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강해 22강
▣ 요한계시록 제 4장 - 영광 돌리는 하늘 교회 조직
‧ 하늘에도 교회가 있고, 땅에도 교회가 있고, 우리의 심령에도 성전을 이루어야 한다.
‧ 예수님은 마16:18~19에서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신다고 하였다.
‧ 교회는 종과 성도의 공동체를 말한다.
‧ 땅 위의 교회가 우리의 심령에 이루고 하늘의 교회에 들어가야 한다.
‧ 히12:23에서는 하늘에 교회에 대해 말하였다.
‧ 보좌 세계에 대하여 사도요한같이 자세하고 완벽하게 증거한 종은 없다.
‧ 심령에 교회를 계2장과 계3장 같이 이루고 하늘의 교회에 들어가는 축복을 받아야 하겠다.
‧ 계4장은 사도요한의 몸은 밧모섬에 있고 그 영혼이 보좌 세계에 이르러 본 것을 기록한 것이다.
○ 1절
‧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 사도요한의 눈이 열린 것을 알 수 있다.
‧ 계1장에서는 사도요한의 눈이 열려 금촛대를 보았고 그 사이에 나타나신 심판주 예수님을 보았다.
•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 열린 문 계3:7~8 - 다윗의 열쇠를 통하여 열린 문을 두셨다.
‧ 여기서 말한 열린 문이 계4장에서는 하늘의 문이 열렸다.
‧ 야곱이 벧엘에서 잘 때 하늘의 문이 열렸다.
‧ 사6장을 보면, 이사야에게도 하늘의 문이 열렸다.
‧ 다니엘에게도 하늘의 문이 열렸고, 에스겔에게도 하늘의 문이 열렸다.
‧ 예수님이 세례를 받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의 문이 열렸고
‧ 스데반이 순교할 때 하늘의 문이 열렸다.
‧ 밧모섬에 있는 사도요한에게 하늘의 문이 열렸다.
‧ 우리에게 육의 눈이 있다면, 영의 눈도 있다.
•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 사도요한의 귀가 열린 것을 알 수 있다.
‧ 계1:10 - 1차 음성
‧ 계4:1 - 2차 음성
‧ 계1:10에서는 성령의 감동을 받은 뒤에 나팔소리 같은 음성을 듣게 되었다.
‧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는 사도요한같이 성령의 감동을 먼저 받아야 한다.
=> 사도요한이 성령의 감동을 먼저 받고 나팔소리 같은 주의 음성을 들은 것과 같이,
=> 우리도 성령의 감동을 먼저 받아야 될 일의 말씀이 들리게 된다.
‧ 계4:1에서는 사도요한이 나팔소리 같은 음성을 들은 뒤에 계4:2에서 성령에 감동을 받은 것과 같이,
‧ 성령의 감동을 받아 귀가 열려 말씀이 들린 사람은, 될 일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성령의 감동이 따라오게 된다.
‧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은 사람은, 성령의 감동을 받을 수가 없다.
‧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성령의 감동을 받고 될 일의 말씀을 듣게 된다.
• 이리로 올라오라
‧ 계1장에서는 성령의 감동을 받은 사도요한에게 계시록을 써서 일곱 교회에 보낼 사명을 주셨다면,
‧ 계4장에서는 올라오라고 하셨다.
‧ 올라오라는 말씀이 계시록에는 두 번 등장하는데,
=> 계4:1에서 올라오라는 것은 사도요한을 보좌세계로 부르신 것이고
=> 계11:12에서 올라오라는 것은 계11:3~11같이 주의 재림 때 다시 예언하던 종들을 공중으로 부르신 것이다.
‧ 고전15:51~54, 살전4:16~17, 계12:5의 말씀이 합하여져 계11:12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 계4:1에 올라오라고 하신 것을 주의 재림이라고 하지만, 그 이후를 보면 재림 때가 아님을 알 수 있다.
•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 사도요한을 부르신 것은 주의 재림을 영접하게 하시기 위함이 아니라, 될 일의 말씀을 보여주시기 위해서 올라오라고 하신 것임을 알 수 있다.
‧ 될 일 계1:1, 계1:19, 계22:6
‧ 계4:1이 주의 재림이라고 하면, 사도요한은 주의 재림을 맞이한 게 되는데, 그렇다면 주의 재림은 주후 95년경에 이미 이루어진 것이다.
‧ 계4:1에서 주의 재림이 있었다면, 계7장에서 인 맞은 종이 나올 필요도 없고, 계11장에서 다시 예언할 필요도 없게 된다.
=> 다시 예언은 주의 재림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 사도요한을 보좌 세계로 올라오게 하여 마땅히 될 일을 보이신다는 것이 나팔소리 같은 음성의 내용이다.
○ 2절
‧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 나팔소리 같은 음성을 듣고 성령의 감동을 받게 되었다.
‧ 성령의 2차 감동을 받은 것이다.
•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 하늘의 보좌, 아버지 보좌, 영광의 보좌
○ 3절
‧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 히12:29같이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시라고 하였기에, 범죄한 인간은 하나님의 본 모습을 볼 수 없기에 보석으로 보여주신 것이다.
•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 벽옥의 여호와 계21:11
‧ 녹보석 예수님 시52:8, 롬11:17
‧ 홍보석 성령님 사4:4, 히12:29
‧ 삼위일체 하나님께 밤낮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존재하는 교회가 하늘의 교회다.
‧ 땅 위에 있는 교회도 하늘의 교회를 본 받아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한다. 이것이 교회의 본질이고 사명이다.
=> 영광 돌리는 방법이 예배다. 요4:21~24같이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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