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원한 복음. (계14:6)
마24:14절에 천국복음으로 기독교의 시작을 이루었다면 계14:6절에 영원한 복음으로 기독교의 역사를 마치게 된다.
1) 될 일의 말씀을 전하는 복음.
천국복음은 된 일의 말씀을 전하는 복음이었고 영원한 복음은 될 일의 말씀을 전하는 복음이다. 계1:1절에 반드시 속히 될 일, 계1;19절에 장차 될 일, 계4:1절에 마땅히 될 일, 계22:6절에 결코 속히 될 일이라고 하였다.
2) 환난이 오는 것을 알리는 복음.
하나님은 홍수 심판, 소돔성 심판, 니느웨성 심판 등 환난이 있기 전에 꼭 환난이 있음을 알려주셨다.
단12:1절에 개국이래로 없는 환난, 마24:21-22절에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없었던 환난이 오게 됨을 말씀하고 계시지만 그러나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니느웨 성을 심판하기로 생각하시고 요나를 니느웨 성으로 보냈는데 요나가 심판이 오는 것을 외칠 때 왕으로부터 짐승까지 회개하였고 하나님은 뜻을 돌이키셨다.
천국복음을 외칠 때 믿음이 생겨 예수를 믿었는데 영원한 복음이 전해지면 환난가운데 구원받을 사람이 돌아오게 된다.
3) 주의 재림을 알리는 복음. (살전4:16-17, 계22:20)
천국복음은 베들레헴에 나신 예수, 초림의 주를 전했지만 영원한 복음은 재림의 주가 오시는 소식을 전하는 것이다.
계22:20절에 요한계시록을 기록하게 하신 주님이 이 말씀이 증거되면 속히 오신다고 하였고 사도요한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했다. 그리고 사도요한은 21절에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찌어다"하며 요한계시록이 증거될 때 깨닫고 주의 재림을 영접하는 은혜가 있으라고 한 것이다.
계14:6절에 전 세계에 전할 영원한 복음은 계10:11절같이 다시 예언하므로 외치게 된다.
4) 심판을 알리는 복음. (계18:8, 계19:2, 계14:7)
계18:8절에 바벨세상을 심판하시고 계19:2절에 큰 음녀를 심판하시는데 이는 산 자의 심판을 이루시는 것이다.
5) 천년왕국을 알리는 복음. (계11:15)
천국복음으로 죽어서 영혼 구원받아 낙원에 가는 것을 알렸자면 영원한 복음으로는 살아서 영과 육이 함께 천년왕국에 가는 소식을 전하게 된다.
계11:15절에 일곱 번째 나팔 불면 저주받은 세상 나라를 심판하시고 천년동안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게 된다.
결론 : 영원한 복음을 전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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