 푸른 신앙을 보존하게 된다.
4)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계9:4)
아무리 영광의 빛을 받고 신을 받고 생수를 받아도 항상 푸른 신앙을 보존해 가기 위해서는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흑암의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하고 황충이의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하고
(계6:5-6)경제난제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한다.
5) 참감람나무 진액을 계속 공급받아야 한다. (롬11:17, 슥4:12-14)
은혜시대 감람나무 진액은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다.
그러나 환난시대 감람나무 진액은 금기름이다.
참감람나무는 예수님이고 돌감람나무는 우리 인생인데
참감람나무 진액이 우리에게 계속해서 공급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푸른 신앙을 보존하는 역사다.
금기름을 계속 공급받아야 우리의 신앙이 변하지 않고 시들지 않고 병들지 않고 푸른 신앙을 항상 보존할 수 있다.
결론 : 계속되는 향상과 열매를 맺게 된다. (마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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