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이사야41강]21/11/18 "진정한 영의 사람이 된다" (사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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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강해 41

 

이사야 제 11- 신정통치시대를 이루시는 역사

 

3. 진정한 영의 사람을 만드신다. 3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않는다.

눈에는 육안, 영안, 심안, 지안,

아담과 하와는 선악과를 먹고 타락하기 전에는 영안과 육안이 있어서 하나님을 볼 수 있었다.

이사야 선지자는 진정한 영의 사람은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5:22에서 하나님은 아무도 심판하시지 않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다고 하였다.

그런데 우리는 육안으로 보는 것으로 심판하는 것이 문제다.

육안으로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기에 조심해야 한다.

요일2:16에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이라고 하였다.

33:15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않는 자를 말하였다.

눈으로 보는 것을 통해서 마음에 영향을 미친다. 자극적이고 악한 것들을 볼수록

눈에 악기, 독기, 살기가 나오는 사람이 있다. 이러한 것들은 생기에 반대가 되는 것이다.

말씀을 보면 잠이 오는 눈이 아니라, 말씀을 보면 눈이 열리는 신령한 눈이 되어야 한다.

=> 환상을 보는 눈이 신령한 눈이 아니고 말씀 속에서 진리를 발견하는 눈이 신령한 눈이다.

3:18에서는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였다.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는 눈, 될 일의 말씀이 보이고 깨달아지는 눈이 신령한 눈이고 복 있는 눈이다.

29:9~12에서는 묵시의 말씀을 도무지 깨닫지 못하도록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서 소경을 만든다고 하였다.

56:9~12에서는 지도자들까지도 소경을 만드신다고 하였다.

=> 될 일의 말씀, 다가오는 미래를 볼 줄 모르는 소경 같은 지도자를 의미한다.

성경에서 바울은 눈에 비늘을 썼다고 하였다.

=> 9장에서 바울이 예수님과 만남을 가진 이후에 삼일 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있을 때 주님이 아나니아라는 제자를 보내셔서 바울의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게 하셨다. 머리에 손을 얹었는데 눈에서 비늘이 벗어졌다고 기록되었다.

눈에 비늘을 쓰고 다니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이 잘못된 사람들, 이단으로 보였던 것이다. 이랬던 사람이 나중에 자신이 이단으로 취급 받았다.

눈에서 비늘이 벗어진 바울은 자신을 죄인 중의 괴수라고 하였다.

우리의 눈에 무엇이 씌었냐는 것이다. 이를 사도요한은 요일2장에서 안목의 정욕이라고 하였다.

25:1~13에서 우리시대 사람들이 영적인 밤을 맞아서 다 졸며 잔다고 하였다.

=> 졸며 잔다는 것은 눈이 감겼다는 것이다.

=> 우리시대 주의 종과 교회들이 사29:9~12같이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받고 사56:9~12같이 포도주와 독주에 취해 눈이 감겼다는 것이다.

우리의 눈이 할례를 받아서 말씀이 보이고 하나님의 비밀이 보이는 신령한 눈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안약과 같은 예언의 말씀을 통해서 보지 못하던 눈이 보게 되어야 한다.

6:1~7같이 이사야 선지자의 눈이 열려 보좌 세계를 바라보게 되니 자신의 부족을 볼 수 있었다.

안목의 정욕으로 사람을 심판하면 자신은 잘하는 것 같고 남들은 다 잘못된 것으로 여기게 된다.

다른 사람을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하면서 자신을 잘하는 것으로 착각하는 것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1장에서 사도요한도 밧모섬에 오신 예수님을 보았다. 1:12~16

살기나 악기, 독기가 있는 눈이 아니고 안약과 같은 예언의 말씀을 통해서 보지 못하는 말씀과 보지 못하는 미래를 볼 수 있는 신령한 눈을 가져야 한다.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하지 않는다.

여호와의 신이 내리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눈과 귀에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우리의 귀가 어디에 길들여져 있느냐다. 많이 듣는 쪽으로 그 사람의 삶의 방향이 결정되는 것이다.

=>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란 아이, 어려서부터 세상 노래를 들으면서 자란 아이 장성하여 삶의 방향이 어떻게 가겠는가.

우리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다면 귀가 복 된 것이다.

눈이 감기면 귀는 안 들리게 된다.

사단이 노리는 것은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는 것이 사단의 가장 큰 궤계다. 믿음은 말씀을 들음으로부터 나오게 되는데,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눈을 감기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무슨 일이 있어도 말씀을 들을 때에는 눈을 떠야 한다.

10:17

 

50:4~5 - 아침마다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같이 듣게 하신다.

먼저 말씀이 들려야 한다. 말씀이 들리지도 않았는데 은혜를 받을 수는 없는 것이다.

하나님이 깨우치시지 않으면 귀가 열려 학자같이 알아듣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33:15 -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않는 귀

안 좋은 말을 듣지 말라는 것이다. 들으면 귀와, 마음, 정신이 오염되는 것이다.

안 좋은 말을 듣는 순간 마음이 상하게 되고, 안 좋은 말이 나가게 된다. 그렇다면 영향을 받는 것이다.

=> 안 좋은 말을 듣고 사는 사람과 듣지 않고 사는 사람에게는 차이가 나타날 것이다.

사곡을 매일 듣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듣는 사람, 자신이 무엇을 듣든지 들은 것을 채우게 되기에 나중에는 저절로 나오게 되는 것이다.

1:3에서는 예언의 말씀을 듣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였다.

똑같은 말씀 같지만 예언의 말씀을 듣는 귀가 복이 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어서 방주를 만들고 자신과 가정을 살렸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자기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므로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으므로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들으므로 삼대 직분의 축복을 받았다.

 

들으므로 범죄한 최초의 사람은 하와다.

=> 뱀의 말을 듣기 전에는 선악과에 관심이 없었으나, 뱀의 말을 듣고 나선 선악과를 보니 먹음직, 보암직, 탐스럽게 보였다고 하였다.

내 귀에 누가 무슨 말을 들려주는지 굉장히 경계해야 한다.

영의 역사를 잘 분별해야 한다.

=> 겉으로는 괜찮은 사람 같은데 함께 말하고 와서 머리가 깨질 듯이 아프다면 머리에 혼잡이 많은 사람인 것이다.

육적으로 사람을 만날 때 전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듯이 영적으로도 좋지 않은 영향을 받지 않도록 관리를 잘해야 한다.

사람과 가까운 것은 내 육이지, 내 영혼은 가까운 것과 상관없다. 그 사람과 만나면서 겪은 것을 그대로 느끼게 되는 것이다.

발람은 발락의 말을 계속 들으므로 물질에 미쳐 죽는 길로 갔다.

=> 물질로 인하여 범죄하는 길을 가서는 안 된다.

사람은 들으면 감정이 움직이게 되어 있다. 그렇기에 듣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50:4~5에서 귀가 열려 학자같이 듣게 되면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는다고 하였다.

1:2에서 미가는 성전에서 여호와의 증거하심을 자세히 들으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듣고 복을 받은 사람이 수도 없고, 안 좋은 말을 듣고 인생을 망친 사람도 수도 없다.

 

하나님을 볼 수 있는 눈,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를 가지도록 창조하셨지만, 우리는 이것을 잃어버렸다. 11장에서는 이것을 회복하여 진정한 영의 사람으로 만드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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