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요한계시록 36강] 5/20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은 사명이 있다"(계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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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강해 36

 

요한계시록 제 7- 종 된 자의 구원과 백성 될 자의 구원

 

3.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자격

할례의 인을 맞는 것도 자격이 있어야 하고, 성령의 인을 맞는 것도 자격이 있어야 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인을 맞는 것도 자격이 필요하다.

성령의 인침을 받아야 한다.

1:13 -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고후1:22, 고후5:5 - 성령이 우리 마음에 보증이 되신다.

3:3~5에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을 말하였다.

성령의 인침이란, 거듭남의 표다.

=> 거듭난 사람은 구원의 확신, 내세의 확신, 부활의 확신을 가지게 된다.

=> 예수가 자신의 구주이신 것을 절대적으로 믿게 된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는 사람은 성령의 인침을 받을 수 없다.

 

작은 책을 꿀같이 먹어야 한다.

작은 책 : 요한계시록을 다르게 명칭한 것

먹는다는 것은 말씀을 영의 양식으로 삼는다는 뜻이다.

3:1~3에서 두루마리를 배에 채우고 창자에 채우라고 하였다.

사도요한은 계10:8~10에서 작은 책을 가져라, 꿀과 같이 먹어라, 외치라고 하였다.

가진다는 것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라는 것이고

먹으라는 것은 영의 양식으로 삼으라는 것이고

외치라는 것은 계10:11같이 다시 예언하는 것을 의미한다.

가지고 먹는 것은 자신을 위해서 필요하고 외치는 것은 타인을 살리기 위해 필요하다.

 

심령의 성전을 이루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유형적인 성전을 짓는 일에 열중하지만, 심령의 성전을 이루는 것이 더 중요하다.

성전을 잘 짓는 것만큼 잘 믿어야 한다. 히브리 민족이 부패하니 하나님께서 솔로몬 성전을 무너뜨리셨다.

고전3:16, 4:2, 1:20

심령에 성전을 이루었는지 계11:1같이 척량하시고 인 맞은 종으로 쓰신다.

11:2같이 척량 받지 못한 자는 이방인에게 주어 짓밟히게 만드신다고 하였다.

 

백마의 사상을 가져야 한다.

19:14~15 - 하늘의 군대들이 백마를 타고 백마 타신 예수님을 따른다.

은혜시대 사상은 순교의 사상이다.

=> 주를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내어놓을 수 있었다.

=> 십자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내어놓았다.

환난시대 사상은 백마의 사상이다.

=> 기독교 2차 복음에 대한 절대성

=> 철저한 복음주의사상이다.

우리시대에는 다원주의, 혼합주의, 용공주의, 자유주의, 인본주의가 등장하는데 이러한 사상으로 가면 안 되고 순수한 복음주의를 가져야 한다.

여기서 말하는 복음은 기독교 2차 복음이다.

=> 14:6의 영원한 복음이 기독교 2차 복음이다.

내 삶의 우선순위가 복음에 있어야 한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살아가는 것은 복음주의가 아니다.

우리는 다원주의, 혼합주의, 용공주의, 자유주의, 인본주의를 배척한다.

복음에 대한 절대성을 가졌는지, 13:2같이 우리를 끊임없이 검열하신다.

=> 사람을 붙이시기도 하고, 물질을 주시기도 하고, 환경이 어렵게도 하시고, 물질로 어렵게도 하시고, 질병을 주시기도 하고 다양하게 검열하신다.

검열에서 탈락하면 다시 또 검열을 받아야 하는데, 검열을 받기 위해서 돌아오는 그 기간이 힘들고 어려운 것이다.

 

신앙의 정절을 가져야 한다.

14:4 -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는다.

17:1~3에 등장하는 큰 음녀

=> 다원주의, 용공주의, 혼합주의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는다는 것은, 음녀와 타협하지 않는 신앙을 의미한다.

엘리야가 아합과 이세벨과 타협하지 않듯이, 나봇이 타협하지 않듯이,

다니엘과 다니엘의 세 친구가 바벨론과 타협하지 않았던 것과 같이 타협하지 않는 것이다.

세마포 마22:11~13 - 예복

3:4~5의 흰 옷

19;14~15 -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

19:6~8 -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예복

이 예복이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은 신앙의 정절을 의미한다.

 

4. 인 맞은 종의 사명

전도하는 사명, 기도하는 사명, 봉사하는 사명, 물질 사명은 예수 믿을 때부터 가지게 되는 사명이고 인 맞은 종에게 특별히 하나님이 명령하신 사명이 있는데 그것이 다시 예언하는 사명이다.

다시 예언하는 사명 계10:11

선지서의 예언과 요한계시록의 예언을 한 번 더 예언하는 것을 말한다.

다시 예언은 누가 하는가 ?

=>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4,000에게 지정해주신 사명이다.

다시 예언하는 목적

주의 재림을 알리는 것이다.

25:5~6에서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고 외치는 것과 같이, 주의 재림이 있는 것을 알리는 것이다.

세례요한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고 초림의 주가 오심을 외쳤던 것과 같이 재림의 주가 오시는 것을 외치는 것이다.

흰 옷 입은 무리를 큰 환난에서 건져내시기 위함이다.

7:9~14

흰 옷 입은 자들 :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

=>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다.

주님은 도적같이 오시는 것이 아니다.

다시 예언하는 기간 계11:3~6

주의 재림 전 삼년 반

 

이러한 사명을 감당하고 또한 그에 맞는 권세를 주시기에 인 맞은 종에게는 확고한 백마의 사상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백마의 사상이 무장된 종에게 하나님의 인을 치시는 것이다.

그래서 인 맞은 종을 사명자라고 하며, 이 사명을 마지막으로 그리스도의 나라를 이루시게 된다. 이 계획이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을 통해 기록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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