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요한계시록 38강] 5/25 "영적인 이스라엘"(계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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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강해 38

 

요한계시록 제 7- 종 된 자의 구원과 백성 될 자의 구원

 

영적인 이스라엘 계7:4

이스라엘에는 육적인 이스라엘과 영적인 이스라엘로 구분할 수 있다.

=> 육적인 이스라엘 : 유대인

=> 영적인 이스라엘 : 하나님의 인 맞은 종 144,000

14:1에서 이스라엘을 다시 택한다고 하신 말씀을 통해서 육적인 이스라엘 외에 또 다른 이스라엘의 등장을 예언한 것이다. 이것이 영적인 이스라엘이다.

 

더러는 하나님의 인 맞은 종들을 이스라엘의 랍비라고도 하였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6:9~11을 보면, 순교자의 호소기도 가운데 인 맞은 종의 수가 채워진다고 하였고

11:25을 보면,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채워진다고 하였다.

이 두 곳의 말씀이 계7:1~8에 와서 인 맞은 종 144,000의 수가 채워지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의 자격 첫 번째가 성령의 인을 받아야 한다.

=> 예수를 믿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받게 되는 표가 성령의 인이다.

=> 육적인 이스라엘의 랍비는 예수를 믿지 않고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기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않았고 성령의 인도 맞지 못했다.

=> 그렇기에 하나님의 인 맞은 종은 이스라엘의 랍비가 아니라 마지막에 선택받은 이방인들 가운데서 그 수가 채워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스라엘의 기준

육적 이스라엘 창49:1~28

=> 야곱이 12아들을 모아서 유언하는 내용이다. 12아들이 12지파를 이루게 되었다.

영적 이스라엘 계7:1~8

=> 7장의 이스라엘이 육적 이스라엘이라면, 49장에 등장하는 내용과 같아야 한다.

=> 그러나 내용이 다르기에 계7장에 등장하는 이스라엘은 육적 이스라엘로 볼 수 없는 것이다.

49장과 계7장에 등장하는 이스라엘이라는 단어는 같지만, 내용이 다르기에 두 이스라엘을 구분해야 한다.

 

유다가 장자가 된 것이 영적 이스라엘이라는 증거다.

49장을 보면, 육적인 이스라엘의 장자는 르우벤이다.

7:5에 등장하는 이스라엘은 유다가 장자로 등장한다.

49:4 - 네가 아비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 대상5:1~2을 참고하면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로 갔지만, 족보에는 그대로 두었다.

=> 르우벤이 빌하라는 여인과 간통하였기에 장자의 명분을 빼앗긴 것이다.

대상5:2 - 주권자가 유다로 말미암아 난다.

=> 1:1~3에서 이루어진다.

=> 아브라함 - 이삭 - 야곱 - 유다로 이어지는 족보를 통해 예수님이 나셨으니, 대상5장에서 말한 주권자의 탄생에 대한 예언의 성취다.

 

르우벤이 차자가 된 것이 영적 이스라엘이라는 증거다.

유다가 장자가 된 내용과 르우벤이 차자가 된 내용은 같다.

49:1~3, 대상5:1~2, 7:5

야곱이 육적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주되 족보는 그대로 두라고 하였기에, 7장에 등장하는 이스라엘이 육적인 이스라엘이라면 장자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르우벤이 차자가 되었으므로 이는 육적 이스라엘이 아니고 영적 이스라엘이라는 증거다.

 

단 지파가 빠진 것이 영적 이스라엘이라는 증거다.

49:16~17 - 단은 길의 뱀이요 첩경의 독사리로다.

천년왕국에 들어가 예수님을 모시고 천년 동안 살게 될 인 맞은 종의 수에는 단과 같은 자가 들어가면 안 되기에 영적 이스라엘에서는 단 지파가 빠진 것이다.

 

단 지파 대신에 므낫세가 들어간 것이 영적 이스라엘이라는 증거다.

7:6을 보면, 단 지파가 빠지고 요셉의 아들 므낫세가 들어간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기록이 잘못된 것이 아니다. 1:1을 보면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고 하면서 요한에게 지시하신 말씀이기 때문이다.

 

해 돋는데서 하나님의 인을 친다는 것이 영적 이스라엘이라는 증거다.

7:1~4

할례의 인이나 성령의 인은 인을 치는 장소를 정해놓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은 헤 돋는 데서 친다고 하였다.

육적 이스라엘을 해 돋는 데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 ‘해 돋는 데라는 말을 다른 성경에서 동방이라고 하였다.

24:14~16 - 동방, 바닷가, 땅 끝에서 여호와를 영화롭게 하는 일이 일어난다.

41:8~15 - 땅 끝, 땅 모퉁이에서 약속 있는 종을 새 타작기계로 만드신다.

46:10~11 - 동방 먼 나라에서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모략 가운데 이루신다.

11:44 - 동북에서 소문이 난다.

2:20~21 - 동해와 서해가 있는 곳에서 여호와가 큰 일을 행하신다.

동방’ : 서방이 아니다.

바닷가’ : 내륙이 아니다.

41:1 - 섬들은 내 앞에 잠잠하라.

1:8을 보면,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셨다.

=> 예루살렘에서부터 시작해서 땅 끝까지 이르기까지 성령의 인을 쳤고

=> 땅 끝에서부터 새로운 역사가 하나님의 인을 치는 역사로 일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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