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내리시는 역사. (사59:19-21)
은혜시대 보혜사 성령은 행2:1-4에 바람같이 내려졌다면
환난시대 여호와의 신은 사59:19-20에서 급히 흐르는 하수같이 내리신다고 하였다.
1) 여호와의 이름과 영광을 두려워하게 하신다.
과거에는 제사장이 성전에 들어가서 제사를 바로 드리지 못하면 죽음을 면치 못했고,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간음한 자들은 돌로 쳐 죽였기에 하나님을 두려워했다.
이 시대는 어떠한 범죄를 저질러도 하나님의 즉각적인 심판이 없기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내려오면 전 세계 사람 모두가 여호와의 이름을 두려워하게 되고 여호와의 영광을 두려워하게 된다.
시내산에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하고 모세가 하나님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히브리민족이 두려워했다.
솔로몬 성전에 법궤를 들일 때 여호와의 영광이 구름같이 성전에 가득히 찼고 이로 인해 제사장들이 두려워했다.
사6:1-4에서는 이사야가 성전에 있을 때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했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아도 보이는 것같이 믿어야 하고 보이는 것같이 떨어야 한다.
2) 야곱 중에 죄과가 떠나가게 하신다.
여호와의 신이 하수같이 내리면 에서가 아닌 야곱 중에 죄과가 떠나가게 하신다고 하였고
말1:2-3에서는 하나님이 에서는 미워하고 야곱은 사랑하신다고 하였다.
야곱은 믿음의 삼대 조상으로 약속이 있는 사람인데 이 시대에 여호와의 신은 약속이 있는 사람에게 내려주신다.
율법을 통해 죄를 깨닫는 단계가 있고 십자가로 죄를 회개하는 단계가 있다.
죄를 회개했으나 또 죄를 짓고 회개하는 삶을 무한 반복하며 살았는데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의 신을 받으면 죄과가 떠나가는 단계에 이른다고 말씀하고 있다.
사1:18에 하나님 앞에 죄를 변론하면 죄가 주홍같을 찌라도 희어지고 진홍같을 찌라도 양털같이 희게 된다고 하였고,
사4:4에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을 부어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으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 중에서 청결케 하신다고 하였고,
사6:5-7에 숯을 입에 대어 악이 제하여지고 죄가 사하여지게 하시고,
사4:21-22에 죄가 구름같이 빽빽하고 허물이 안개같이 자욱해도 도말하여 구속해 주시고,
사59:19-20에 여호와의 신을 하수같이 부어 야곱 중에 죄과가 떠나가게 하신다.
이런 사람은 히9:28같이 죄와 상관없이 되어 두 번째 오시는 주를 영접하게 된다.
3) 입에 여호와의 말씀을 주신다. (사59:21)
고전12:4-11같이 은혜시대에는 은사를 통해 말씀의 은사, 설교의 은사를 주셨는데 이 사람은 같은 본문을 가지고 설교해도 듣는 사람에게 은혜와 감동을 전하고 깨달음이 있게 한다.
그러나 여호와의 신을 받은 사람은 머리에 여호와의 신이 계시기에 하나님이 그 입에 말
씀을 주어 전하게 하시는 것이다.
이사야는 입술이 부정해져 있을 때 하나님이 그 입을 성결시켜 주시고 말씀을 주셨고 사50:4-5같이 학자의 혀로 만들어 주셨으며 사28:11같이 생소한 입술에 방언이 임한 것 같다고 하였다.
4) 일어나서 빛을 발하게 하신다. (사60:1-3)
사59:19-21같이 여호와의 신을 하수같이 부으셔서 죄과가 떠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영광과 이름을 두려워하게 하고, 그 입에 말씀을 주시고, 영광의 빛을 비추어 주시면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신다.
계14:6같이 영원한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사40:9-10같이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시는데 단12:3같이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별빛 같은 종으로 붙들어 쓰신다.
결론 : 여호와의 신을 하수같이 부으사 온전하게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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