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시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 (암3:7)

제212차 [2015/1/7 수(저녁) 촛대교회 회개운동. (계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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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교회 회개운동. (3:19)

 

1:20에서 신령한 영적교회를 일곱 금촛대 교회라고 하였으며

17:1-3같이 음녀교회로 나오는 교회도 있는데 이 교회는 회개가 없다.

 

계시록 2장과 3장에 걸쳐 등장하는 일곱 교회 중에서 서머나 교회는 책망 없이 권면만 받은 교회며 빌라델비아 교회는 책망이나 권면 없이 칭찬을 받은 교회다.

그 외에 나머지 다섯 교회에는 책망과 함께 회개하라는 말씀을 주셨다.

 

1) 에베소 교회 회개운동. (2:4-5)

지금까지는 범죄한 것을 회개하였는데 주님은 에베소 교회에 처음 사랑 잃어버린 것을 회개하라고 말씀하셨다.

 

처음 사랑이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최초로 받았던 사랑인데

우리가 받은 처음 사랑은 중생하며 처음으로 느낀 하나님의 사랑, 예수님 십자가의 사랑이다.

또한 환난시대에 선지서와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작은 책으로 꿀같이 먹으며 받았던 격동을 회복해야 한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방문하여 성령을 받았느냐고 물었을 때에 성령을 받지도 못했고 성령에 대한 얘기를 듣지도 못하였다고 했다.

그 때 바울이 손을 내밀어 성령을 전하여 주었는데 에베소 교회가 성령을 체험하며 받았던 처음 사랑을 잃어버렸던 것이다.

 

주님은 만약 회개하여 처음 사랑을 회복하지 않으면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신다고 하였다.

그러나 회개하여 처음 사랑을 회복하면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신다고 하였다.

 

복음을 처음 받았을 때 목숨이라도 받칠 수 있었던 그 마음, 새벽예배를 빠질 수 없었던 그 뜨거움을 회복해야 한다.

 

2) 버가모 교회 회개운동. (2:14-16)

주님은 버가모 교회에 발람과 발락의 행위, 니골라 당의 행위를 회개하라고 하셨다.

 

발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물질을 쫓아간 선지자고 발락은 물질을 가지고 사람을 좌지우지하려고 한 사람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물질이 없더라도 발람같이 물질을 쫓아가서는 안 되고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가야 하며, 돈이 있다면 그 물질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써야지 물질의 힘으로 사람을 움직이려고 하면 안 된다.

 

니골라는 안디옥 교회 사람으로 유대교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이며 니골라의 본이 되고 도덕적으로 흠이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다 보니 그 사람을 중심으로 뭉쳐서 당을 만들게 되었으니 주님은 그러한 니골라 당의 행위를 엄히 경고하시며 회개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버가모 교회같이 발람의 교훈, 발락의 교훈, 니골라 당의 행위를 버리고 회개하는 사람에게는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흰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하게 하신다고 하였다.

감추었던 만나란 이 시대에 영의 양식으로 먹어야 할 요한계시록의 말씀이며, 흰 돌이란 변화 받고 예수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모습이다.

 

3) 두아디라 교회 회개운동. (2:21-23)

주님은 두아디라 교회에 자칭 선지 이세벨을 용납한 것을 회개하라고 하셨다.

과거 이스라엘 민족이 모두 이세벨에 미혹되어 바알신을 섬겼으나 엘리야는 혼자라도 신앙의 정절을 지켰다.

그가 그릿 시냇가에서 까마귀가 물어다 주는 고기와 시냇가의 물을 마시고

과부의 집에서 가루 병의 가루와 기름 병에 기름으로 생활해도 이세벨과 타협하지 않았다.

 

우리가 어렵고 힘들어도 비진리를 따르는 음녀교회와 타협하지 않아야 한다.

엘리야같이 혼자라도 복음의 기호를 들고 신앙의 정절을 지키는 사람에게는 계2:26-27에 철장의 권세를 주신다.

 

4) 사데 교회 회개운동. (3:2-3)

주님은 사데 교회에 살았다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교회라고 책망하시며 회개하라고 하였다.

야고보 사도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하였으니 행함이 없는 믿음을 회개해야 한다.

 

그러나 다 죽은 것이 아니라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있어 흰 옷을 입고 주와 함께 다닌다고 하였다.

 

5) 라오디게아 교회 회개운동. (3:18-19)

촛대교회에서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이 게으름이다.

25:1-13에서는 안일과 태만, 게으름을 영적으로 졸며 자는 상태라고 하였다.

 

기도는 영의 호흡이며 전도는 영의 활동인데 이러한 영적 활동을 모두 멈추고 졸며 자고 있으므로 미지근하여 주님이 토하여 내친다고 하셨다.

 

그 뿐만 아니라 스스로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지만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었다고 하였다.

 

주님은 라오디게아 교회에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해지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하셨다.

 

촛대교회를 사랑하시기에 안일과 태만, 게으름의 잠에서 깨어나지 않으면 책망을 하시고 그래도 깨어나지 않으면 징계를 주신다.

그러므로 계3:19같이 회개하는 열심을 가져야 한다.

 

라오디게아 교회같이 회개하는 사람에게는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시니 이는 천년왕국 왕권의 축복을 주시는 역사다.

 

결론 : 대교회 회개운동이 전국화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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